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부터 19일까지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울산 지역 10개 공공기관과 함께 기관별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공공기관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참여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과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으로 과정당 20명이 참여한다.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과정은 에너지와 울산 주력 산업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알아보고 비축기지 견학, 울산항 소개와 현장 견학, 수소키트 시연 실습과 연구실 랩투어 등을 진행한다.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과정은 공공기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NCS 기반 채용 준비 비결(노하우), 공기업별 비전, 조직 내 대인관계 소통·조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과학관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제27회 울산과학전람회’를 열었다. 이번 울산과학전람회는 지난 4월 예선 대회에서 선정된 44편의 작품을 심사하는 본선 대회이다. 학생들은 물리·화학·생물·지구와 환경·산업과 에너지라는 5개의 분야에서‘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탄소 양자점 합성’, ‘울산 언양미나리가 청도 한재미나리를 이기는 탐구 방법’, ‘학령에 따른 악력의 변화와 현악기 음정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분석’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내용의 탐구 작품을 선보였다. 대학교수, 연구원, 교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이 오는 17일까지 서류심사와 면담 심사를 거쳐 특상 8편, 우수상 15편, 장려상 21편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울산 본선 대회에서 입상한 상위 14편의 작품은 추가 연구과정을 거쳐 오는 9월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리는 ‘제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본선 대회 출품작 44편은 오는 18일부터 7월 26일까지 울산과학관 코스모스갤러리(지하 1층)에 전시해 여름방학을 맞아 울산과학관을 방문하는 학생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13일 시민 15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여름을 부르는 마술과 클래식 그리고 합창과 오페라’를 열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마술, 클래식, 합창, 오페라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 공연을 선보여 공연장의 찾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무대는 마술사 히든 제이, 울산에서 활동 중인 지호락오케스트라, 병영초 어울림합창단, 소프라노 박성희, 테너 김정권의 공연으로 구성됐다. ‘테마 프럼 뉴욕 뉴욕(Theme Frome NewYork, NewYork)’을 시작으로 영화 해리포터 주제곡(OST) ‘더 팬텀 오브 더 오페라(The Phantom of the Opera)’, 바다의 꿈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김현미 관장은 “올여름 무더위로 지친 학생들과 주민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공연과 함께 시원하고 건강한 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 15일부터 23일까지 경찰관 407명을 대상으로 ‘경찰관 구조역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경찰관의 수영능력을 강화하여 원활한 인명구조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해상 인명 구조에 실용적인 자유형, 평영, 잠영 총 3가지 영법의 완주 여부에 따라 평가 점수를 매기고 본 점수는 근무평정에 반영된다. 특히 이번 평가는 여름철 물놀이객의 증가로 구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경찰관의 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해양경찰에게 수영능력과 구조 기술은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구조 역량 평가를 통해 해양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15일, 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관리대상자 70여 명 가정에 ‘기운찬 여름 나기 사랑의 보양식(삼계탕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을 맞이하여 울주군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체력보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복지관의 협업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당일 직접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회복을 위한 보양식 나눔 뿐만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건강상태를 살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공단 복지관 행사에 항상 아낌없이 협력해주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운찬 여름철 사랑의 보양식이 수혜자들의 체력보강에 작으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센터는 오는 9월 10일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지난해 울주군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자살예방사업으로 올해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20대에서 30대 청년 자살률 증가와 1인 가구의 고독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가상공간 메타버스 자살예방서비스를 운영하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N(얜)혼자산다’로 운동, 수면관리, 요리 등 비대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 또한 자살위험자를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역 대학(유니스트) 교양 강좌에 편성해 운영했다. 언제든지 손쉽게 정신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점과 대학 내 카페에 QR코드 미니 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취업자, 퇴직(예정)자, 창업희망자 등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창·취업 역량강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 연계를 위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사업에서는 △탄소중립전문가 과정 △군민조경사 △목공체험지도사 △치매예방관리사 △군민도배사 과정 △울주형 로컬 창업지원 프로젝트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등 7개 과정에서 총 398명이 전문교육을 받고 있다. 울주군은 이번 추가 공모로 예산 1억1천만원을 투입해 11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 창업 및 취업을 연계해 지역 일자리 사업 전문인력을 배출한다. 추가 공모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창업 및 취업 연계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일자리 사업에 전문성과 인력을 갖춘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시 울주군 고용 창출을 위한 전문인력 교육·훈련사업, 창업·창직사업, 취업연계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과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가 대상은 숙박업 152개소, 목욕장업 39개소, 세탁업 61개소 등 총 252개소다. 공중위생관리법령에 의해 업소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준수사항과 공중위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영업소에서 지향해야 하는 권장사항에 대해 평가한다. 울주군은 △시설환경 △이용자 안전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해 영업자가 자율평가를 실시한 뒤 현지 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등급·90점 이상), 우수업소(황색등급·80점 이상), 일반관리업소(백색등급·80점 미만)로 구분해 관리한다. 최우수업소는 위생물품 등 혜택이 제공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5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초복을 맞아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고자 삼계탕과 밑반찬 포장 세트 280명분 550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은 "초복날에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저소득 가정의 280명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여름철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에 해마다 명절지원,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경로의 달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구청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작업 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지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정원, 녹지관리, 도로유지보수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온열질환의 주요증상, 온열질환 환자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