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10월 17일 개막하는 제106회 전국체전과 10월 31일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할 부산진구 서포터즈 및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은 지난 2000년 제81회 전국체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체전이다. 부산진구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응원단과 성화봉송 주자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 7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으며, 6월 30일까지 500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18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 또는 직장인이며, 동 주민센터와 부산진구 체육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성화봉송 주자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70명을 모집한다. 15세 이상 부산진구 주민 중 성화봉송에 건강상 문제가 없는 사람은 부산진구 문화체육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업무 관계자는 “10월에 펼쳐질 전국(장애인)체전에 응원단 및 성화봉송 활동으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도서관은 오는 6월 17일 이금희 작가를 초청하여 영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절영홀)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금희 작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들어온 사람 중 한 명이다. 최근에는 3만 명 이상을 인터뷰하고 12만 여명의 사연을 전해온 경험을 녹여 낸 책 '우리 편하게 말해요'를 발간하여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강의에서는‘한 마디 말로 우리는’라는 주제로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이 되는 대화의 노하우를 알아보며, 타인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누구나 알고 싶지만 누구도 알려준 적 없는 말하기와 대화법에 대한 방법을 알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구민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5월 28일(수) 오전 10시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도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동삼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민관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단속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영도구와 영도경찰서, 영도구청소년지도협의회, 영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 20여 명이 모여 민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합동 점검반은 관내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업소를 방문하여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 사용 등 일탈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및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계도 활동을 했다. 또한 업주와 구민들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부하여 청소년 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민관합동 지도·단속에 적극 참여해 주신 관계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없는 영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영어 교육 친화 도시 조성을 목표로 지역 내 영어소통 환경 구축을 통한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 팡팡 유아잉글리시(6~7세 유아 대상, 6월2일~9월14일 15주, 100명) ▲킹스 스피치(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1학년 대상, 5월31일~8월16일 12주, 40명) ▲톡톡 잉글리시(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1학년 대상, 10월18일~12월6일 8주, 하반기, 30명)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각 과정은 영어 기본기 습득은 물론 노래, 율동, 발표 등의 체험형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며,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 강사가 함께 참여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수업은 영도도서관 남항분관, 영도구 평생학습관 등 관내 5개소에서 프로그램별로 진행된다. 유아반은 반별 10명 정원, 초·중·고 대상 과정은 사전 레벨테스트를 거쳐 반별 15명 내외로 편성되며, 주 1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5월 2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온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5월 15일 구 및 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위기가구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교수를 초빙하여 손자녀 양육 어르신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과 관련 지도ㆍ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 강화 및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대부분 조손가정의 어르신들은 신체적 노화 및 질환, 손자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겪고 있어 지역사회의 더욱 세심한 배려가 요구되는 대상이다. 오늘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이들에 대한 폭 넓은 이해와 다양한 관점을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는 지난 14일, 구남중학교(북구 구포동) 강당에서 재학생 306명, 교사 25명, 자문위원 및 관계자 등 총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 찾아가는 통일퀴즈 원정대’는 2024년 신설된 청소년 통일공감사업으로, 청소년의 관심과 트렌드를 반영해 경쟁보다는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부산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부산북구협의회가 이번 행사를 통해 첫 시작을 끊었다. 이번 행사가 열린 구남중학교는 2024년 통일교육 지정학교로 선정된 학교로, 장준원 교장, 김민수 교감, 임숙연 교무부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행사가 추진됐다. 특히 학생들의 참여가 필요한 이벤트를 위해 사전 오디션까지 진행하는 등 교사들의 적극성과 학생들의 숨은 노력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개회식을 대신해 재난 안전 영상과 통일 영상 시청으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단한 참석자 소개와 협의회장 및 학교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4일 익명의 독지가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독지가는“얼굴을 알리면서 후원하는 것이 부끄럽다”며“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황급히 사무실을 떠났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웃을 위해 숨은 나눔을 실천해 준 기부자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며“독지가의 바람이 헛되지 않도록 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5세대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안락1동(동장 배순녀)은 지난 13일 안락동 그린라인파크 일원에서 동래한우리봉사단(회장 백관임)주관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14회 어르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효”한마당 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550여 명의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수 공연, 라인댄스 공연, 한마음 문화센터 화관무와 동래학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도 제공됐다. 백관임 동래한우리봉사단 회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공연과 음식 준비에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하게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배순녀 안락1동장은 "동래한우리봉사단에서 매년 어르신과 장애인들을 위한 큰 잔치를 마련해 즐거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동에서도 다 함께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지난 17일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에서 어린이, 학부모, 관계자 약 40여 명과 함께 '제2회 동구 어린이텃밭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은 어린이농부 임명, 교가제창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후 작물 수확, 어울림 비빔밥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어지며 어린이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제2회 어린이 텃밭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책임감과 인내심을 기르고, 건강한 식생활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국제교류협의회(회장 최동한)는 지난 5월 17일 외국인의 날(5월 20일)을 기념하여 동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2025년 거주외국인 한국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의 날을 맞아 영도구 내 거주외국인(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립해양박물관 및 아르떼 뮤지엄 관람, 동삼종합사회복지관 다문화 지원 프로그램 소개, 그리고 오는 9월 예정된 제17회 거주외국인 어울한마당 행사 안내 등이 진행됐다. 총 10가구 35여명의 거주 참가자들은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하며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외국인의 날은 국적을 초월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는 날이다.”라며 “이번 문화체험 행사가 거주외국인 간의 유대감 형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