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실제상황에 준하는 자세로 각 기관의 역할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강서구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서 “전시나 사변 등 국가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점검하고 전시에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하는 의미 있는 훈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북한 쓰레기풍선 살포, 드론 테러 등 새로운 안보 환경에 맞춰 실시하는 훈련인 만큼 매뉴얼상의 보완할 점은 없는지 비상대비계획 검토·보완을 통해 국가비상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초보고회는 민·관·군·경·소방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계획 보고, 군사상황 보고, 안보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국가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훈련, 민방위 대피시설 현장 점검, 방독면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민방공 대피훈련 등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을 진행한다. 전국 단위로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는 22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8월 19일 오후 4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국토부 주택정책 협의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유창수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한 두 기관의 주택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대책의 후속조치 이행계획과 추가 정책협력 과제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주거안정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지난해 9월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후 정기적으로 주택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왔다. 그 결과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신규택지 후보지 지정, 무제한 공공 신축매입 추진 등 주택공급을 신속하고 획기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정책들이 이번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담길 수 있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서울시와 국토부는 시민들이 공급대책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를 속도감있게 이행해나가기로 하고, 대책에 시너지 효과를 부여할 수 있는 주택정책 협력 방안도 추가로 논의했다. 먼저, 서울시 내에서 진행 중인 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 한 달간 운영한 ‘2024 꿀잼 워터파크’ 운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노원구의 대표 여름철 사업인 '노원 워터파크'는 구민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운동장에 9000㎡ 규모로 조성됐다. 야외수영장(3개조), 유수풀, 에어슬라이드(2조), 핸들보트(10조) 등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폭넓은 이용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개장기간 동안 많은 가족들이 찾았다. 특히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는 지난해보다 20m 연장돼 더욱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 올해 운영된 워터파크는 지난해보다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요원 20명이 상시 배치돼 이용객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했고, 수영장별 수심에 따라 이용을 엄격히 통제했다. 수질 관리와 시설 점검을 매일 실시하고, 수질현황을 게시하는 등 안전과 청결에도 철저히 신경썼다. 그 결과 한 달의 운영 기간 중 큰 사고 없이 많은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었다는 것이 구 관계자의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주관의 '2025 수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7/31부터 8/3까지 4일간 성북구청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대입 수시접수를 앞두고 성북구는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고등학교 교사와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수시 입시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입시전략 및 정확한 대입정보 제공을 위한 입시상담실을 개최했다. 해당 입시상담실을 진행하는 나흘 동안 입시를 앞둔 고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등 약 850명이 참여했다. 격려차 행사를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시 입시에 많은 도움을 얻어가면 좋겠다. 앞으로도 성북구는 관내 수험생들의 대학 진학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수험생 및 학부모를 위해 체계적인 입시상담실을 개최한 서울시교육청에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북구는 이번 입시상담실 외에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 맞춤형 상담 등을 운영해 정확하고 공신력 높은 입시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중랑구가 19일 오전 중랑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최초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가 전시 상황에 대비한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 국가 총력전 연습 등이 시행된다. 올해 훈련은 19일부터 22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며, 최초 보고회에서는 ▲을지연습 상황 조성문 ▲을지연습 중점과제 ▲일정별 세부 연습계획 등의 내용이 공유되었다. 보고회에 참여한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현재 우리나라의 엄중한 안보 상황을 고려할 때 을지연습의 중요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며 “민‧관‧군‧경‧소방 등 유관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충무계획을 완성해야 한다” 강조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가 SH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주차공유 협력업체 ‘(주)모두의주차장’과 함께 ‘SH독립문극동아파트 부설주차장 개방·공유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차난 완화를 위한 민관 협력 사례로 이 아파트의 부설주차장 50면을 인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등에게 개방한다. 해당 주차장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모두의주차장’을 통해 시간권(1시간당 1,000원대) 또는 월 정기권(80,000원대)을 구매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개방은 주차시설 개선 공사 후 다음 달 말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천연 황톳길, 안산(鞍山), 영천시장, 서대문독립공원 주변 주차난과 불법 주정차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주차공유 사업이 안착하면 다른 아파트 및 민간 시설로도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서울시가 시민을 대신해 2024 파리올림픽을 빛낸 서울시 선수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19일 12시 서울시청(8층 간담회장)에서 올림픽에 출전한 6개 종목 선수․지도자 15명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는 서울시청 소속 11명, 서울시 소속 10명 등 총 21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오 시장은 참석한 선수단에게 서울브랜드(SEOUL MY SOUL)가 새겨진 서울 굿즈를 전달했으며, 2020 도쿄에 이어 2연속 올림픽 메달을 획득한 태권도 이다빈 선수가 모든 경기인을 대표해 선수단 사인이 담긴 파리올림픽 포스터를 오 시장에게 전달했다. 특히 작년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선수단 초청 간담회’에서 오 시장에게 대회 중 사용한 펜싱 칼을 선물했던 윤지수 선수(당시 여자 펜싱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도 10여 개월 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 또 한 번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10개 종목에 출전한 총 21명의 서울시 선수단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 대한민국 종합 8위 성적 달성에 공헌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마포구는 19일 오전,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를 개최했다. 10시 30분부터 진행한 을지연습 최초보고회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마포경찰서와 마포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했다. 이번 최초보고회에서는 홍보영상시연과 함께 연습개요 및 주요 연습계획을 확인하고 전시 예산 운영방안이 보고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태세 확립이 여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라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전시상황 시 구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2024년 을지훈련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비상 대비 훈련으로 19일부터 4일간 실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여름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여름방학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점자 책갈피 제작 ▲보드게임 활용 환경교육 및 환경정화'지구는 뭐래?우리는 뭘해?' ▲나라 사랑 캠페인'늘푸른 대한민국'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장애 바로 알기 교육 및 전자 책갈피 제작 활동’은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장애 감수성 향상 교육과 함께 점자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이다. 성북구 학생들은 점판과 점필을 이용해 ‘책갈피’와 ‘오늘은 여기까지’라는 문구의 책갈피를 만들어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 점자도서관에 전달하였다. ‘나라사랑 캠페인 '늘푸른 대한민국'’봉사활동은 동네를 산책하며 주운 쓰레기를 활용해 태극기, 대한민국 지도, 표어 등 나라사랑 정크아트(쓰레기 예술 작품)를 만들어 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이는 활동이다. '늘푸른 대한민국' 활동에 참여한 이**학생(17세)은 “화단 아래 은밀하게 숨겨진 쓰레기를 꺼내느라 힘들긴 했지만 들고 간 봉투가 점점 차는 것을 보고 뿌듯한 기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19일 강북구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을지연습 실시 보고회의'에서 국가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지역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을지연습 실시보고는 행정안전부 을지연습 영상 시청, 을지연습 실시 보고 상황, 전시 현안 과제 토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북구청과 220여단 2대대, 강북경찰서, 강북소방서, 북부수도사업소,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 을지연습은 실제 훈련을 강화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방위를 위한 민·관의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철저한 안보 태세를 갖춰 구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강북구 을지연습은 이날열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전시직재편성 훈련, 기관 소산 이동훈련, 테러대응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채혈 훈련, 평가 보고회 등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