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초량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4일 초량6동 청년회(회장 윤성진)의 주관으로 '행복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청년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500그릇을 무료로 나눠주며, 동시에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서 관련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초량6동 청년회 윤성진 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요즘 시원한 팥빙수로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게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초량6동의 발전과 주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미정, 민간위원장 김재근)는 지난 3일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홍보활동은 초량3동 청년회의 팥빙수 나눔행사와 같이 진행함으로써 무더위를 극복하기 위해 방문한 주민들을 상대로 폭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홍보리플렛과 홍보물품(손선풍기, 파스)을 함께 배부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초량3동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에 취약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무더운 여름에 함께 홍보활동에 힘써주신 초량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으며 특히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주민분들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주민에게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에서 폭염을 대비하여 생수나눔 후원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연일 강한 무더위에 주민들의 생수나눔 냉장고 이용이 증가하면서 부산 동구에서는 지난 7월 31일부터 동구 무료급식소(좌천동 좌이경로당) 앞 버스 정류소 등 2개소에 생수나눔 냉장고를 추가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에 좌천동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좌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광호) 2,000병, 전종택(남북석유) 1,000병, 전통 사찰 자비원 2,000병씩 개인·단체의 생수 나눔 후원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폭염이 이어지며 더위에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기꺼운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재향군인회는 8월2일 동구 관내 식당에서 6.25참전유공자 30여명을 모시고 위로연을 개최했다. 이날 부산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70여년 전 여러분께서 용맹하게 싸우신 덕분에 대한민국이 국난을 극복하고 자유를 지킬 수 있었다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시재향군인회는 참전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굳건한 안보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단체로 매년 8월 200여명의 참전유공자분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부산재향군인회 사무처장(정재복)은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하여 주기적으로 참전 영웅 위로잔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7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와 경남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의 기초지자체가 총 353개의 우수사례를 응모하여 1차 서면심사 결과 선정된 총 186개의 사례가 본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2차 본대회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7개 분야에서 총 94개의 사례가 우수정책으로 선정됐다. 부산 북구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에서 빈 집터를 활용하여 치매 어르신들의 치유 공간인 ‘기억이 꽃피는 텃밭’을 조성한 사례와, 공동체 강화 분야에서 버려지는 유아용품을 재사용하여 이웃 간 나눔 육아를 실천할 수 있는 ‘다시쓰기 행복 키즈마켓’ 운영으로 2차 본대회에 참가했다. 북구는 두 사례로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우수기관 선정 및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오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북구 구민을 대상으로‘5일이면 나도 온라인 쇼핑몰 CEO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챗GPT로 대표되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고자 실시된다. 교육내용은 △ 손익분기: 언제까지 얼마를 벌어야 계속 운영할 수 있을까? △ 고객니즈분석: 고객 모르면 시작 금지 △ 아이템 발굴: 팔고 싶은 상품 VS 팔리는 상품 △ N스마트스토어 개설: 시행착오 없이 개설하기 △ 상품 상세페이지 실전 등록 등으로 구성되며, 등록비는 1만원이다. 교육대상은 온라인 창업을 준비하는 북구 주민 20명이며, 8월 5일(월)부터 9월 11일(수)까지 북구청 게시물 등에 있는 QR코드로 접속하여 신청한 후, 등록비 1만원을 입금하면 선발 확정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051-309-2075)로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챗GPT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창업교육이 북구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일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 가구의 해결책 제시를 위한“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구는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의 다각적인 방향 검토를 위해 학계, 교육, 법률 분야 등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솔루션회의는 전문가 및 관련 유관기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하였으며, 신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지나 교수가 슈퍼바이저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번에 논의된 사례는 희귀난치 질환 자녀를 둔 한부모가구와 치매를 앓고 있는 독거노인가구로 사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입 방안 및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주민들의 문제를 간과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는 고독사 위험군의 조기 발굴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기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1인 가구 증가·가족관계 단절의 심화·고령화 가속화로 나타나는 사회적 문제들을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 시행한다. 시범사업은 ▲1인 가구 전수조사 ▲안부확인 ▲생활행태 개선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사후관리 등 5개 유형의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북구는 이와 관련하여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주거취약지 1인 가구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 ▲안부 확인을 위한 인공지능(AI) 스피커 설치로 말벗서비스 및 이상 징후 발견시 SOS 응급 케어 서비스 제공 ▲생활행태 개선을 위해 외출을 유도하는 지역상점 이용권 제공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해 공모 선정된 사회복지관 2개소자조모임, 문화활동 등 집단 프로그램 운영 ▲고독사한 사람의 사후관리로 유품정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북구는 지난 29일 동 담당자 및 관련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일 목장원 인근 임도입구 및 영선2지구, 보건고등학교 안전통학로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야외)근로자를 격려하고 폭염 피해 대응 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현장(야외)근로자의 △ 폭염 특보 발령 시 휴식시간 부여 △ 폭염 안전수칙 준수 △휴게시설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고, 폭염 예방 물품(냉감타올, 부채)을 전달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폭염이 계속 지속됨에 따라, 현장(야외)근로자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 사업장에서는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개개인이 온열질환 예방 안전수칙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는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통한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폭염 취약계층 보호 및 폭염 피해 응급감시체계를 운영 중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청학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과 쉼터를 순회하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주고자 냉방시설 재점검, 기초건강상태 체크 등 어르신의 안부 확인 및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2024 경로당에서 건강한 여름보내기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폭염 등 자연재해를 대비하여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시설 재점검과 여름철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수칙 안내 및 혈압 혈당 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관리방법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을 받은 한 어르신은“무더운 여름 경로당을 직접 찾아와 상담도 해주고 혈압도 재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애로사항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