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미리내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기념 행사 중 작가 초청 특강에는 ‘내가 사랑한 화가들’의 저자 정우철 도슨트와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의 저자 이은경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9월 1일부터 한 달간 운영되는 ‘미리내 야외 도서관’은 미리내 공원에 빈백과 텐트를 설치하여 야외 독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다양한 서적과 보드게임, 돗자리 등으로 구성된 북크닉 세트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홍보부스’, ‘오늘부터 배프! 베프!’ 원화 전시 등 다채로운 독서 체험 행사가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미리내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독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대사증후군을 예방·관리하고자 ‘영양담은 한끼 요리교실’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수마다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9월 2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 수업이 가능한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들이 함께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 테니스대회’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원주 치악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 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청공무원테니스동호회가가 주관하며, 경기 운영은 원주시테니스협회에서 맡게 된다. 그동안 단체전만 진행했던 대회 운영 방식과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개인별 역량 차이를 반영하여 대회 최초 ‘테린이부’를 신설하였으며, 단체전은 1부와 2부를 나누어 진행한다. 특히 테린이부 운영에 따라 테니스 초보자 86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고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0개 팀, 435명이 참가한다. 개회식은 8월 30일 오전 9시 30분 치악테니스장에서 개최하며원강수 원주시장 및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선수단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원주 관내에서 경비 지출을 가장 많이 한 시․군을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상’과 소정의 상금을 시상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6일 오후 2시에 무실동 상가 밀집지역(능라동길)에서‘생활폐기물 배출요령 2차 시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자원순환과,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무실동 행정복지센터, 원주 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지역은 생활폐기물 배출량이 많고, 쓰레기 무단 배출 행위가 빈번하게 이루어져 도시 미관 저해, 악취 발생 등 문제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 생활폐기물의‘낮 시간, 주말 배출 전면 금지’가 정착되도록 센텀병원 등 점포 5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홍보 안내문을 배포하였으며, 현장 적발된 무단배출자에 대해 현장 단속 및 계도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실동 상가 밀집지역의 고질적인 생활폐기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무분별한 폐기물 배출 시, 강력한 집중 계도·단속과 과태료 부과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원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9월 2일(월)부터 ‘2024년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지원사업 가입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수준 개선 및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 10만 원씩을 적립하면 원주시에서 매월 10만 원을 지원함으로써 매월 30만 원이 적립 된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사업장에 재직 중이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또한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 및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개월 월 평균임금이 380만 원 이하인 근로자이다. 신청 방법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관내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사업에 기업 및 근로자 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정선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와와페이’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2024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와와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월 할인구매한도를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이번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조정은 9월 추석 명절 대목 기간동안 상품권 사용량 증가 및 소비촉진 유도로 고물가시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 가계부담 완화 및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일시적으로 상향하며 연간 할인구매한도는 600만원, 보유한도는 150만원으로 유지한다. 정미영 경제과장은“와와페이 할인율 및 월 할인구매한도 상향으로 국민고향정선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이 따듯한 명절을 보내길 기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6일, 민원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민원 처리 담당자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새올 및 국민신문고 시스템 활용, 민원 접수·처리 유의사항 등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의 전반적인 사항을 다루며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군민 중심의 선제적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친절·공감 행정 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며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민원 처리의 질을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향상시키고자 한다. 임주택 허가민원과장은 “민원 처리 담당자들은 군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민원 처리 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지난 6월에는 민원 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추진하였고, 9~10월 중에는 민원 응대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의 전통 문화행사인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 행사가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오곡백과가 무르익어가는 풍성한 추수철에 열린다. 고성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는 고성군 고유의 전통문화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군민의 문화적 자긍심 및 애향심을 고취를 위하여 군민 모두가 참여하여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축제의 자리이다. 올해 수성문화제 행사는 사업비 삭감으로 인해 체육 경기 일부는 축소됐지만 더 알찬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관내 동아리 단체와 함께하는 경연대회를 전야제 행사로 꾸몄으며,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수성장터는 30개 부스로 확대하여 운영한다. 축제를 알리는 수성 거리 축제는 9월 21일(토/ 13:00~19:30) 간성읍 간성로 일원에서 군민 노래자랑 예심(14:00), 워터밤 고성(19:00), 벼룩시장 운영, 거리 장터 및 각종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를 위해 이날 도로 통제는 09:00~21:00까지 간성 금강농협에서 간성시장 입구까지 이루어지며, 행사 참여 희망 군민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대대 삼거리에서 군청 입구까지 순환버스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 산하기관장 최초의 인사청문회가 주목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 자료가 27일 춘천시의회에 제출됐다. 이에 앞서 시는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 임용 후보자를 지난 26일 지명했다. 인사청문 요청안 자료를 받은 춘천시의회는 이번 9월 임시회에서 인사청문회를 하고 인사청문회와 관련한 조례도 개정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는 시의회의 공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인사청문 요청을 육동한 춘천시장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하면서 전격 이뤄졌다. 이후 시와 시의회는 여러 차례 걸친 인사청문 조례 개정안 협의를 통해 청문 대상 기관을 조정하고 일부 이견이 있던 조례 내용도 수정하기로 하는 등 합의에 도달했다. 시 관계자는 “첫 인사청문 실시 및 조례 개정에 있어 여러 차례 의회와 소통했고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협의가 잘 진행됐다”라며 “후보자 역시 철저한 준비로 의회의 눈높이에 맞는 검증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에 취약한 대상을 위해 지난 27일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공기순환기(에어써큘레이터) 40대를 전달했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의 후원물품은 지역 내 장애인, 독거 어르신, 취약 아동 세대 등 40가구를 추천받아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돌봄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지원할 예정이다. 유동석본부장은 “공기순환기 나눔을 통해 좀 더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후원 의사를 밝혔다. 이규태 협의회장은 “환기가 어려운 주거 취약 가구에 물품을 전달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찾아가 배려하는 기업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훈훈한 온정이 느껴진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국남부발전 빛드림본부’는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분야의 복지증진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영차 사업(교통불편 취약세대의 이동 편의 제공)과 빨래방 사업 등을 돕고, 특히 겨울철 과도한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