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주거비 마련 부담이 큰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결혼 초기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1억 원 한도 내에서 연간 3.0% 범위 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중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기준과 자녀의 수에 따라 선정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 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8월 28일(수)까지 진행된 1차 모집에는 총 621가구가 신청했으며, 이번 추가 모집에서는 잔여 사업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추가 선발할 예정으로, 사업대상 가구는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8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송종순님을 선정하고 시상을 가졌다. 송종순 자원봉사자는 우유팩·멸균팩 분리배출 캠페인, 마을부뚜막 여름보양식 나눔 활동 등으로 7월 한 달간 총 31회, 206시간 활동을 하였으며,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960회, 4,15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송종순 자원봉사자님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의 자원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님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황지야시장은 지난 8월 29일 태백시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5만 원을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황지야시장에 참여한 먹거리 매대 운영자들과 상인회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모은 성금이다. 우상훈 회장은 “황지야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함께 참여하고 응원해주신 시민과 관광객분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시 관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등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태백 황지야시장은 6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시장북길 일원에서 다양한 먹거리 매대와 이벤트를 운영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신옥화 부시장 주재 ’2025년(’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 제21조를 근거하여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18개 시·군을 평가하는 지방자치단체 종합평가로, 평가 항목은 지표별 목표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정성평가로 구분된다. 태백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통합지표를 제외한 70개의 정량지표와 정성지표 15개로 총 85개 지표가 평가 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정량평가 미달성지표에 대해 추진사항 점검 및 실적 향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시는 미달성 지표에 대한 추진상황을 분석해 연내 목표치 달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지표 담당 부서에서는 정부합동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구하여, 2025년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탄탄페이’(태백시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와 할인율(인센티브)을 기존 50만원 10%에서 100만원 15%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매한도 및 할인율(인센티브) 상향 운영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 유도 및 시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되며, 시는 탄탄페이 한도 상향에 따라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이한 9월 한 달간 탄탄페이의 구매한도 및 할인율(인센티브) 상향 운영으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가계 물가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김재홍 센터장이 도계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도계읍이 고향인 김재홍 센터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정성으로 문화유산 보존, 연구,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다. 김재홍 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살기 좋은 삼척이 되기를 바라며 홍보에도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8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와 협약을 맺고 관내 에너지 취약세대 10가구를 대상으로 온기나눔 노후보일러 교체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주)강원랜드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강원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삼척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에너지 빈곤 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지역사회 온기나눔 전달 활동이다. 오늘 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삼척시지회 심일문 회장은 “보일러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회원들과 함께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영옥 삼척시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보일러 전문 봉사단체의 재능기부를 연계하여 더욱 따뜻한 온기나눔 특별시 삼척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 열관리시공협회는 지난 2016년부터 보일러 수리, 교체, 점검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와 환경부는 지난 8월 27일 도계읍 복지회관에서 최근 신규 댐 건설 예정지로 정해진 ‘산기댐’ 건설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기댐’ 은 삼척시가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 대응을 위하여 중앙부처에 공식 건의한 것으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행위 제한 등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주민들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던 사안으로 알려졌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산기댐’의 건설 필요성과 타당성, 적정성 등을 설명하고 향후 댐건설을 위한 절차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와 주민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고려해 국가예산을 투입해 댐 건설을 추진해 달라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다수의 주민들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댐 건설에 찬성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물론이고 댐 건설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거 편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업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다수 나와 주목을 받았다. 최근 영동지역 가뭄으로 관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바닥을 치는 등 댐 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환경부는 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그림책 《코끼리 미용실》, 《문어 목욕탕》 도서 원화 전시 프로그램과 ∆최민지 작가와의 만남 ‘문어 목욕탕 북토크’ 강연에 더불어, ∆복합 퍼포먼스 공연(마술쇼, 풍선쇼) ∆라오스 동화극 등 공연과 ∆웜아트 친환경 오브제 클래스 ∆아크릴 채색 도어벨 만들기 ∆나도 주인공 캐리커쳐 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 도서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독서의 달 행사 참여를 통해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도서관에서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 21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운영되며, 작품 전시, 캠페인, 영화 상영, 인형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치매안심센터 회원 및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회’, 관내 시민 대상 치매인식개선 영화〈장수상회, 오!문희〉 상영, 어린이 대상 인형극〈무지개마을 치매예방 특공대〉 공연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