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제군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제사랑상품권 운영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인제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실시, 할인율은 기존과 같이 10%를 유지하며 구매한도를 상향한다고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은 5만원 한도를 유지하되 카드형 지역화폐인 인제채워드림카드의 구매한도는 기존 65만 원에서 95만 원까지 상향된다. 또한, 인제사랑상품권 사용률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제채워드림카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 9월 한달동안 인제채워드림카드를 충전해 사용한 개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사용금액에 따른 추첨인원과 인센티브 지급액은 ▲10만원 이상~20만원 이하(20명, 1만 원) ▲20만원 초과~40만원 이하(30명, 2만 원) ▲40만원 초과~60만원 이하(40명, 3만원) ▲60만원 초과~80만원 이하(50명, 4만 원) ▲80만원 초과(20명, 5만 원)이며, 전입장려금 등 군에서 지원하는 정책발행금은 사용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당첨자 확인은 10월 16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의 출산․ 보육정책이 저출산 위기상황 속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8월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제군의 합계출산율은 1.36명으로 전국(0.72명)과 강원지역(0.89명)의 합계출산율을 훨씬 웃돌며 도내 1위, 전국 6위를 기록했다. 2023년 인제군의 출생아 수는 총 212명으로 가임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수를 의미하는 합계출산율은 1.36명을 기록, 2022년 1.31명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주력하며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출산 ․ 보육정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군은 출생순위에 따라 200만 원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 산후건강관리를 위한 조리비 및 약제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2019년부터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전액 지원해 도내 최초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독서 문화 확산과 지적 성장을 위해 총 3,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권선복 대표의 사회적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동해시청,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부대에 각각 1,200권씩 총 38종 3,600권의 도서를 동시에 전달했다. 기증식은 지난 8월 30일 동해시청 통상상담실에서 진행, 심규언 동해시장, 권선복 대표, 박규백 1함대사령관, 임상진 23경비여단장,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참석자들은 기증된 도서들이 지역 사회와 군부대 모두에게 기여한다는 점에 공감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기증 도서는 ‘시가 있는 아침’, ‘행복 에너지’ 등 인문·교양 도서로 동해시, 1함대, 23경비여단 등 군부대와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도서가 필요한 곳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1함대 사령부, 23경비여단 측은 이번 도서 기증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장병들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교양을 쌓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랜드 캘리그라피 감성쓰다 봉사단은 지난 8월 30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캘리그라피 전시회 수익금 235만 원과 백미 110kg을 기탁했다. 감성쓰다 봉사단은 2019년부터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및 체험행사, 중고장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단체로,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한 성금을 6년째 이웃을 위해 기부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성금품은 초록뿔언덕카페 1층에서 진행한 캘리그라피 전시회 수익금으로, 카페 1층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준 초록뿔언덕카페가 기탁식에 함께했다. 김태은 단장은 “이웃을 위한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태백시민분들과 카페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해주신 초록뿔언덕카페 이상봉 대표님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기부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9월부터 3개월간 장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증진 및 뇌졸중 증상알기 건강지표 향상을 위하여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워크온’을 활용한 비대면 걷기 프로그램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번 비대면 모바일 걷기 프로그램은 센터에 나오기 어려운 장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걷기와 챌린지 게시판을 활용한 뇌졸중 증상 사진 올리기 등 위급상황의 증상과 대처상황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장성동 지역주민은 ①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설치, ② 태백시보건소 우리동네한바퀴 ‘장성동’으로 가입, ③‘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에 참여하면 된다. 태백시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로 건강지표 향상 뿐만이 아니라 위급상황에 잘 대처하여 2차 합병증을 예방 등 건강한 장성동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장성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은 보건교육(튼튼탄탄 건강교실)과 실내 체육활동 등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9월 기획공연 뮤지컬 갈라 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뮤지컬 갈라 콘서트 ‘9월의 어느 멋진 날’은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최정원과 다재다능한 매력을 지닌 뮤지컬 배우 서범석, 그리고 뮤지컬 ‘세종 1446’, ‘투란도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이름을 알린 뮤지컬 배우 박소연, 퓨전 클래식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음아트프로젝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뮤지컬 시카고의 유명 넘버인 ‘All That Jazz’, 뮤지컬 팬텀 오브 오페라 ‘Think Of Me’, 뮤지컬 노틀담 드 파리 ‘대성당들의 시대’ 등 유명 뮤지컬 넘버들로 선곡하여, 태백시민과 관객들에게 9월의 멋진 밤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9월 9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 또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아 200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어린이 인형극‘담배마을 습격 사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술의 해로움에 대해 개성 넘치는 동물인형들과 신나는 음악으로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는 어린이 뮤지컬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그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여 건강한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밖에도 공연과 더불어 레이저쇼, 흡연 예방 마술공연, 흡연 예방 포토존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어린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4년 특화 프로그램인 파크골프 지도자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총 8회(총 16시간)로 평일반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야간반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외부 전문 학습장(문예1길 10-13, 태백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은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의 모집인원은 평일반 15명, 야간반 15명이며, 태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선착순)로 이루어진다. 태백시 관계자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욱 유익하고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시민께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운영강좌의 세부 내용은 태백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태백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정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비롯해, 성인문해교실, 평생학습 배움터, 맞춤형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8월 26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 국토대순례가 삼척에서 해단식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35개조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해 8월 26일 영월 28.8km, 27일 정선 22km, 28일 정선, 태백 22.1km, 29일 태백, 삼척 22.3km, 30일 삼척 27.1km로 총 122km의 거리를 걸었다. 당초 국토순례 참가자는 영월~삼척 구간 고속도로 개통 시 거리인 70.3km를 상징하기 위해 703명의 참가자 규모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22개의 지역 기관과 단체에서 자발적으로 동참하며 1,500여 명으로 2배 이상이 참여해 영월~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강한 열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영월에서는 가장 많은 수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해 길을 함께 걸었고, 정선에서는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한주엽 선수 등 하이원 스포츠팀이 참여했으며, 정선군 고한읍 주민들은 어벤져스로 변신해 행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삼척에서는 지역향토기업인 삼척블루파워가 지역발전을 위해 동참했다. 4박 5일간의 일정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서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 기원을 위한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이 오늘 삼척시청앞에서 해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영정태삼 국토순례 대장정’은 삼척시를 포함해 4개 시·군 도민들이 고속도로 노선이 지나는 지역을 꼬박 닷세 동안 걷는 프로젝트로 열악한 강원도 교통망의 실태를 짚어보고 고속도로 확충의 필요성을 제기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7일 영월에서 시작된 대장정은 삼척까지 70.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했으며, 이날 삼척시 구간에 진입해 도계와 신기 구간을 거쳐 삼척시청 앞까지 이동했다. 해단식에서는 취타대, 풍물패 등 기념공연과 완주증을 전달하는 식순이 이어졌으며, 사통팔달 강원 실천을 다짐하는 선언식과 예비타당성 통과를 염원하는 참가자들의 만세삼창이 진행됬다. 이날 대장정에 직접 참가한 박상수 삼척시장은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조기 개통을 위한 우리의 열정과 노력의 대장정은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이번 국토순례 대장정을 통해 각 시군이 영월 부터 삼척 고속도로 예타 통과와 조기개통에 대한 염원을 한곳에 모아 앞으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