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농업과 건설 분야의 나주시 관내 스타기업 두 곳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명성제분㈜으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철진 대표의 안내에 따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밀가루 생산과 판매 및 쌀 가격 변동으로 인한 수급의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명성제분㈜의 제품을 시식하며 밀가루 제분 방식 및 판매 전략 변경의 필요성과 비타민 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퍼플이앤씨로 기업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 분야 및 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중 ‘페블테크’ 공법에 대한 소개를 받았는데, ‘페블테크’가 토양오염의 우려가 없고 탄소배출이 타공법 대비 현저히 적은 친환경적이며 공사비가 절감되고 시공 기간이 짧은 경제적 공법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주시 관내 농업과 건설 분야 스타기업의 현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한다면 나주시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위원들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나주 지역 내 주요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1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현장 부지를 시작으로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부지, 빛가람혁신도시 생활 SOC 복합센터 공사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사 현장, 그래피티 뮤지엄 예정지, 구진포 터널, 미술전시관(구 천연염색색소센터) 예정지, (구)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추가 수용지,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현장, 2024 나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화남산업 문화재생 사업 부지, 타오르는 강 문학관(문순태 작가), 나주 영산강 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이동 동선, 주차 편의성, 공간 구성의 적합성, 다목적 체육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3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가나실버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3일간 증도면 병풍도에서 ‘정열의 맨드라미의 섬 병풍도’라는 주제로 ‘2024 섬 맨드라미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7.9ha에 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444만본 1억 4천만 송이의 닭벼슬모양, 촛불모양, 여우꼬리모양 등 형형색색 맨드라미가 정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맨드라미 사진전, 병풍도 사진관 등 작은 문화행사와 워킹플라이데이, 카페, 포토존, 푸드존, 쉼터 등 편의시설 및 먹거리 등 부대 시설을 갖추고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했다. 병풍도 맨드라미는 식재 시기를 조절하여 9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여 첫서리가 올 때까지 피는 것이 특징으로, 신안군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병풍도의 푸른 하늘과 바다, 드넓은 갯벌이 어우러진 맨드라미정원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고 힐링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5일까지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4,800만원을 투입해, 9월2일부터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및 낭주농협과 총 4일간 덕진·도포·학산․미암의 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구강검진, 치매검사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암군 보건소에서 치매검사 항목을 추가하고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해 폭넓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 “의료복지 기반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영암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로 건강을 지키겠다”고 말했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읍면 주민들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시민로를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민로는 장천동에서 성남교(일명 시민다리)를 지나 중앙동으로 이어지는 도로로,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시민로는 차량 통행로와 인도 구분이 불분명하여 보행자는 물론 차량 운전자도 큰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상가 앞 인도에 무분별하게 주차한 불법 주정차 때문에 보행자의 보행권이 박탈되고 차도로 내몰리면서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이유로 오래전부터 시민들의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번 불법 주정차 단속은 “시민로에 오실 때 차량은 공영 주차장에 두고 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의 공영 주차장 이용 홍보도 병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로 불법 주정차가 해소되면 시민과 주변 상가가 상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과 주변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로 주변에 시민주차장, 천변주차장, 성동주차장 등 3개의 공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연식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이 4일 추석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들을 위해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연식 회장은 안양면 율산마을 태생으로 2022년도에 재경 장흥군 향우회장으로 취임하여 한달에 2 에서3일은 고향을 방문하고 있다. 또한, 고향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이웃돕기 성금, 인재육성장학금, 고향사랑기부금 등 2,300만원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연식 재경 장흥군향우회장은 “지역의 어려운분들에게 힘이 되어 보름달처럼 밝고 풍성한 추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수영 안양면장은 “매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이면 더욱 외로움과 상실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대중, 사선환)는 거동이 불편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행보조기 지원사업은 관산읍의 어르신 복지증진 노력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자립생활과 사회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사선환 관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최기순 회장 여성단체협의회,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총 50대의 보행보조기가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생활을 돕게 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보행보조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오랫동안 걷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가까운 곳이라도 마음 놓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대중 관산읍장은 “보행보조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불편을 덜고, 보다 활기찬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장흥군이 벼 추수철을 앞두고 벼농사 후기 병해충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예찰 결과에 따르면, 지속되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인하여 벼 병해충의 증가가 심해지고 있다. 특히 중국 남부지역에서 오는 혹명나방과 벼멸구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이에 장흥군은 혹명나방 등 생육 후기 병해충 발생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예찰·방제단을 운용하고, 벼 농업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신속한 예찰과 방제지도를 실시해오고 있다. 수확기를 앞두고는 농약잔류기간을 고려해 약제 사용량과 살포방법을 준수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수확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자발적이고 철저한 예찰을 통한 조기 발견과 예방적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확 전 농가의 병해충 피해를 대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지도와 예찰을 강화하고 신속한 방제 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과 팀장급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갑질근절을 위한 반부패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청렴시민감사관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연정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박연정 강사는 ‘현재와 미래 시점에서의 리셋’이라는 주제로 공무원으로서의 바람직한 가치기준과 준수해야 하는 행위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공직자가 알아야할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규정 등을 사례를 중심으로 알기 쉽게 진행됐다. 소통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중점으로 교육을 실시해, 장흥군 공직자의 직원 간 소통 및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직원 간 신뢰하고 화합하며 상호간에 존중해야하며 공감대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 내부에서 밝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러한 분위기가 군민 친절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