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2024년‘우리의 일상이 이웃에게도’6회차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20세대에 직접 만든 오이양파 장아찌와 구운 계란을 포함해 설렁탕, 사골곰탕, 김치, 수박, 바나나, 두유, 빵 등 9종류의 음식을 전달하고, 가구별 모니터링을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다시 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Resilience)’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인제대학교 김해캠퍼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선정된 186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구는 지난 대회 불평등 완화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인 가구 고독사, 은둔‧고립 등 위기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다각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노력 △위기가구 특화 프로그램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시 함께 살핌~! 연제 희망보듬이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연제 희망잇 발굴단 운영’, ‘복지등기우편 사업’, ‘한전 검침원’ 등 생활업종 종사자와 연계하여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했다.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대상 ‘행복주방’과 ‘은둔형 이웃 한걸음 내딛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오는 8월 20일부터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은 장애 유형별 이해 및 교육적 지원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발굴·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에서는 연제구에서 유일하게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연제구민, 현재 강사로 활동하는 자, 장애인 기관 및 시설 종사자이다. △장애의 개념 및 평생교육의 이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장애유형별 교육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 등의 내용으로 총 45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교육 수료자를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로 활용하여 장애인에게 다양한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연제구 평생학습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 양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기관의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7월 31일 도시철도 연산역에서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 7회차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취업정보 나눔터’는 취업을 희망하지만 인터넷 활용이나 일자리종합정보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 구직 등록을 신청하면 연제구 일자리종합정보센터로 연계되어 재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일자리 정보제공과 컨설팅 등을 통해 일자리를 알선한다. 구는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총 119명의 구직자가 상담 신청을 했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대 구직자의 참여율이 높았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에 취업 상담 및 정보 안내를 필요로 하는 곳을 다양하게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2024년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하여 일상 속 각종 재난,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0년 8월 처음 시행된 연제구 구민안전보험은 각종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구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연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도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료는 구가 전액 부담한다. 올해 8월 1일부터 보장되는 항목 및 보장 금액은 △상해 사망(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상해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700만 원 한도 △의료사고 법률비용 지원 1,000만 원 한도 △화상수술비 100만 원 △개 물림사고 응급실 내원진료비 20만 원 △급성감염병 사망(15세~80세) 200만 원이다. 특히 피해자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무관하게 중복 혜택을 지원하며 연제구 관내가 아닌 타 지역에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구민안전보험의 혜택을 제공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구민안전보험을 지속 운영하여 구민이 안심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대한민국 농업근대화의 기틀을 다진 우장춘 박사 서거 65주기(8월 10일)를 맞아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모식을 우장춘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장춘 박사 서거 65주기 추모주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추모식은 8월 9일 오전 10시 부산 동래구 우장춘기념관 야외마당에서 초청 인사, 행사 관계자, 일반 시민들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묵념, 고인 약력 소개, 분향·헌화, 기념관 해설 순으로 약 4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식은 동래구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관하여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 특히, 추모 주간에는 일반시민 분향소를 운영하고, 우장춘기념관 2층 전시실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문화해설사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매일 한차례 진행한다. 한편, 동래구와 부산과학기술협의회는 우리나라 농업의 선구자이며 국가와 민족에게 헌신하신 우장춘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6년부터 추모식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1898년 일본 도쿄 태생인 고인은 1936년 도쿄제국대학에서 당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다른 사람의 지방세 고지서를 본인의 고지서로 착각하여 납부한 납세자가 잘못 납부한 지방세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납세자보호관 ‘제3자 지방세 착오 납부 환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타인의 지방세를 착오로 납부하는 경우 납세자가 잘못 납부한 세금 돌려줄 것을 요구해도 세무부서에서는 이미 고지서상의 납세자 이름으로 납부된 지방세를 타인에게 환급해 줄 수 있는 명확한 법률적 근거가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자주 있었다. 이에 사상구에서는 그저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자 했던 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납세자보호관이 나서서 고지서상 납세자와의 연락 및 세무부서와의 협업 등 여러 가지 방안을 통해 착오 납부한 지방세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착오 납부에 대한 직접적인 환급 규정이 없어 민원에 시달리는 세무부서 직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잘못 납부한 세금을 돌려받기를 원하는 납세자의 고충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모두가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자세한 문의 사항은 사상구청 기획감사실 납세자보호관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2동 청년회(회장 김승휴)에서는 지난 4일 올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회원들이 500여 그릇의 팥빙수 직접 만들어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나누었다. 또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몇 배 더 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관내 자성대파출소와 범일119안전센터에는 팥빙수를 손수 배달하면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덥고 습한 날씨에 입맛까지 없었는데 달고 시원한 팥빙수를 먹으니 정말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승휴 범일2동 청년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매년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하여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 대연동 그리다아트 미술학원에서 드림스타트 유아 대상 미술 프로그램 ‘꿈꾸는 꼬마 예술가’를 진행했다. 아동의 창의력 및 표현력 향상을 위하여 추진한 이 프로그램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유아 15명이 참여했으며 여름맞이 비치백과 모자를 직접 꾸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진행 후 참여아동들은 “내가 직접 원하는대로 꾸며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완성하고나니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불법유동광고물 근절을 위한 불법벽보방지판 정비를 추진하여 수영로, 황령대로 및 유엔로 등에 노후된 방지판을 교체 설치했다. 대연역 인근은 주민참여예산사업 대상지로 주민의 요청으로 해당지역 전신주, 통신주에 노후된 불법 벽보방지판을 새롭게 교체했고 수영로·황령대로의 가로등에는 현수기 관리번호표가 인쇄된 벽보방지판으로 설치하여 불법 벽보 부착을 방지함은 물론 불법 현수기 난립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향후 모든 현수기 신고제 시행구간에 관리번호표 설치를 완료하고, 불법유동광고물을 철저히 근절하여 더욱 안전하고 도시미관이 아름다운 남구로 만들겠다”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