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19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3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번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사행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들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인사 담당 부서로부터 인사정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의견과 고충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더불어, 참여자들을 위해 국립세종수목원 정원 해설 교육까지 마련하여, 참여자들이 봄기운을 만끽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방공무원 인사 운영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한 뜻깊은 자리이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인사정책 수립 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육청의 정책 방향도 능동적으로 알려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종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2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모금회에서 기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집수리를 완료한 가구에 방문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세종시 관내 중위소득 100%이하의 저소득 가정의 주택노후, 화재, 붕괴 등 위험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여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위험 및 생활불편을 감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모금회는 10년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지붕보수, 도배·장판, 보일러, 싱크대, 전기·전등·전선, 화장실 등 다양한 집수리 활동을 전개하여 세종시 주거취약계층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오고 있다. 모금회는 지난 2023년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데에 이어, 올해 역시 세종시 관내 3개 기관에 1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저소득가구의 집수리를 통한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하여 세종시자원봉사센터,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종합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문의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의회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 스포츠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김재형)’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의회 김재형 의원과 안신일 의원 등 시의원과 전문가, 시청 체육진흥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월 제1차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를 위한 유사 연구 결과와 세종시 공공스포츠시설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을 논의했다. 또한, 각 회원이 소개한 스포츠산업과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함께 논의하며 이후 연구용역을 시행하기 위한 세부 과제와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프로스포츠는 대부분 지역연고제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광역도시를 중심으로 연고지를 두고 있는 현실에서 국내 프로스포츠 연고지 현황을 살펴보았을 때, 전국 17개 시도 중 프로스포츠 구단이 없는 시도는 세종시가 유일했다. 따라서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회원들은 프로스포츠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3월 26일 화요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새내기 고3 담임교사를 위한 대입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3 담임 경력이 2년 이내인 교사를 대상으로 2025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입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됐다. 연수 구성은 총 3부이며, 1부는 시기별․월별 대입지도 및 상담의 실제, 2부는 대입지도 시 활용자료 및 참고사항 안내, 3부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7년 고3 담임 경력 교사가 월별 대입지도 및 구체적인 상담 방법 비결 등을 전수한다. 2부에서는 고3 부장 교사가 대입지도 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자료와 참고해야 할 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3부에서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을 진행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2024년 올해는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입학 확대 등 대학입학지도에 예측 불가능한 변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진로교육원은 정확한 대학입시를 제공하고 교사 역량을 키워 학생 저마다의 성공적인 진학을 이루는데 시작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7일부터 11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할 학생 모집을 완료했다. 교육과정으로 교과 51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200개 강좌,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 25개의 강좌가 개설되었으며,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718명의 학생(중학교 3학년 포함)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다. 중·고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3월 22일에 개강한다. 학교별로는 일반계 고등학교 16교 및 특성화 2교, 특목고 2교 등 총 20개의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24학년도부터는 중학교 3학년이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Ⅱ(진로전공탐구),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Ⅴ(직업탐구)의 일부 강좌를 신청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81개 강좌에 24교 258명의 중학교 3학년 학생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는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거점학교 공동교육과정)·Ⅲ(쌍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으로 통합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나성동 슬기로운 공인중개사와 필라테스 필유에 각각 ‘착한가게’ 8호, 9호 현판을 전달했다. 오명희 슬기로운 공인중개사 대표는 이정희 나성동 10통장의 소개로 착한가게에 가입한 후 임현정 필라테스 필유 대표에게 동참을 권해 나란히 8호, 9호로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오명희·임현정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 이웃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웃을 도우면서 가게 홍보도 할 수 있어 착한가게에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입을 모았다. ‘착한가게’는 월 3만 원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기부를 약정하는 가게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착한가게 현판과 함께 가게홍보와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착한가게 기부약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마을지도 및 관련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나서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가 지난 19일 이웃 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가졌다. 전동면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 등 30여 명은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 씨감자 400kg를 800여 평 새마을회 텃밭에 파종했다. 파종한 감자는 6월경 수확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기부하고 일부 판매 수익은 사랑의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감자심기에 참여해 주신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경로당,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은 도시농업 정의와 이해, 도시농업 기술, 친환경 농업 등 이론교육과 도시농업 텃밭정원 조성·관리, 작물재배 및 친환경 농사 관련 실습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 기간은 내달 24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총 20회(96시간)다. 교육 신청은 모집공고일 기준 주소지가 세종시로 등록된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기간 내 방문 접수 또는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농업인교육신청을 통해 하면 된다. 수료증은 이론·실습교육 출석 시간이 각각 40시간 이상이고 학습평가 점수가 60점 이상인 교육생에게만 수여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이상)을 취득하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급하는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리시 도시농업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하는 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4월부터 축산업 허가·등록 사업장과 가축사육업, 종축업, 부화업, 정액등처리업, 가축거래상인 등을 대상으로 축산업 허가·등록기준 적합여부 등 정기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적정사육 기준 ▲소독방역시설 구비 여부 ▲등록·허가된 사육시설 외(무허가 축사) 가축사육 여부 ▲그 외 시설·장비 적정설치 여부 등이다. 이번 점검은 시청 동물위생방역과 및 10개 읍·면 축산담당자로 구성된 자체 점검반이 실시하며, 사육밀도 초과 의심농가, 축산단지, 밀집사육지역 등 중점관리가 필요한 농가는 특별점검이 이뤄진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사항이 있을 시 시정명령, 과태료, 행정처분(영업정지·취소) 등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관내 축산업 사업장의 적정 사육밀도 관리 및 동물복지 실현, 효율적인 농가 관리를 유도해 관내 축산업의 기반 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철 동물위생방역과장은 “이번 정기점검을 통해 적정사육 유지, 가축방역 실태점검 및 체계적인 농가 정보 관리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기반마련을 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정부시스템 활용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출을 요구하지 않는 조직문화 조성에 나선다. 그동안 민원인은 각종 수혜성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를 구비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호소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평소 확대간부회의에서 “불필요하게 구비서류를 제출받는 관행적인 업무처리 방식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며 “전자정부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시민 편의를 극대화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는 행안부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 계획에 따라 ‘정보요구는 단 한 번만(Once Only)’ 핵심 추진과제 실현을 위해 2026년까지 1,498개의 ‘공공서비스 구비서류 제로화’를 발표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시는 불필요한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를 목표로, 20일 시청 및 산하기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정정보공동이용과 보조금24 시스템 소개, 활용법 등 민원 구비서류 제로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정보공동이용이용이란 민원 신청 시 제출받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