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트로트가수 정해은이 12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팔색조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 정해은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를 위하여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의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여하게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해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 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여름휴가를 맞아 지역관광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의 트래블리더 대학생 SNS기자단을 초청하여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의 팸투어(사전여행)를 진행했다. 트래블리더 16기는 한국관광공사 소속의 대학생 기자단으로, 전국 단위로 활동하며 지역 관광 명소를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개인 SNS에 게재한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여름 휴가 명소로 울산 동구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첫째 날 일정으로는 울산 동구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 견학을 시작으로, 요트 체험, 해파랑길 걷기 관광 프로그램 'EAST울산 해파랑길 사운드 워킹' 체험, 울산대교 전망대에서의 노을 및 전경 감상 등을 했으며, 대왕암공원과 일산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관광호텔 '타니베이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첫째 날을 마무리했다. 둘째 날에는 일산해수욕장에서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다양한 수상레저 활동을 통해 일산해수욕장의 매력을 체험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울산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지역 경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구보건소는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구강관리, 감염병 예방 및 손씻기 체험 등을 주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7월~8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7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1시~2시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강의실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구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 건강증진 프로그램’ 일환으로 화정동에 위치한 울산이민사회통합센터와 협력 진행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동구보건소 간호사가 방문하여 혈압·혈당을 측정 및 건강상담 서비스 제공했다. 또, 구강관리 교육은 대한치위생사협회 울산광역시회와 울산과학대학교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일대일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함께 참여했다. 한편,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3년간 조선업 일자리 증가의 영향으로 외국인 인구가 2021년 2,953명에서 2024년 6월 기준 8,828명으로 급증한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근로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2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하는 ‘지역 원자력산업 기반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을 비롯하여 부·울·경에 위치한 대학교 등 다수의 참여기관과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여러 협력기관이 참석했으며, 원자력 산업과 관련된 지역 인재 창출 및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고용 창출을 바탕으로 국가 원자력 산업 및 연구개발의 최종 중심지가 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공진혁 위원장 또한 이날 참석한 각 참석·협력기관에 지역 원자력산업의 혁신을 위한 고급 인력 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울산광역시에서 원자력 산업 공유 플랫폼 형성을 위한 산·학·연 협업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12일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내동지역 주민, 시·군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서읍 내동지역 기반시설 공급 관련 간담회’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동지역 도시가스, 상·하수도, 국도 14호선(범서읍~경주 외동읍) 도로 확장 등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의원은 “내동지역에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이 들어오려면 국도 14호선 확장 공사 착공이 빨리 진행되어야 한다”며,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덧붙여 확장 공사 진행과 별도로 확장 공사 주변 일대에 기반시설을 빠른 시기에 공급하기 위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여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참석한 내동마을 주민들은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 생활 필수 기반시설이 없어 생활불편, 주민 건강 불안으로 스트레스와 금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다운2지구에 2025년 6월과 10월에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등 공동주택(아파트) 입주가 예정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12일 청소년 6차 산업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위릴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 따라 양 기관은 △청소년들의 스마트팜 체험교육을 위한 활동 지원 △ 스마트팜 장비 대여 및 교육 자원 활용 △ 청소년 주도형 6차 산업 창의체험 관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6차 산업 전문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특색있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6일부터 여름방학 스마트팜 체험 프로그램 ‘팜팜(Farm Farm)남부’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수업 ·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질문 있는 수업’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로 정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있는 수업을 운영해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12일은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13일은 중 · 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며 살기, 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석자들은 ‘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가칭)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 지상 4층, 연면적 5,475㎡ 규모로 사업비는 약 417억 원이다. 현재 울산은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육원이 없다. 대구, 대전, 충북, 경남은 특수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강원은 2026년, 충남은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울산을 포함한 특수교육원이 없는 9개 시도는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지역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55명(특수학교 795명, 일반학급 · 특수학급 2,260명)과 특수교육 인력 1,326명(특수교사 645명, 특수교육 실무사 374명, 사회복무요원 307명)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곳, 강북 ·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1곳)이 있지만 특수교육 발전 방향, 개선 방안 등 특수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원들의 특수교육 역량을 증대하고 수요자의 탄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6곳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전남 목포에서 ‘네트워크 연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강릉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하고 협약 내용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등을 이행해 오고 있다. 시도 교육지원청 7곳이 공동 주관하고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분야별 분임토론,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인천광역시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교육복지의 과거,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업 실적이 교육부 우수사례로 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