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8월 22일부터 8월 28일까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태백 철암고·황지중 레슬링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레슬링 자유형 종목에서 김윤환 선수(철암고 2학년)가 74kg 은메달, 박재현 선수(철암고 1학년)가 53kg 은메달, 김민수 선수(철암고 1학년)가 61kg 동메달, 노민규 선수(철암고 1학년)가 92kg 동메달을 획득하였고, 그레코로만형 종목에서 김성현 선수(철암고 2학년)가 87kg 동메달, 박재현 선수(철암고 1학년)가 51kg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황지중학교의 박민하 선수(황지중 3학년)가 여자 66kg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태백시 관계자는 “무더위가 계속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은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 작은 영화관은 8월 30일, 31일, 9월 1일에 영화 '행복의나라','리볼버', '사랑의 하츄핑','파일럿'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의나라'는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재판에서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30일, 31일, 9월 1일에 상영한다. '리볼버'는 모든죄를 뒤집어 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8월 30일, 9월 6일에 상영된다. '사랑의 하츄핑'은 ‘캐치! 티니핑시리즈’의 최초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로미’가 우연한 기회에 ‘하츄핑’을 처음 본 뒤, 운명의 인연임을 알아보고 찾으러 다니지만 ‘하츄핑’이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8월 31일, 9월 1일 상영한다. 티켓 예매는 네이버[태백 작은영화관] 또는 [디트릭스]에서 온라인 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7,000원, 할인 6,000원(할인대상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고금리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 노란우산 신규가입 장려금 지원사업, 생계형 1인 4대보험 지원사업, 10인 미만 사업장 4대보험 지원사업, 지식재산(IP) 지원사업으로 총 7개이다. 소상공인 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사업장 주소와 주민등록을 3개월 이상 태백시에 둔 사업자를 대상으로 특례보증, 일반융자, 저신용(미소금융)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3억 원(2022년 1억 원, 2024년 2억 원)을 출연해 4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백만 원 한도로 5년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특례보증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개 업체에 융자 1,500백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50개 업체에 융자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70세 이상에서 65세 이상으로 확대한다. 양구군은 대상포진 발병 및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노년기 건강한 삶 유지에 기여하기 위해 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접종일을 기준으로 양구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군민으로, 해당 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군민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오는 9월 2일부터 양구군보건소, 국토정중앙면·동면·방산면·해안면 보건지소, 군량·팔랑·금악 보건진료소에서 할 수 있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서 방문하면 된다. 김경희 보건정책과장은 “대상포진 무료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께서는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와 접종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예방접종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시작했다. 양구군은 지난 6월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이후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으며, 28일부터 양구 DMO 홈페이지에서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을 시작했다.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제도는 양구군에 연고가 있는 사람과 양구군에 관심이 있는 타지역 거주자와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혜택 제공을 통해 관계인구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양구군이 추진하는 제도다.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증 발급 대상은 양구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으로, 양구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사이버 군민증을 발급받은 사람은 양구군민과 동일하게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수목원 등 양구군 관내 주요관광지 입장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카페·체험장 등 양구 관내 7개 민간사업체에서도 사이버 군민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명옥 관광문화과장은 “양구사랑 사이버 군민에게 양구군 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27일 양구중앙시장 고객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중앙시장 상인 및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소상공인 상인 경영마인드 및 서비스 향상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경영 및 경영자 마인드 향상교육, 성공하는 점포만들기 경영사례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오는 29일 같은 장소에서 ‘단골고객을 만드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의 주제로 1회 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온라인 쇼핑, 대형마트 등 유통시장의 변화에 직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이 주도적 경영자 마인드와 친절 마인드를 확립하여 실질적인 매출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고랭지 배추 소비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이틀간 하장면 판문리 녹색농촌체험장(판문길 246)에서 고랭지배추 소비자 초청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삼척시 하장면 판문리마을회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을 주민,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8월 3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배추밭 트레킹, 고랭지배추와 찰옥수수 수확체험, 배추절임체험, 향토음식 체험 등을 진행하고 지역농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체험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고랭지 배추 수확체험은 2만 원, 찰옥수수 수확체험은 1만 원의 체험비용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고랭지채소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도시 소비자와의 다양한 교류를 확대하여 농가소득을 안정화하는 한편 농촌지역의 소멸 위기 극복에도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척 하장면 판문리 마을은 고랭지 배추와 더덕, 오미자, 산나물(곤드레, 어수리, 곰취, 명이), 찰옥수수 등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그 품질 또한 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비 촉진 기여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삼척사랑카드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월 한 달간 1인 기준 삼척사랑카드 월 최대 70만 원 사용 시 최대 10만 5천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게 될 예정으로 다만, 월 구매한도액은 70만 원 그대로 유지한다. 삼척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지고 있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삼척시 관내 주유소·음식점·학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대형마트 및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구매 방법 및 사용처는 ‘그리고 앱’ 결제매장찾기 또는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인센티브율 상향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선순환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삼척사랑카드를 잘 활용하셔서 더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입자방사선연구 심포지엄’이 오는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도계읍 일원과 쏠비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폐광지역 대체산업 구축을 위한 의료계·주민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암 치료를 위한 입자 방사선 치료의 다양성과 미래를 위한 준비와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다. 8월 29일 1일차에는 개회 및 축사에 이어 도계복지회관에서 의료입자 방사선 연구회가 ‘입자 방사선치료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주제로 발표해 심포지엄의 서막을 알리고, 이어서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의 윤시중 교수가 ‘입자 방사선치료 국제동향’에 대해 논한 후 김은산 고려대학교 교수가 ‘입자 방사선치료 가속기와 지역대학 발전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간다. 8월 30일에는 삼척 쏠비치에서 중성자포획치료와 관련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중입자 가속기를 통한 암 치료를 위한 기술적 가능성에 대한 발표, 입자 치료, 국내외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동향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끝으로 8월 31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개최하는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의 사전행사로 계획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가 지난 8월 27일 삼척향교에서 성공적인 개최로 영화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삼척향교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에서는 영화 ‘멍뭉이’가 상영되었으며, 이날 자리한 시민들은 멋들어진 삼척향교의 정취와 함께 함께 반려견을 주제로한 따뜻한 줄거리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호평을 쏟아냈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앞으로 8월 28일 오후 7시 지웰아파트 놀이터에서 영화 ‘멍뭉이’를 다시 상영하고, ‘제1회 해(海)랑 영화제’ 개막 전날인 8월 29일 저녁에는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인기영화 ‘파묘’가 상영될 예정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이날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찾아 “영화산업의 블루오션 삼척에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해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악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시에서도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접근성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