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9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매니페스토 실천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3년 차를 맞아 공약사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다시 쓰는 지방자치 로컬 매니페스토’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강을 통해 초불확실성 시대와 변화하는 사회 흐름에 맞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 추진방향, 구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공약실천 및 이행률 제고 방안 등을 전달했다. 특히, 공약목표 달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실천방안을 제시하며 공무원 역할과 책임에 대해 강조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 들어선 만큼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추진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연제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분기별 자체 점검결과와 공약이행평가단 활동 등을 누리집에 상세히 공개하며 구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상구는 지난 26일 사상구노인복지관 분관(모라동 소재)에서 ‘찰칵! 음악 사진관'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지난 8월 사상구노인복지관 본관에 이은 여섯 번째 공연으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70여명이 참석하여 청년예술가 C.I.K. 앙상블의 트럼펫 연주와 최정화·이지훈 마술사의 마술 공연을 즐겼다. 이번 공연은 초혼, 천년지기 등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따라 부르기 쉬운 트로트 곡 위주로 이루어져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어르신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 부르고 춤을 추기도 했다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사상구새마을부녀후원회가 참여하신 어르신에게 간식꾸러미를 지원하기도 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청년예술가들의 찾아가는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어르신들이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올해 부산시 ‘이웃을 찾아가는 청년 콘서트 개최’ 공모에 ‘찰칵! 음악 사진관’(사상구, 공간523) 사업이 선정되어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 찾아가는 방문 콘서트를 진행하며, 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5일 엄궁동 통장협의회가‘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입법 촉구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은 부산을 물류 금융 및 디지털·첨단산업의 허브도시로 육성하고 지역 생활 및 관광, 환경 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게 법안의 목적이다. 이날 엄궁동 통장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엄궁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 및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법안을 홍보하고 지면, 온라인 서명 운동을 전개했다. 허해숙 회장은“주민들에게 해당 특별법안을 홍보하고 100만 서명운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부산발전을 위한 특별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문수경 엄궁동장은 “민원의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엄궁동 통장협의회가 서명운동 캠페인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동에서도 부산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통장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26일 동구자원봉사센터 교육실에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동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장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상섭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지진과 폭우로 재난을 경험한 포항시의 사례를 중심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운영과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동구는 2020년 폭우로 인한 수해 지역에서 현장대응을 한 바 있으며, 2021년 코로나19 백신센터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설치·운영한 경험이 있다. 또한, 지난 21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범일동 동천경로당 및 인근 상가의 복구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와 조금씩나눔봉사회, 범일2동 청년회가 함께 참여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지진,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이 빈번해지고 있으며, 이에 대응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국가적 나눔분위기 조성을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범국민 확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5일 온기나눔 캠페인과 플로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 동구 관내 자원봉사캠프지기와 청소년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동구 북항 친수공원 일대 플로깅을 진행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플로깅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동구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과 플로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 영도구지회(회장 김종갑)는 지난 9월 14일 23일, 27일에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 역사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지회 여성회(회장 송정영)가 참여하여 홍보지를 배포하고 온ㆍ오프라인 서명운동을 전개하며, 부산시를 글로벌 허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 입법 촉구 필요성을 널리 알렸다. 김종갑 지회장은 “물류, 금융, 디지털과 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반드시 통과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송정영 여성회장은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어 부산이 남부권 혁신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부산 시민들께서 더 많은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역사문화 연구회’가 9월 27일 제1차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역사문화연구회는 해운대 역사를 탐구하여 자라나는 세대가 우리 역사를 배우고, 애국정신을 몸소 느끼며 교육의 장으로 기능할 수 있는 애국선양 시설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역사·문화 브랜드화를 통한 인문도시를 만들어 자긍심 고취 및 역사적, 교육적 가치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한 방안을 연구코자 출범했으며, 대표 원영숙 의원을 비롯하여 문현신 의원과 유점자, 최은영, 이상곤, 김백철, 서창우, 김미희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관내에 모정원이 있는 독립운동가 강근호 선생과 관련하여 53사단 장병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설치된‘애국지사 강근호 추모비’및 해운대구에서 지정한‘강근호 명예도로’는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의 헌양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기억과 헌신을 이어가는 귀중한 장소로 애국정신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확산되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이 날 회의에는 회원 외에도‘강근호기념사업회’와‘강근호학술연구회’등 10여명도 함께 참석하여 지역 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2024년 성매매 추방주간(9월 19일~9월 25일)을 맞아,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여성친화도시 동구라미 서포터즈단과 함께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과 성매매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부산 수정지구 및 초량지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유흥업소 및 밀집 지역에서 성매매 관련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부산 동구청 관계자, 동구라미 서포터즈단이 협력하여 각 업소의 준법 여부를 확인하고, 성매매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 ‘성평등 도시, 안전한 동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 및 상인들에게 성매매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피해자 보호에 대한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성매매 추방주간을 기점으로 유흥업소의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 활동과 단속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9월 26일에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 박동창 강사를 초청하여 제19기 등대빛 아카데미 3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특강엔 남구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로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맨발걷기운동본부 회장인 박동창 강사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맨발 걷기 효과와 다수의 사람들이 맨발걷기를 통해 건강을 회복하는 사례를 이야기하며 맨발걷기가‘최고의 자연치유 요법’임을 강조했다. 특히 강의 전에 미리 탐방한 남구 “세계 평화의 숲” 황톳길은 수목이 어우러져 있고 황토 관리도 양호하여 최고의 황톳길로 손색이 없었으며, 현장에서 만난 주민께서 2개월 동안 맨발로 황톳길을 걸으니 지병도 없어지고 약 복용도 중단했다고 하는 실제 사례도 소개했다. 강연에서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는 현재 세계 평화의 숲 황톳길을 비롯하여 3개의 황톳길을 조성했고, 하반기 중 하나가 더 추가된다며 황톳길을 활용해 주민들이 건강한 일상을 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바쁘신 일정에도 강연을 수락해 주신 박동창 강사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1일 동래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5학년, 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2024년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6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지난해 대비 참가 인원을 3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한층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 이번 아카데미는 7월 천문·우주 캠프를 시작으로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시설 탐방 캠프까지 모든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생들은 이번 아카데미에서 천체관측, VR 콘텐츠 체험, 코딩·3D콘텐츠 제작, 천문과학시설 탐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신기술을 활용한 미래 교육 연계 기술을 경험함으로써 과학의 원리를 더욱 심도 있게 학습했으며 나아가 고차원적인 진로 설계의 기회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아이 키우기 좋은 동래와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는 참가인원을 더욱 확대하고 양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