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23일 남구 건강생활지원센터 4층 건강교육실에서 “건강한 돌봄, 행복한 나”라는 주제로 장애인 보호자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다시 보이는 일상, 장애인 보호자 교육』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되며, 1차 교육은 ‘뇌혈관 건강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봉생힐링병원 신경과 김내리 과장이 강연을 맡았다. 1차 교육에서는 장애인 보호자와 활동지원사, 지역주민 등 40명을 대상으로 뇌졸중의 종류, 증상, 예방 방법 및 뇌졸중 환자의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교육을 통해 뇌혈관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환자 돌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2차 교육은 9월 30일에 "함께 하는 돌봄, 돌봄 스트레스 정복하기!"라는 주제로 연수인재교육원 홍세미 강사의 강연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남구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호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돌봄을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문현4동에서는 지난 22일과 23일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및 주택 침수 피해를 복구하고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관내 도로가 침수되고, 주택 4가구와 상가 4곳이 침수피해를 입었다. 특히 생활쓰레기가 이면도로에 난무하면서 도심환경이 훼손됐고, 감염병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이에 문현4동은 신속한 복구를 위해 각급 단체들과 협력하여 피해 대응에 나섰다. 22일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종채)의 주도하에 침수된 주택 및 상가를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고, 23일에는 통장협의회(회장 박순엽)가 환경 정비 작업에 참여해 이면도로 및 침소 지역의 쓰레기를 처리하고 도심 환경을 회복했다. 임숙경 동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며“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빠르게 방역과 환경정비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 감만2동은 지난 9월 23일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 옆 주차장 공터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 및 복지공동체 커뮤니티 활성을 위한“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및 아나바다 대잔치”행사를 실시했다. 해당 사업은 감만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참여했으며, 만성질환 바로 알기 퀴즈 진행 및 지구를 살리는 아나바다 대잔치를 토대로 지역주민 참여 부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홍보물품 제공 및 상담연계, 비누만들기체험, 미숫가루 및 누룽지 간식 제공 등 별도 부스 운영과 함께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했다. 조상호 감만2동장은“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우리동네 보건복지상담소 운영을 지속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자 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추후 보건복지 욕구 필요대상자에게 맞춤형 자원 연계 및 모니터링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자매・우호 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항만물류도시의 시장(부시장)단 및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글로벌 허브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과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2024 부산글로벌도시포럼'을 개최한다. 본 포럼은 부산시와 자매‧우호 협력 도시 간 정책 정보 공유와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도시 간 정책 네트워크 포럼이다. 본 포럼은 오는 9월 25일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지속 가능한 협력, 글로벌 동행’을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 예정이다. 특히 2024년은 부산이‘글로벌 허브도시’원년으로 선포한 해로, 공통의 현안을 가진 유럽의 선진 항만물류도시들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분야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경쟁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민선 8기 우호 협력 체결국인 유럽 3개국(독일, 슬로베니아, 이탈리아)의 시장(부시장)단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학계, 기업인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다. 올해참가국(도시)으로는 독일(함부르크), 슬로베니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지난 23일,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산업 전력반도체 기술발표”에서 축사를 통해 전력반도체 국산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승우 의원은 축사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T-1, T-50, FA-50 등 우수한 항공기 개발을 통해 대한민국의 항공우주 산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KF-21의 양산과 수출을 통해 국가 안보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 의원은 최근 방산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방산 부품의 핵심인 전력반도체의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에 대해 언급하며, “수출형 산업구조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전력반도체 국산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전력반도체와 같은 원천기술 개발과 축적, 전문시설 및 인력 확보가 시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방산 소부장 전문기업 육성 및 인증·실증 기술의 국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부산 기장군의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가 전력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높이 평가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전 9시 30분 부산시민공원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경찰청·한국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치원 차량 8대, 학원 차량 9대 총 17대며, 이들 차량이 부산시민공원 야외주차장으로 찾아와 점검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운행 여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분기별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 적합 여부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준수 여부에 중점을 두고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는 현장에서 계도·시정 조치하고, 고의·중과실 위반 행위는 관계기관 통보 및 행정 조치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통학버스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없애는 것은 물론, 운영자들의 안전 규정 준수 여부도 꼼꼼히 살펴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부터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부산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초등영재교육원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꿈과 목표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주제로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 자녀를 미래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강의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경일 교수는 우리나라 대표 인지심리학자로 인간관계, 소통, 자녀 교육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시하고 학부모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유병순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가 행복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초등영재교육원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개최, 학부모 공개수업을 통해 학생 교육의 파트너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태숙 부산시의원이 ‘부산형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일일 교사로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정태숙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 남구 대연초에서 ‘부산형 늘봄학교 재능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정태숙 의원의 재능기부는 윤일현 전 위원장, 김창석 부위원장, 박종율 의원, 양준모 의원에 이어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중 다섯 번째 챌린지 참여다. 이날 정태숙 의원은 학생 20여 명과 함께 ‘가족 사랑’을 주제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우리 가족 소개하기, 가족과 즐거웠던 경험 이야기하기, 가족 얼굴 그리기 등 활동을 함께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에 대해 되새겨봤다. 학생들도 정 의원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는 등 활기차게 수업에 참여하며 즐거워했다. 정 의원은 재능기부 후 늘봄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늘봄교실 인력과 시설 등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정태숙 부산시의원은 “부산의 늘봄학교를 내실 있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챌린지에 힘을 보태 기쁘다”며 “학부모들의 자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샘도서관은 구민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구민과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체험‘10월 문화의 달’ 행사를 10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운영한다. 금샘도서관은 10월 19일 가족 마술공연 전문‘고태한’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비밀의 도서관'을 운영한다. 주인공 에드가 잠겨있는 마법의 책을 펼치기 위해 여러 동화책 속을 탐험하는 스토리로, 전 연령층이 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마술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5일~16일에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힐링 특강이 운영된다. MBTI 검사를 통해 나의 무의식 속을 알아보고, 타로 카드를 통해 다양한 고민 상담 및 심리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18일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박인성 교수님의 넷플릭스 드라마‘삼체’를 주제로 한 ‘외계인과 친구가 될 수 있을까?’, 10월 25일에는 이오복·김정현 교수님의 우리 사회 속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이해해 보는‘우리는 공정한 사회에서 살고 있는가?’ 인문학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도서관 내 마련된 캠핑존에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영화관람 행사‘패밀리 무비캠핑’△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오는 10월 5일 금정산성 광장에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출산·육아에 관한 친화적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2024 금정 가족 에코티어링’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여러 목표 지점을 찾아가는 생태탐험, 밧줄 놀이, 집라인 타기 등의 가족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프로그램과 재활용품 제작·수리(DIY), 탄소 중립 놀이터 체험 부스 운영, 코믹 저글링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9월 24일 오전 11시부터 금정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녀 연령에 따라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된다. 금정구 관계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연 체험활동을 통해 출산과 육아에 관한 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며, 금정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