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총 4개 강좌로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4회 진행된다.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알쏭달쏭 과학실험’ 2개 강좌가 열린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개성적인 나만의 팝아트’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특강이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독서 생활화 습관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 소속 노범수(26) 선수가 지난 11일 충청북도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민속씨름 보은장사씨름대회’에서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노범수는 이날 5전 3선승제로 펼쳐진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에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에게 3-0로 승리하며, 개인통산 21번째(금강장사 2회·태백장사 19회) 황소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앞서 태백장사 19회라는 기록을 세운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금강급으로 체급을 상향해 2020년 안산대회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금강장사 도전에 나섰다. 이번 대회 16강전에서 이정훈(영월군청)을 만난 노범수는 2-0으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고, 8강전 상대인 최영원(증평군청)도 2-1로 꺾으며 기세를 이어갔다. 준결승전에서도 김기수(수원특례시청)를 2-1로 제압하면서 장사결정전에 올랐다. 장사결정전에서 노범수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만난 김태하(수원특례시청)와 맞붙었다. 경기 첫 번째 판에서 노범수는 덧걸이를 성공시키며 한 점 앞서나갔고, 두 번째 판에서는 들어오는 밭다리 공격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2차 ‘청년 자기개발비’ 신청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학, 한국사 능력검정 및 국가공인자격 취득을 위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생애 1회만 신청 가능하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 응시 또는 수강을 시작해 완료한 경우, 지불한 시험 응시료와 학원 수강료를 실비로 지급한다. 시험 응시나 수강 횟수 제한 없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희망자는 울주군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일자리지원과 청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 13개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각 40분씩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기후변화 현상의 원인 및 대응법과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 이론 학습, 2부는 공기정화식물인 황금사철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학습이 이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급변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의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힘쓰겠다”며 “내년에 실시할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지부가 1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선풍기 5대와 소형 냉장고 1대로,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언양읍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애자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후원물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언양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과 20개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상황 대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봉사자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 화재, 응급처치, 원자력 재난 대응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관련 교육을 실시해 구성단체와 구성원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11일 오후 5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에서 제3회 아이세상 사진으로 진심을 전해요 ‘자연 안에서 놀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인기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부상으로 출품 사진을 인화해 전달했다. 대상으로 가족 부문에서는 이아연 씨의 ‘바다에서 노는 법’,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병영어린이집 ‘잠자리가 전해 준 즐거움’이 선정됐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가족 부문 106점, 어린이집 부문 32점 등 총 13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 특별기획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진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가루 방’에서는 맨발로 밀가루를 밟아 보고,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밀가루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 ‘모래 방’에서는 알록달록한 색 모래로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세 번째 ‘흙 방’에서는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흙으로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며 흙의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네 번째 ‘나무 방’에서는 나무 놀이동산으로 떠나 춤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새하얀 종이 눈을 날리며 마음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달 4일부터 운영 중인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신사의 품격’이 신중년 남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접수 시작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온 이번 강좌는 ▲ 행복을 빚는 남자(전통주 빚기) ▲ 목공하는 남자, 신사의 밥상(가족을 위한 요리) 3개 과정으로 이달 25일까지 운영된다. 남(男)다른 신중년 프로젝트 ‘신사의 품격’은 평소 평생학습에 접근이 어려웠던 중장년 남성들을 대상으로 취미․여가 및 문화․예술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중장년 남성들이 평생교육 참여를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가져 균형 있는 멋진 삶을 지원하고자 기획했다. 퇴근 이후 평일 저녁 시간대에 운영되는 강좌임에도 불구하고 학습자들은 매 회차 출석률이 90%이상이 될 정도로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습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목공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는 “퇴근 이후 취미생활을 즐기고 싶었는데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평소 관심 있고 배우고 싶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바로 접수하게 됐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쓴 서대원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대원 작가는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쓰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가족여행 중 겪은 경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며,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형을 설정해 주는데 도움이 줄 계획이다. 서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책 속 이야기와 가족 간 여행에서 평생 남을 추억만들기, 여행 과정 중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면서 세대 간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부모-자녀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과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30일간의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섯 나라의 찬란한 문명과 불가사의한 유적지, 생생한 자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7월 27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