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영주시 콩세계과학관은 오는 11일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문화 진로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메타버스 △메이커전문가(슬라임 전구) △카피라이터(LED메세지 팬) △토이디렉터(로켓 런처) △센서드론 전문가(플라잉 옥타곤)이며 총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2일부터 4일까지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천 원이다. 참가 대상은 초·중학생으로 ‘메이커전문가(슬라임 전구)’의 경우 7세도 참여할 수 있다. 남기욱 기술지원과장은 “과학문화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지고 스스로 진로를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문화 공간으로서 과학관의 역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제1차관은 집중호우와 관련하여 하천 범람과 수해 지역을 드론으로 점검(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 개발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8월 1일, 대덕연구단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디엔에이(DNA, Data Network AI)+드론 성능 시험장(테스트베드)을 방문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0년부터 4케이(K)급 드론 표준 데이터, 드론 전용 5세대(5G) 통신, 실시간 인공지능 분석 등 드론 서비스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적용 서비스 분야 중 하나로 수자원 점검(모니터링)에 대해 기술 검증을 하고 있다. 이 기술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댐 방류 시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정지영상 및 동영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인명을 탐지하거나 주변지역 현황을 파악하는 데 활용 가능하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피 지원 및 구조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경 차관은 “현재 확보된 드론 기술을 활용하여 하천 내 위험 상황의 점검(모니터링) 및 대응 뿐만 아니라 피해가 발생할 경우 회복력을 갖출 수 있는 기술 개발과 조속한 서비스 적용을 위해 실력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2023년 전자문서화(페이퍼리스) 촉진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국민생활에서 전자문서를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전환 신뢰서비스 4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8월 1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서는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올링크) ▲모바일 음성고지(제주도청) ▲디지털 원본증명(한국토지주택공사) ▲디지털 거래명세서(한국전자기술연구원)가 과제로 선정됐다. 선정된 과제들은 공동 자금 출자(매칭펀드) 방식으로 과제별 최대 1.5억 원을 지원받아 올해까지 과제별 서비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시범사업을 개시한다. 올링크의 근거리 무선통신(NFC) 기반 전자영수증은 디지털 전환에 자력이 부족한 중·소·영세 매장에서도 간단한 절차만으로 손쉽게 전자영수증을 도입할 수 있게 지원한다. 기존 전자영수증은 대형마트 또는 대기업 계열 편의점·커피숍 등의 개별 앱에서 발급이 가능했다. 금번 시범사업을 통해서는 근거리 무선통신 태그(NFC Tag) 접촉만으로 전자영수증을 발급받고 공인전자문서중계자*의 전자문서 수신함을 통해 받아볼 수 있어 전자영수증의 이용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성남시는 1일 분당구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국내 최초로 도심 드론 배송 상용화(유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구미동 물놀이장에서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주문 애플리케이션(제로랩)을 통해 커피를 주문하고, 주문 상품이 구미동 물놀이장 상공에서 투하되어 안전하게 배달된 커피를 마시는 드론 배송 체험을 했다. 또한 드론 배송 서비스 첫 이용 고객이 주문한 물품이 안전하게 배송되는 과정을 지켜보고, 국내 첫 도심 유료 드론 배송 서비스 1호 고객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분당구 정자동 주택전시관 내 배달거점인 성남 드론 배송센터를 찾아 드론 배송 인프라 구축 현황을 확인했다. 신상진 시장은 “직접 드론 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여 상품을 주문하고 받아보니 드론 배송 시대를 실감할 수 있었다”면서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도시에 걸맞게 성남 시민들은 누구나 일상생활 속에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탄천 공원 내 드론 배송사업에는 디스이즈엔지니어링, 제이와이시스템, 베이리스, 세종사이버대, 이노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안양시가 관내 버스정류장, 공원 등 446곳에 초고속 공공와이파이(WiFi)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공공와이파이 이용률 및 이용시간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을 추가 발굴해 지난 6~7월 관내 버스정류장 417곳과 공원 29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와이파이는 5G 통신망으로 개통해 시민들이 전보다 더욱 빠르고 쾌적한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는 총 1,380곳으로 늘었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정보 접근성 향상 및 시민의 가계 통신비 절감을 위해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공원, 공공기관,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 인터넷을 제공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의 1,380곳에 구축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민들이 잘 활용해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지능(AI), 레이더, 라이다(LiDar),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이 집약된 자율주행 기능이 포함된 전동식 휠체어 관련 17개 품목 분류·정의를 신설하고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 품목 신설과 가이드라인 마련은 오유경 식약처장이 지난 4월 디지털 기반 혁신 제품 개발에 필요한 정책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근로복지공단 재활공학연구소를 방문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를 직접 체험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제품화 지원 약속을 신속히 이행한 결과이다. 식약처는 자율주행 전동식 휠체어 관련 총 17개 신설 품목을 우선 ‘맞춤형 신속 분류 품목’으로 이번에 지정·공고하고, 올해 12월까지 관련 규정을 개정해 신규 품목으로 정식 지정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성능평가를 위한 가이드라인」에는 ▲목적지까지 도달 성공률 ▲주행경로 안전거리 유지 성능 ▲동적·정적 장애물의 회피 성능 ▲비상·보호정지 기능 ▲탑승자 이탈 경고 기능 등 자율주행 전동식휠체어의 안전성과 성능을 확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우수한 스마트건설 기술을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2023 스마트건설 챌린지’('23.8~'23.11)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안전관리, 단지·주택, 도로, 철도, 건설정보모델링(BIM) 등 5개 기술 분야에 대해 관련 공공기관들이 역할을 분담*하여 경연을 주관하는 행사이다. 5개 분야별로 국토교통부 장관상(1팀, 상금 3,000만원)과 공공기관장상(3팀,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되며 올해 경연주제는 아래와 같다. (안전관리) 건설현장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활용가능한 스마트 기술 (단지·주택) 건설기계, AI, BIM, 드론, 관제 등 단지·주택 분야 스마트 기술 (도로) 도로 설계시공·유지관리 등에 활용 가능한 드론 기술 시연 및 평가 (철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건설장비 자동화(MG/MC), 통합관제 등 철도 분야 스마트 기술 (BIM) 대안 생성, 물량 산출, 법규검토 등 BIM 기반 자동화 역량평가 장관상을 받은 각 우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특허청은 8월 1일부터 미국·일본과의 협력하에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 시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평균 3개월로 설정하는 '특허심사고속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우선심사결정 후 빠르면 3개월 내에 특허 획득이 가능해져, 우리기업의 효과적인 지재권 전략 수립 및 해외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특허심사고속도로(PPH)로 우선심사하는 경우 최초 심사통지 발송을 4개월 이내로 관리했으나, 이 기간을 3개월 이내로 앞당겨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출원인이 답변서를 제출한 뒤 다음 심사통지를 하는 기간도 3개월 이내로 관리하도록 규정을 정비했다. 앞으로 한·미·일에 특허심사고속도로(PPH)를 신청한 출원인은 빠르면 우선심사결정 후 3개월 이내에 특허 등록도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심사고속도로(PPH) 출원의 심사 시기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 5개 특허청(IP5) 간 논의가 있어왔고, 지난해 미·일이 '특허심사고속도로(PPH) 개선정책'을 시행하여 각 심사단계에서의 처리기간을 3개월 이내로 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메타버스 산업 기반 조성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7월 31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대회의실에서 ‘메타버스 기반 주니어 창작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갖고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 및 창작교육을 실시했다. 업무협약식에는 대구시 이종화 경제부시장과 이번 사업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류성걸 국회의원을 비롯해 협약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도건우 원장, 경북대 첨단기술원 김현덕 원장, 내당초·아양초·신아중·이곡중 교장이 참석해 메타버스 미래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 과기부 주관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에 선정, 동대구벤처밸리 내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 ‘대구 메타버스 허브센터’를 구축해 지역 메타버스 기업 지원 및 컨설팅, 메타버스 아카데미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메타버스 미래인재 양성교육은 메타버스 아카데미(수행기관: 경북대) 강사진을 활용해 지역 초중등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학생들이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올해 2학기부터 메타버스 체험 및 창작교육, 진로탐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과 콘텐츠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국내 최초의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시상식인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를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同) 시상식은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계가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것으로서, 그간 단편적으로 성과를 보인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와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장(場)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아울러 해외의 투자사‧제작사‧미디어사 등을 대상으로 쇼케이스를 개최하여 국내‧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사의 공동 제작,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유치, 우수 콘텐츠의 해외 방영 계약 등을 이끌 것이다. 우선, ACA(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국제 시상식)는'제1회 국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