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6일, 유원하나아파트를 공동주택 금연구역(금연아파트)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유원하나아파트 입주민들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유원하나아파트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요청했다. 보건소는 유원하나아파트의 신청을 접수해, 해당 아파트 주 출입구 등에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시를 부착하고 현수막을 게시해 금연구역 지정 사실을 알렸다. 해당 아파트는 지정일인 8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 3개월의 계도기간을 갖고, 11월 26일부터는 아파트 내에서 흡연이 적발될 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에서의 금연문화 정착으로 입주자 간 갈등을 예방하고,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과 건강도시 충주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는 제도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이 동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농촌협약의 하나로 추진하는 2025년 농촌다움 복원사업의 대상지 선정을 위한 경연대회를 지난 23일 진천군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연대회에는 진천읍 장척마을, 덕산읍 삼흥마을,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상노마을, 상백마을, 광혜원 모치울마을, 금천마을, 용소마을 총 9개 마을이 참가했다. 참가한 각 마을은 장기자랑, 사업추진 계획, 기대효과 등을 발표했으며, 자체적으로 추진한 마을 가꾸기 활동과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서로 발굴ㆍ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참여한 마을에 대한 평가는 5명의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아 공정한 평가를 진행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백곡면 상백마을 △최우수상은 진천읍 장척마을, 백곡면 지곡마을 △우수상은 덕산읍 삼흥마을, 광혜원면 모치울마을, 광혜원면 금천마을 △장려상은 문백면 상대음마을, 백곡면 상노마을, 광혜원면 용소마을이 선정됐다. 수상한 각 마을에게 부상으로는 각각 소정의 진천사랑상품권이 지급됐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가 농촌 마을의 역량을 강화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과 연계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2024 중부내륙 발전 포럼'이 26일 오후 2시 청주 오송 C&V센터에서 열렸다. 연합뉴스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개발정책 소외에 따른 수도권과의 불균형 등으로 위기를 맞은 중부내륙지역의 연계 협력 및 발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포럼에는 성기홍 연합뉴스 사장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김종민(세종 갑)·송재봉(청주 청원)·이연희(청주 흥덕) 국회의원, 중부내륙지역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 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로 중부내륙특별법이 시행된 지 꼭 두 달이 지났고, 이제 훌륭한 청사진을 만들 때"라며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충북과 중부내륙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내는 논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환영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그동안 우리가 받아 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고 잃어버린 권리를 되찾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시 주덕읍에서 송원요양병원과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과 충주문화관광재단은 26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참여한 충주문화관광재단 백인욱 이사장은 “재단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송원의료재단 권중호 본부장은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6일 음성 인곡산업단지에서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으로 추진되는 한국자동차연구원의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 착공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음성군과 사업시행자인 한국자동차연구원, 산업통상자원부, 충청북도, 충북테크노파크, 충북개발공사,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요맞춤형 전기다목적자동차 기반구축사업은 최근 냉동, 냉장 화물차, 소형셔틀버스, 캠핑카 등 고객 수요 맞춤형 자동차와 소방차, 구급차와 같은 사용환경 맞춤형 자동차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내연기관 다목적 자동차부품업계의 전동화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전기 다목적자동차의 전기전력모듈 성능평가 및 플랫폼 성능평가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음성군은 본 사업을 위해 사업 부지를 현물 제공하며, 사업에는 국비 80억, 도비 90억, 군비 28.5억으로 총사업비 198.5억이 투입된다. 전기다목적자동차 연구센터는 이번 착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건축 준공(2,796.62㎡사, 2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음성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한빛커뮤니티케어센터 한빛복지관과 치매관리사업 추진 강화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치매 사업 홍보 및 치매 선별검사 연계 등을 통해 음성군민의 선제적 치매예방, 치매환자 조기발견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12월까지 매월 첫째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한빛복지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음성군 치매안심센터는 기존 협약기관이었던 음성군노인복지관과도 연계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오전 9시 30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음성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지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진단검사 연계 및 검사비(기준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로 진단받은 경우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 등) 지원,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기준 중위 소득기준 120% 이하),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인식표 지급, 치매환자 쉼터 등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주효성신협은 26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연수동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업 장려를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연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 6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목행용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층 가구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지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고 학업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관내 초 · 중 · 고 학생 11명에게 장학금 총 350만 원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충주시 칠금금릉동 체육회는 26일, 칠금금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식은 칠금금릉동 8개 직능단체가 참여하는‘행복나눔 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충주효성신협,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김태형 前)경상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이 8월 27일자 교육부 인사발령에 따라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태형 충청북도교육청 부교육감은 서울 동성고와 경희대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김태형 부교육감은 제4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지방교육자치과장, 정책기획관실, 기획담당관, 미래교육기획과장, 호치민시 한국교육원장, 교육부 감사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 등 폭넓은 교육행정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0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태형 신임 부교육감은 “교육감과 호흡을 맞춰 지속가능한 공감 동행 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가 후원하고 (재)제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제28회 제천박달가요제가 약 12,0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영예의 대상은 '한량가'를 열창한 송상중씨(남 45, 대전)가 차지했고 금상은 신정인씨(여 15, 정선), 은상은 윤서희씨(여 23, 서울), 동상은 서희철씨(남 31, 원주), 인기상은 권웅씨(남 30, 서울)가 각각 수상했으며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가수 인증서가 주어진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오른 10명은 기성 가수 못지않은 무대 매너와 실력있는 가창력으로 큰 갈채를 받았으며 축하공연으로는 손태진, 지원이, 서지오, 무룡, 정재욱, 조재권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하여 참여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가요제 현장에 함께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문자 시민투표 실시한 결과 현직 소방관인 2번 참가자 서희철씨가 시민투표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영애를 누리기도 했다. '울고 넘는 박달재'의 고장 제천을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개최된 제천박달가요제는 그동안 가수 김희재, 금잔디, 지원이, 강소리, 한가빈, 윤서령, 김의영 등을 배출하며 트로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청주S컨벤션에서 학력향상 정책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력향상 정책추진단에는 유초등교육과와 중등교육과를 비롯하여 교육지원청 교육과장, 학력담당 장학사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정책추진단 간담회는 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한 자리에 모여 학력향상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책 실행의 본격화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자리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교육청의 초․중등 실력다짐 정책 추진 계획 안내와 지역 단위에서 운영한 학력제고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력지원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했다. 또한, 10개 교육지원청별로 머리를 맞대고 학력 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여건 분석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추진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학생들이 기초소양을 바탕으로 기초․기본학력을 갖춰 학생 한명 한명이 삶을 살아가는 힘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초등 실력다짐 주인공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실력을 다지고 노력하는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