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교수 5명과 재학생 및 졸업생은 지난 27일 영월군청을 방문하여 기부 물품(백미 10kg, 70포) 23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영월 전문예술인 공모사업에 세경대학교 미술치료학과 이진형 교수가 선정되어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진행되는 개인전 ‘해석의 확장(Expansion of interpretation)’에서 모인 세경대학교 예술인의 마음에서 비롯됐다. 세경대학교 관계자는 “큰 액수는 아니지만 세경대학교인들의 작은 마음이 어려운 가구에 조금이나 따뜻하게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서로의 마음과 마음이 작품을 통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물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도시민 관계 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영월에서 먼저 살아보기'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기는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며, 참가자에게 체험 휴양마을의 임시거주와 더불어 활동비(20만 원)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군에서 체험 및 관광 활동을 홍보하고 지역 탐색 과제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평소 영월군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만 19세 이상 동(洞)지역 거주자이며, 총 12팀(팀당 1~2명)을 모집한다. 신청 마감은 9월 13일까지로, 영월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첨부 자료와 함께 접수하면 된다. 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분들께 농촌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노인,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에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에서 제4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유튜버 유세미 대표를 초청해 ‘관계의 내공이 깊어지는 소통 기술’이라는 주제로 타인과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는 방법부터 무례한 사람을 웃으면서 물리치는 현실적인 관계의 기술을 알려줄 예정이다. 애경 최초의 여성 임원을 역임한 유세미 대표는 삼성물산과 애경에서 20여 년간 유통 전문가로 재직했으며, 직장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정신력 관리 등의 주제로 강연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관계의 내공’, ‘성공이 전부인 줄 알았다’ 등이 있다. 영월 아카데미는 영월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귀희 동해시의원은 지난 8월 27일 지역의 인재들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자 동해시민 장학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민귀희 의원은 “이번 장학금이 동해시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묵호항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묵호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사업비 1,000만원을 투입하여 묵호항여객선터미널 주차장 내에 노후화된 시선유도봉 100여개를 재설치하여 경관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방지한다. 또한, 구형 표지판을 신형 표지판으로 교체하여 주차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혼란을 예방하고자 한다. 이번 주차장 정비 공사는 9월 초 착공하여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이인섭 산업정책과장은 “작년 대형버스 회차로 조성에 이어 이번 주차장 정비 공사를 통해 터미널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제19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지난 8월 27일 동해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주민자치센터 간 협력과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는 그동안 동해무릉제 폐막일에 개최했으나, 올해는 동해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하는 단독 행사로 개최했다. 지난 27일 총 9개팀, 170여명이 참가하여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많은 시민 참여로 지역주민 간 화합의 시간이었다. 진인태 협의회장은 “무대에 오른 프로그램 외에도 동별로 댄스, 요가, 노래, 난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말했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주민자치센터가 우리 지역 사회의 중심이자 주민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로 주민의 문화생활이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팀은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오는 9월 7일 동해웰빙레포트타운 내 야외무대에서 ‘제3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은 2022년에 처음 시작한 이래 청소년문화기획단 소속 청소년들이 매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오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며, 제1회 ‘할로윈시티’, 제2회 ‘썸타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해가 갈수록 그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어 지역 사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요즘 인기와 관심도 높은 캠핑을 테마로 정해 ‘가을엔 캠핑 Easy’라는 부제와 함께 제3회 청소년행복페스티벌을 다음 달 7일동해웰빙레포트타운 내 야외무대에서 열어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한 풍성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가을엔 캠핑 Easy’에 맞춰 캠핑장을 연상케 하는 캠핑카와 포토존을 설치하여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캠핑 먹거리 부스, 서바이벌 게임, 생존팔찌 만들기 등 캠핑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했고 이와 함께 청소년 동아리, 지역 유관 기관 등이 참여한 30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오후 3시 30분부터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미탄면 평안1리, 용평면 장평2리 마을의 중심지에 고보조명(그림자 조명)을 설치했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를 새긴 특수필름을 LED 조명 시설에 부착해 바닥이나 벽에 빛을 비춰 메시지를 전달하는 조명으로 센터는 치매 질환 예방 수칙 문구를 비롯해 다양한 치매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조명을 설치하며 치매 극복 운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박건희 평창군보건의료원장(치매안심센터장)은 “야간에 밝은 조명으로 빛나는 메시지는 시인성이 좋아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메시지를 군민에게 더 가까이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려면 군민들의 인식 변화가 꼭 필요하다.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차별 없이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1년에 한 번 가까운 보건기관(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진료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주민 안전과 재해예방을 위해 제3종 시설물 교량 보수작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제3종 시설물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시설물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크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평창군수가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고시한 교량이다. 군은 매년 제3종 시설물 교량에 대해 정기안전 점검과 정밀 안전 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정기안전 점검 결과 군 3종 시설물 교량은 A등급 1개소, B등급 3개소, C등급 1개소로 확인됐다. 현재 도시지역 내 제3종 시설물 교량은 하반기에 8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13개소로, 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교량의 내구성 및 기능성 저하 방지를 위해 유지보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올해 상반기에 약 2억 원을 투입해 그린교 및 바이오교에 대한 보강을 완료했으며 하반기에는 올해 제3종 시설물로 신규 지정된 횡계교에 2억 원을 투입해 보수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량 안전에 관련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