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김금희 아동학 박사님의 ‘교직원 행복 프로젝트 6’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어린이집 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인사법, 현관에서의 매너, 전화예절 등 교사의 매너와 에티켓, 경청․정직․공감의 소통기술, 긍정적 대화법, 학부모와 가까워지는 3단계 대화법, 원장님을 대하는 7가지 업무기술, 자존감 신뢰감을 높이고 일과 삶의 균형을 잡으며 파워 리더십을 발휘하는 나 경영법 등 교직원들이 일선에서 바로 적용하고 실천해 볼 수 있는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요구되는 적절한 보육교직원 교육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된다.”며, “남구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9월 26일 개막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확산하기 위해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 서포터즈는 축제 사전 홍보를 지원하는 ‘홍보 지원’과 축제 당일 현장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 지원’으로 나눠 운영된다. 모집 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나 홍보 분야 지원의 경우 활동 관련 간단한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서포터즈는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 1365 자원봉사포털 봉사시간 인정, 활동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활동 세부내용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포터즈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으며, 발대식은 선정된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8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2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국내외 기후환경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탄소중립 녹색성장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동구와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원활한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지자체와 정부 출연연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특성을 고려한 탄소중립 정책, △건물단위 미래 탄소배출량 추정, △환경발자국 평가를 통한 접근 및 시사점, △메탄가스를 통한 청록수소 생산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으며, 이어서 동구에서 중장기 정책 마련을 위해 수립을 진행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2025~2034)’의 세부시행계획에 대한 자문과 토론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탄소중립 정책 사례의 적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12일 삼호곱창거리에서‘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간판 디자인(안) 설명과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주민협의체, 지역디자인단, 사업 대상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판 1차 디자인(안)의 컨셉, 방향 및 개별점포 디자인 시안 등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삼호곱창거리 일원 간판개선사업은 2024년도 행정안전부의 간판개선사업 ‘특화거리 조성’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 2천만 원(국비 60, 시비 20 구비 40)이 투입된다. 사업은 기존의 낡고 무질서하게 설치된 간판을 지역 특성과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간판으로 디자인해 높은 가시성을 제공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지난 6월 삼호곱창거리 일원을‘광고물 등 정비시범구역 지정․고시’ 및 ‘광고물 등 표시방법 기준’을 마련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업소별 간판 디자인 설계 및 제작․설치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5일부터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걷기를 즐기는 관광객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산(日傘)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맨발 걷기 명소로 급부상한 일산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파랑길 8코스(염포산 입구 ~ 일산해변) 일대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양우산을 무료로 대여하여 비가 오거나 무더운 여름날에도 걷기 운동을 즐기는 걷기 여행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양우산은 일산해수욕장 해파랑 쉼터에서 간단한 신청서 작성 후 수령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운영시간(09:30~16:30) 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양우산은 1인당 1일 1개로 대여 횟수가 제한되어 있고, 프로그램 운영시간 내 반드시 반납을 해야 한다. 해파랑 쉼터는 명절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무휴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9~18시, 주말 및 공휴일 9~17시이다. 동구 관계자는 “신라왕이 일산해수욕장에서 일산(日傘)을 펼쳐놓고 즐겼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일산해수욕장의 지명 인지도를 높이고 맨발 걷기를 즐기는 분들의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지속적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70,434건에 156억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50%), 건축물, 선박 및 항공기에 부과되고, 9월에 나머지 주택분(50%)과 토지분이 부과된다. 단, 재산세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ATM 등으로 납부하거나, 차세대 ARS,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올해 재산세는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전년대비 3.1%(5억원) 가량 감소했고, 이는 정부의 가격 현실화 방침에 따라 전년대비 공동주택은 6.2%, 개별주택은 0.6% 하락에 따른 요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시각장애가 있는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위해 점자안내문 서비스를 제공했다. 안내문에는 부과세목, 금액, 과세대상, 납부방법 등 필수정보가 점자로 표기되어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재산세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되는 만큼 7월 31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이달 말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접수를 앞두고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막바지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관내대학 글로컬대학 행정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실‧국‧본부장이 대거 참석해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다진다. 회의는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 이상(비전) 설명, 손성민 기획처장의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의 실행계획서(안) 설명, 지방정부 지원사항 및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실행계획서(안)는 지난 3월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 시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대학 구축을 목표로 ▲전문대학 연합브랜드 창출 등 연학대학 교육혁신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생산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을 발굴해 도시품격을 높인다. 울산시는 창의적인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제24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는 창작광고물(도안) 1개 부문, 일반부는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작품 접수는 학생부의 경우 7월 15일부터 7월 24일(오후 5시)까지, 일반부는 8월 19일부터 8월 28일(오후 5시)까지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은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협회 방문접수 해야한다. 대학교수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 등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울산시장상과 상금 총 1,500만 원이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등 10개 분야의 안전 취약시설 6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229개소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 중 154개소는 보수·보강 조치했으며 나머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했다. 아울러 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도 실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분야 시민단체와 협업해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힘썼다. 울산시는 전기‧통신‧소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2,000여 명과 구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점검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점안전점검 대상 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린이 이용시설과 산업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집중점검 주민신청제를 실시해 장생포 부인회 경로당 등 노후 경로당 3개소를 점검 대상으로 선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 ‘해리포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는 시 대표 캐릭터로써 시정을 알리는 해울이처럼, 청년을 대표해 홍보에 앞장서는 리포터(기자)란 의미로 해울이의 ‘해’와 ‘리포터’의 합성어다.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 부터 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카드뉴스, 영상, 블로그)‧오프라인(공간발굴, 홍보부스 운영) 2개 분야에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청년정책‧행사‧공간 등 홍보 콘텐츠(글, 이미지, 영상) 제작, 누리소통망(SNS) 게시, 청년 공간 발굴, 청년의 날 기념 청년주간 행사 시 청년정책 홍보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활동비와 활동 증명서를 지급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