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시민도서관에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영화로 보는 우리 역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속 역사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비판적 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해 시민도서관과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가 협력해 마련했다. 특강은 4회차로 구성했다. ‘자산어보’, ‘국제시장’, ‘파친코’, ‘택시운전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유배생활, 전쟁, 피란민의 삶 등을 학술적 전문성을 지닌 강사에게 배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7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이 흥미로운 영화를 통해 우리 역사의 숨은 이야기와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도서관은 2011년부터 부산대학교 한국민족연구소와 교류 협약을 맺고 대학의 우수한 강사를 활용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코디네이터 및 담당 사회복지사 6명을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로 위촉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영도 희망지기’는 지역의 위기가구를 발굴 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복지통장,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다양한 생활업종 종사자 등 다양한 지역 주민들이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신규 위촉된 상리종합사회복지관 복지 코디네이터 및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다정다감 이웃방문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초기에 위기 상황을 감지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역 주민이 소외되지 않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힘쓰고 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바탕으로 동 복지팀,관내 복지관, 이웃들이 민․관 협력으로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마을협의회(회장 이옥자)는 2024년 행복더하기 주민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해돋이 마을 학교’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5일 영도구 청학동 한글 교실 수강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8월 한달간 관내 어린이집 아동, 어르신 등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돋이 마을의 특화사업인 천연염색 및 실크스크린 체험 교실과 마을투어로 이루어진 '해돋이 마을 학교'는 매주 1회씩 진행된다. 이옥자 회장은“해돋이 마을주민들의 재능을 활용한 체험교실과 마을의 역사를 알리기 위한 투어로 이루어진 이번 해돋이 마을 학교를 통해 우리 마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의 재능기부 등을 통한 사업으로 마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5일 방과 후 프로그램 여름방학특강으로 ‘점프!점프!점프! 내 꿈은 농구왕,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청소년 농구교실'프로그램은 지난 해 새롭게 준공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교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총 12회로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업은 몸 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패스, 드리블 등 농구 기초부터 실전연습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농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교감하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미래에 선택할 직업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키우고 꿈과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어린이 직업 탐험대'와 아이들이 쉽게 과학기술에 접근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 꿈나무 육성 교육 사업인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 등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비하여 경로식당 및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홀몸 어르신에게 매일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 서동 경로식당 등을 방문, 폭염에도 어르신들의 식사 준비를 위해 자리를 지키시는 급식 종사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운영자 및 이용자의 안전을 당부했다. 아울러 노인 맞춤 돌봄 수행기관 3개소(금정구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남광종합사회복지관)도 방문하여, 주기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인할 것을 안내했다. 특히 질환 등이 있는 고위험 대상 이용자들의 경우 특이사항 발견 시 신속히 현장 대처를 하고 보고 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금정구 관계자는 “폭염 대응 체계에 따라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확인과 행동 요령 홍보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자원순환 홍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일회용 플라스틱 컵 수거·교환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전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통장연합회에서 주관하여 관내 부산대학로 등 카페가 밀집한 곳에서 주민이 직접 수거한 플라스틱 컵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라면 등 생필품으로 교환해 준다. 지난 31일 1회차에는 7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교환 사업은 8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세척된 일회용 플라스틱 컵 10개에 종량제봉투(10L) 1장, 20개에 라면 1개로 회차별 1인당 최대 컵 50개까지 교환할 수 있다. 장성하 주민자치위원장은“부산대학교와 젊음의 거리를 중심으로 카페가 많이 있는데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사업을 추진하여, 자원순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교육 및 직업 체험활동인‘내돈내슬(내 용돈은 내가 슬기롭게)’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 후원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보드게임 및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아동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금융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저학년 대상으로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을 주제로 용돈 기입장 작성 요령, 합리적인 소비 방법 등을 교육하였고, 고학년 대상으로는 금융의 원리를 통한 소득, 지출, 저축을 설명하고, 현명한 사이버머니 사용 방법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금융 기초지식을 전했다. 직업 체험활동으로는 해운대구 소재‘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소방관, 의사 등 50여 가지가 넘는 직업을 체험해 봄으로써 직업의 다양성을 경험하고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금정구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쉽고 재미있는 금융교육을 후원한 KSD 나눔재단에 감사드린다”라며, “오늘과 같은 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아동들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12일부터 한 달간 먹거리 안전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식육, 과일, 떡, 참기름 등 성수식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시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의 식품위생관리 실태 전반을 점검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무신고 제조 판매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 명절 성수 시기에 일어날 수 있는 불법행위이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축·수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다. 특사경은 이번 단속에서 위법행위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련 규정에 따라 압류조치, 형사입건 등 엄단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을 ▲식품의 보존기준 및 규격을 위반한 경우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취약계층 역량 강화에 앞장선다. 시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신기술이 접목된 디지털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을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곳에서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국민건강보험 교육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디지털 배움터 교육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먼저, '디지털체험존'은 올해 전국 최다 17곳에서 운영된다. 부산도서관, 부산유라시아플랫폼, 복지관 등 16곳은 7월 말 설치를 완료했고,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8월 중에 설치 예정이다. 누구나 예약 없이 방문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부산도서관은 ‘인공지능(AI) 바둑 로봇’, ‘치매예방 멀티터치 테이블’ 등 13종 ▲부산유라시아플랫폼은 가상․증강현실(VR․AR) 기기 등 8종 ▲복지관 등 14곳은 교육용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식당, 교통 등), 건강관리(헬스케어) 기기 등 2 부터 4종의 디지털기기가 설치됐다. 시 사회복지 담당 부서인 복지정책과와 협업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많이 방문하는 복지관 등에 ‘디지털체험존’을 구·군별 1곳 이상 설치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8일까지 광안리 해수욕장 등에서 '제12회 대한민국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가 주관하는 '국제해양레저위크(KIMA WEEK)'는 해양레저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부산의 주요 해수욕장을 무대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레저체험 ▲해양산업발전연구(학술대회) ▲해양레저 대회 ▲광안리해수욕장 내 키마비치(이벤트존) 등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10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제2회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를 시작으로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체험 공간(부스) 등 관광객들의 휴식과 즐길 공간으로 키마비치 행사 구역(이벤트존)을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신설된 ‘부산시장배 패들보드(SUP)대회’는 ‘저학년부’, ‘고학년부’ 그리고 나이 국적 제한 없는 ‘오픈부’로 나눠, 대회 입상자 등 총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거리(300미터(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