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6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조직역량강화 힐링교육 에서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성폭력과 성희롱을 근절하자는 내용의 문구가 담긴 손피켓과 함께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조직문화 실천하는 제천시”를 제창하며 양성평등 실현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였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에서부터 양성평등이 시작된다.”며, “다양한 인식 차이에서 오는 조직 내 갈등을 줄이고,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제천시청 의림지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2020년 8월 최초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 청년 사업가, 청년 직장인과 각 분야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의 권익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청년의 주도적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을 수행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이 직접 참여하여 올해 9월 개소 예정인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과 제천시 청년정책에 대한 위원들의 제안과 의견을 수렴하였다. 위원들은 제천시 청년센터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운영 프로그램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게 논의하였고, 아울러 제천시 청년정책의 방향성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제안된 위원들의 요청사항은 제천시 청년센터 운영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청년센터와 제천시 청년 정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오송2산단 전 구역에 4개월에 걸쳐 상수관로 세척 작업을 마치고 통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척 작업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 오송2산단 지역에서 발생한 탁수 문제의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송2산단 전 구역 상수관로 32㎞를 대상으로 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추진해왔다. 시는 오송2산단을 2개 권역으로 구분해 △5월~6월 주거ㆍ상업권역 상수관로 16㎞, △7월~8월 아파트ㆍ공장권역 상수관로 16㎞를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단계별로 세척했다. 세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및 일시적 탁수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전 직원이 교대 근무로 주ㆍ야간 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 없도록 작업을 진행했다. 세척 작업은 상수관 내부에 세척 기계 투입하고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과 물때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세척 결과 공급 가능한 탁도(맑은 정도) 기준인 0.5NTU보다 낮은 0.2NTU 이하로 나왔다. 시는 이번 관 세척 작업으로 오송2산단 지역에 보다 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청원구 오창테크노폴리스와 밀레니엄타운 사업대상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조정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오창 방사광가속기가 구축될 오창테크노폴리스는 현재 오창읍 후기리와 가좌리 등 2개리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고, 밀레니엄타운은 청원구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정상동 등 4개동에 행정구역 경계가 걸쳐있다. 이에 시는 대상지 실태조사와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오창테크노폴리스는 오창읍 후기리로 행정구역을 조정할 계획이다. 밀레니엄타운은 대로를 기준으로 사천동, 주중동, 오동동 등 3개 동으로 행정구역을 나누어 조정할 예정이다. 시는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청주시 구 및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오는 30일부터 9월 19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입법예고문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제출은 공고문 의견서를 작성해 우편(상당구 상당로69번길 38, 1층 자치행정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행정구역 조정은 개발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관광공사가 반려동물 친화 도시 단양 조성을 위해 일부 시설지 내에 반려동물 동반 입장을 추진 중이다. 이미 이동장 이용을 조건으로 반려견과 함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데 이어 오는 9월 2일부터는 천동관광지 내 오토캠핑장의 일부 구역을 반려견 전용 구역으로 지정해 반려견 동반 캠핑을 신규로 운영한다. 천동오토캠핑장 C구역 중 8개 사이트(24~31번)에 한하여 반려견 동반 전용 캠핑사이트로 지정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운영 중 이용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개선점을 도출하고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반려동물 친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단양힐링캠핑장 예약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고, 안전상의 이유로 체고 40cm 이하, 몸무게 10kg 이하의 소형견 전용으로 운영한다. 이용객은 입실 시 동반하는 반려견의 ① 광견병 접종 확인서, ② 반려견 등록증 사본을 증빙자료로 제시하여야 하고, 해당 서류 확인 후 캠핑장 이용 안내 및 동의서 작성을 완료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천동 오토캠핑장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를 위해 배추를 심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식재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배추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행사를 위해 직접 배추를 심는 협의회는 1,2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박병선 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나눠 따뜻한 이웃사랑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 적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7일 배추 심기 작업을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각기리의 700여 평 농경지에 배추 500포기, 무 100개, 쪽파 50단을 심었다. 이날 심은 작물은 오는 11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김덕식, 오경미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한다”며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명희 적성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활동으로 마을 간에 끈끈한 정이 항상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2024년 단고을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개강식으로 시작한 이번 과정은 사과 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18회 8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3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특히 지난해 사과반에 이어 두 해에 걸쳐 추진된 교육은 더욱 심화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최고의 강사가 교육을 맡아 교육을 질을 현격히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전문 이론 교육은 물론 현장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도 높았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은 지난해 습득한 재배 이론을 실제 과원에 적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수료생들이 단양군의 사과전문가로서 단양 명품 사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은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에서 군의 특별사법경찰을 위해 지난 27일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강은 특별사법경찰 지명자와 지명 대상자 58명을 대상으로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제천지청 박광현 검사가 직접 강사를 맡아 현실감 있는 교육으로 이뤄져 수강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 업무 추진 관련 애로사항을 질의하고 답변을 받는 시간에는 특별사법경찰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며 열띤 교육 현장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특별사법경찰들이 법적 지식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상레저 대표 도시 충북 단양군에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해줄 볼거리가 찾아온다. 군은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2024 단양모토서프 코리아챔피언십이 단양읍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사)대한모토서프연맹(대표 박원홍)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선수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발 2차전으로 열리는 이번 챔피언십은 7종목(오픈 남·여, 스탁 남자, 루키 남·여, 학생부, 마스터부)으로 진행된다. 총상금 540만 원 규모의 대회는 8월 30일은 예선, 31일은 본선, 9월 1일은 결승이 열린다. 특히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수상레저기구 퍼레이드가 예정돼 있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계획이다. 수상레저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을 위해 시루섬나루 계류장에서 9월 15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단양군 수상레포츠 아카데미가 열린다. 이 곳에서 동력 수상레저기구(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전동서프보드)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카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