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매포읍은 지난 19일 ‘2024년도 매포읍 산불제로!!’를 위한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읍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단 한 건의 산불 발생 없이 예방·계도 활동을 진행한 것에 이어 가을철도 산불 제로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산불감시원과 진화대원,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읍사무소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올해도 산불없는 매포를 위해 예방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상균 읍장은 “우리 직원들과 함께 올해도 우리 매포지역의 산불 제로화를 위해 예방 및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께서도 명예 감시원이 돼 우리 지역 매포를 지켜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립도서관은 오는 22일까지 책 읽어주는 로봇 서비스 대여 서비스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접수받으며 책 읽어주는 로봇 ‘루카’를 제휴 도서 30권과 함께 1개월간 대여해준다. 로봇 제휴 도서는 총 386권이다. 올누림도서관에는 틱톡 디베이트 프로그램, 사이언스 메이커, 더 그림책 매쓰, 베스트 스토리 트레저, 메이크 마이 비전, NEW 맥밀란 퍼스트 시리즈, 잼잼잉글리쉬 등을 구비하고 있다. 매포도서관은 마마파파 세계명작, 스토리텔링 수학동화 마우스매스(영어, 한글), 재잘재잘 역사여행, 스마트 인성동화 등을 준비했다. 신청은 단양군 문화예술과 도서관팀(043-420-2572)으로 전화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책 읽어주는 로봇 대여 서비스가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지난 19일 문화공간 이음에서 민족통일 단양군대회 및 신임회장 취임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민족통일단양군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임형택 충북도협의회장, 이귀인 강원도협의회장,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북도의원 등 내빈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영춘면 난타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김기철 교수의 통일정책 강의, 개회, 장옥환 신임회장 취임식, 시상식, 취임사, 격려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옥환 회장은 “전임 회장이신 故인원기 회장님의 뜻을 받들어 통일 의지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군수는 “흔들리지 않는 결연한 의지가 하나둘 쌓이고, 이웃과 후손들에게 전달될 때 그토록 염원하는 민족의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며 “민족통일 사업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동절기를 맞아 본격 대비에 들어갔다. 군은 동절기대비 시설물 일제 점검에 나서고 마을별 제설 대책을 수립하며 본격적인 월동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버스 승강장 36개소에 온열 의자를 가동하고 읍면별로는 경로당과 공원, 공중화장실 등을 점검해 겨울철 군민 안전에 빈틈없이 준비한다. 상하수도과에서도 겨울철 한파 대비 사전대책을 수립해 상하수도 시설을 점검하고 비상 급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읍면별로 제설 대책을 마련해 제설 장비와 마을제설기를 운영하고 제설재와 소금을 비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동절기를 맞아 각계각층의 지원도 끊이지 않고 있다.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에서는 밑반찬과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펼쳐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단양라이온스클럽, 매포읍새마을회,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 영춘면청년회 등의 연탄 나눔 봉사도 단양군을 훈훈하게 덥히고 있다. 군에서도 동절기 이웃사랑 식품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취약계층의 생활상태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능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조사로, 음성군에서는 25가구 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근거하여 국민의 건강과 영양 상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이 조사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소 섭취 등 국민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비만,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구강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 현황을 확인한다. 조사를 통해 산출된 자료는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의 만성질환 및 건강생활실천 목표 설정에 활용되며, 세계보건기구(WH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적 보건지표와의 비교를 위해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수행팀이 방문하여 면접과 검진을 병행하며, 약 400여 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음성군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분석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증진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음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주민들의 건강 실태를 정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단장 지선호)가 오는 25일 오후 7시 교육문화원(주중동 소재) 대공연장에서 14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충북교육청 교직원오케스트라는 2007년 처음 조직되어 배현숙(도교육청 총무과)악장이 17년동안 이끌어오며, 오늘의 교직원오케스트라 체제를 갖추었다. 복지관, 농산촌 학교 및 읍․면 등 음악 소외지역에 총 200여회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가졌으며 13번의 정기연주회를 치루어 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긴 어게인(Begin again)'이라는 주제로, 세대교체된 신임 악장 김형준(청주교육지원청 행정과), 부악장 이주희(단재교육연수원 파견)의 새로운 리더십 아래 오케스트라의 성장과 다짐을 알리는 무대로 마련된다. 섬세하고 감성적인 김성식의 지휘로 ▲로시니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 ▲드보르작 '슬라보닉 댄스', 청주시립교향악단 더블베이시스트 손준만과 함께하는 보테시니의 '더블베이스 콘체르토 B 마이너 전악장'과 모두에게 친숙한 '이웃집 토토로(My neighbor Totoro)', '드라마 연인 OST' 등의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12월 20일까지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신입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대학이란 최신 고급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추고 이를 전수할 수 있는 ‘농업마이스터’를 육성하는 2년제 농업 전문 교육과정이다. 모집전형은 크게 ‘일반전형’과 ‘청년CEO전형’으로 나뉘는데 ▲일반전형은 사과(2), 복숭아, 벼, 양봉, 블루베리, 딸기, 한우 등 8개 과정 ▲청년농CEO전형은 한우, 딸기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입학을 원하는 지원자는 입학원서, 자기 학습계획서 등을 작성해 해당 품목 전공 캠퍼스로 방문하거나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아울러, 최종 합격자는 12월 29일 발표되며 입학은 내년 2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농업마이스터대학은 현장과 이론교육을 병행해 농업의 최신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며 “입학생들이 충북 농업 발전을 이끄는 품목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충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 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도내 개인 오수처리 시설에 대한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기술 지원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오수처리시설 운영 기술 지원은 적정 관리를 통한 공공수역의 환경보전을 목적으로 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시·군 담당 공무원,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전문 기술 인력 등을 한 팀으로 구성하여 14개 시설에 대해 진행됐다. 운영자들의 관리 부족 등으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요령 교육, 문제점 진단 및 개선 방안 제시 등 기술 지원 사업을 시행했으며, 지속적인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매뉴얼’을 배포했다. 이 사업은 오수처리시설의 소유주 및 관리자의 만족도도 높아 설문조사 결과 99.5점의 ‘매우만족’을 나타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조성렬 환경연구부장은 “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개인 오수처리 시설의 자체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을 적정하게 관리하도록 유도함으로서 공공수역을 맑고 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시험검사가 어려운 소규모 해썹(HACCP, 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총 74건의 유효성 검사를 지원하며 연구·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2024년 신규 사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소규모 해썹 인증을 받은 업체 중 매출액이 적은 영세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화학적 및 생물학적 위해요소 CCP 유효성 검사를 제공했다. 지원사업의 주요 목표는 많은 비용이 소모되는 유효성 검사 수행이 자체적으로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이 적절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 위해요소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을 위해 필요한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화학적 검사와 생물학적 위해요소 유효성 검사는 기업들이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었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해썹 인증 업체들이 소규모해썹 인증 유지뿐만 아니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일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9일)을 기념한'2024년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성과 공유회'에서 사업수행기관 81개소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방문 똑똑! 마음 톡톡!’은 아동의 재학대 피해를 예방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이다 충청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은 아동과 가족을 만나 마음을 움직이는 대화를 하며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보듬어줄 수 있도록 상담하고 각종 서비스 제공 및 심리치료를 통해 가정의 회복을 도왔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의 동화책 형식의 방문형 프로그램 워크북 제작 및 촘촘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높이 평가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김길수 관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학대피해가정의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학대피해아동의 안전보장과 아동의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00년 10월에 개소하여 충청북도를 아우르는 거점심리센터 운영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