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서울시 aT센터에서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업 박람회인 ‘2024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한다. 충주시는 귀농·귀촌관 부스를 운영하며 충주시 지역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지를 홍보하고, 지리적 특색 및 주요 농산물 등 농업 현황에 대한 정보와 귀농·귀촌 지원 정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충주시에서 지원하는 귀농인의 집, 충주에서 살아보기 등 차별화된 귀농 관련 사업에 대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충주시로 귀농한 충주시 귀농귀촌협의회(회장 최승우) 회원도 참가하여 방문객들에게 귀농 상담을 하는 한편, 직접 키운 농산물도 판매할 예정이다. 충주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제2의 인생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충주의 우수한 생활 여건과 다양한 정책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2일부터 5일까지 양성평등 전시회와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9월 2일에는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의 입상작품 53점의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며, 9월 4일에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과 함께 강북삼성병원 신영철 교수의 충주 아카데미 특별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일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실현과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60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입상자 25명에 대한 시상식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에는 다육식물 심기, 미용 체험, 팝콘 나눔 등의 행사와 함께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도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시 가족센터의 사업 홍보, 새일센터의 일자리 구직 신청 및 상담,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 홍보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양성평등주간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지난 27일 시청 민원봉사과에서 특이·악성 민원으로부터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에 대한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폭력 및 폭언 등 위법적인 행동을 하는 민원인에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청원경찰 및 경찰도 실제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의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휴대용 보호장비를 이용한 상담 내용 촬영 ▲비상벨 호출 및 민원인 제지 ▲피해 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순서로 진행됐다. 조명란 과장은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충주시는 시청 민원실 뿐만 아니라 25개 읍면동 민원실에 휴대용 보호장비를 보급하여 안전한 민원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환경오염 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 행위 등을 방지하기 위해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특별감시 기간은 오는 9월 9일부터 16일간이며, 중점 대상 시설은 농공단지 등 공장 밀집 지역, 주변 하천이고 폐수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시설 감시도 실시한다. 또한 군은 추석 연휴 전 폐수 배출업소 13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실시하도록 하는 협조문을 발송하고, 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한 경우에는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에는 오염 우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며,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하는 상황실(☏128)도 함께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수질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를 활발하게 전개하면서도 무단 방류 등 불법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관련 규정에 따라 엄격하게 조치하는 등 사후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청소년 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을 오는 11월까지 시범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의 하나로 진천군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청소년 위원들의 정책 제안을 통해 추진됐다. 현재 광혜원면에 청소년시설 부재에 따라 부족한 청소년 활동 증진의 기회를 만들고자 지역 청소년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군은 광혜원면 청소년시설은 오는 2027년 개관할 예정으로 시설 공백 기간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광혜원청소년문화의집’은 월 1회씩 운영되며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 내 공공시설에서 진행된다. 8월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레이저 사격체험’을 시작으로 △9월 ‘조향사 직업특강, 나만의 향수 만들기’ △10월 ‘이야기 창작과 모래예술’ △11월 ‘진천 판박이 판화 제작, 인쇄체험’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제천복지재단은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개인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기관의 편의성 증진과 교육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법정의무교육(개인정보보호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보호교육은 모든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함께 정보주체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적 신뢰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제천복지재단에서 진행한 2023년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 과정 2기를 통해 양성된 강사들을 신청 기관에 파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했다. 교육을 받은 기관에서는 “개인 정보 유출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사례를 통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 예방하고 대처하는 방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보호 대책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청소년센터는 최근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업무협약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하였다.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는 양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상호교류 협력과 정보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주도적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청소년센터를 방문하였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제천시 청소년기관 소개 및 센터사업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사례 발표, 아이스브레이킹과 제천시청소년센터 시설을 이용한 포스트 팀 미션, 이야기와 함께하는 의림지 야경 투어, 탁사정 관람 및 물총놀이, 제천시청소년꿈뜨락 방문 등의 교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내년에 청소년운영위원회 연임을 해서 꼭 다시 만나 교류활동을 하고 싶다” 고 말했다. 2025년 제천시 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세종시 고운청소년센터의 초대를 받아 교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이하 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 시민 영상미디어 4차 교육 [생성형 AI 활용한 나만의 콘텐츠 만들기]를 지난 27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역 시민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주소와 활용법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자 센터에서 처음 마련된 AI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25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0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수강생 14명은 ▲인공지능의 현재 그리고 미래, ▲텍스트·이미지·음악·영상 생성형 AI, ▲디지털 콘텐츠 제작 작가 되기 등의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AI에 대한 역사와 윤리적 문제를 이해하고 활용법을 학습했다. 특히, ‘ChatGPT', ‘뤼튼(WRTN)', ‘수노(SUNO)'와 같은 여러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사용해 보면서 나만의 그림책, 뮤직비디오(MV) 등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실습도 진행했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그 영향이 실생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라며, “시민들이 미래의 디지털 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의사회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시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온열 수면안대 1,200개를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는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제천시가 주관하는 ‘2024년 자살예방의날 캠페인’기념 행사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념행사는 9월 13일 시민회관 광장에서 “함께하는 생명존중”이란 슬로건으로 진행하게 되며, 정신건강 선별검사, 자살예방 인식도 조사, 체험부스 운영, 행사 SNS 인증 이벤트,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자살예방 홍보 행사를 진행하여 자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 및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 서비스 안내를 통해 생명 사랑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인식개선 캠페인으로는 정신건강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온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위성목 회장은 “자살예방을 위해 제천시 모두가 함께한다는 뜻으로 동참하게 되었다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방특화도시 제천시가 육성·지원하고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이 운영하는‘한방바이오제천몰’에서 2024년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21일부터 9월 10일까지(21일간) 할인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공식쇼핑몰과 시내 여성도서관점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며,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입점기업의 신제품 및 우수 한방천연물 110개 제품을 최대 40% 할인하여 판매한다. 행사 제품으로는 기력에 도움을 주는 홍삼, 흑마늘, 쌍화차와 탈모에 도움을 주는 한방샴푸 등이 있다. 특히 선물하기 좋은 한방 전통주와 환절기 목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생강청 등도 판매한다. 제품 할인뿐 아니라 9월 2일부터는 온라인 공식쇼핑몰 구매 고객에게 제천몰 제품 본품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100% 당첨 룰렛이벤트를 연다. 룰렛이벤트는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증정 제품은 구매 제품과 별도로 행사 종료 후 일괄 발송된다. 제천몰 관계자는 “제천의 우수 한방천연물제품으로 가족과 지인들과 마음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