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철 재난(폭우·홍수 등)을 대비하여, 8월 9일 부산역 인근에서 제9기 HF대학생봉사단과 함께 바다의 시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이란, 우수관(빗물받이)을 통해 버려지는 오염물(담배꽁초, 쓰레기 등) 투기를 막는 메시지를 스티커 형태로 부착하여,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쓰레기 투기를 줄이는 캠페인을 말한다. 전국 다양한 지역에서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부산에서도 수영구, 부산진구에서 활동을 추진했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에 사용되는 스티커는 특수 제작된 스티커로, 그래픽 노면표시재로 제작되어 미끄럼 방지가 될 뿐만 아니라 노면 바닥에도 부착이 잘 되는 소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인쇄 내구성이 높아 페인트에 비해 마모도가 낮은게 특징이다. 해당 스티커는 상괭이 머리, 꼬리, 물방울 2개와 “쓰레기 안돼요” 라는 문구가 하나의 세트로 제작 및 부착이 된다. 이번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제9기 HF대학생봉사단의 주도로 이루어지며 지난 7월 30일에 부산역 인근에서 1차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새마을문고(회장 이금단)와 함께 지난 7월 31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3명을 대상으로 도서지원서비스 꿈자람을 추진했다. 봉래2동 새마을문고에서는 매월 후원을 통해 꿈자람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들이 꼭 읽고 싶었거나 필요한 권장도서를 구입하고 전달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서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금단 회장은“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양질의 책을 통해 바르게 성장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방수진 봉래2동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책을 읽으며 꿈을 키워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나눔을 계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 31일 플라스틱 제로 영도 캠페인 일환으로 영도자원순환센터 탐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탐방에는 관내 어린이와 부녀회원 등 15여명이 참여했으며, 영도자원순환센터 내 플라스틱 자동광학 선별시설 등 현대화된 재활용 선별장 견학 및 자원순환과 환경을 테마로 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내부 시설과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화면 속 쓰레기를 줍고, 재활용품 선별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면서 자원순환 과정을 눈으로 보고 다양한 쓰레기의 배출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은숙 회장은“오늘 탐방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실천 습관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자원순환도시 영도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월 31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예찰활동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집중호우 침수 취약지역(산제당길 인근)을 중심으로 배수로 막힘을 방지하기 위하여 퇴적물 정비활동을 실시했으며, 산사태 및 토사 붕괴 예상지역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김정대 신선동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사전 방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어 보람있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민간 재난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음주폐해예방교육에서는 △술에 대한 정의와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생각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절주를 위한실천 행동 및 영양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위해 생애주기별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통하여 음주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주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음주폐해예방 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구 관내 공공기관, 복지관, 사업소,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지역 기관을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1일 구·동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니즈를 가진 대상자에 대해서 다양한 자원을 연계,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최동규 과장을 초빙하여 고립 및 거부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개입 방향 설정, 지도·자문을 통해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효과적 맞춤형 사례관리를 위하여 진행됐다. 영도구 관계자는 “최근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계망 연결이 중요시되고 있으나 오랜 기간 외부와의 단절로 인해 지원을 거부하여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오늘 슈퍼비전이 이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하다. ”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슈퍼비전 등 사례관리의 전문성 증진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31일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우수 정책과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다시쓰는 지방자치, 리질리언스’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 및 고용환경개선 ▲사회적 불평등 완화 ▲경제적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생태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의 총 7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총 353개 사례를 평가하여 1차 서면 심사로 선정된 186개 사례 중 2차 현장 발표를 거쳐 최우수상 50개, 우수상 44개를 최종 선정했다. 영도구는‘빈집없는 베리베리 굿 봉산마을’을 주제로 빈집문제 해결을 위한‘빈집줄게 살러올래’를 통한 청년층의 마을정착 기반 지원과 봉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수익사업과 마을 내 다양한 체험 활동, 마을축제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커피 소비량 증가에 따른 커피찌꺼기(커피박)를 8월 1일부터 수거협약을 체결한 업소에 한해 무상 수거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로 분류되어 소각·매립으로 처리되고 있는 커피박을 '부산광역시 커피박 순환경제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에서 선정된 업체에서 동래구 내 커피업소와 개별 수거협약 체결 후 오는 8월 31일 까지 부산시 지자체 중 최초로 무상수거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커피전문점으로 영업신고 된 관내 업소는 443개소로 기존 커피박을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던 것을 수거체계를 구축하여 올바른 분리배출로 퇴비로 생산화하는 등 재활용 자원화에 커피전문점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8월 한 달 시범적으로 무상수거후 활용 여부를 검토 한 후, 내년에는 공공수거 체계를 구축하고 전용 수거용기를 마련할 계획이다”며“커피박 순환경제 육성에 커피전문점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7월 31일 좌천동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사업에 대한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의 2차 심사를 거쳐 이달 최종적으로 심사 통과를 마침으로써 해당 사업의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가 폐교됨에 따라 악화된 교육 및 육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보육‧교육‧문화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좌천동 920-5번지 일대에 건립 예정인 본 시설은 부지면적 2,398㎡, 연면적 4,440㎡, 지하 1층/지상 5층의 건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문화의 집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동구청 관계자에 의하면 해당 인근지역은 북항재개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의 추진에 따라 젊은 층의 인구 유입과 함께 영유아 및 청소년의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본 사업의 추진은 아동과 청소년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시설 건립을 통한 정주인구 증가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파크 복합플랫폼 사업부지 인근에는 좌천주민활력 어울림파크와 순환형 임대주택 등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재난·범죄 등 긴급상황에 대비하고 구민이 안전한 동구를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하고 7월 31일 시연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이번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1,370대의 CCTV를 관제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112·119·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정보 연계 기반을 마련하여 즉각적인 조치 및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스마트도시 안전망 체계를 마련했다. 이번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자체센터에서 제공한 사건현장 주변 CCTV 영상을 광역지도 상의 전체 CCTV로 실시간 확인하여 정확한 상황 판단 및 신속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시연회를 마무리하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동구 CCTV 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감시와 더불어 경찰·소방·법무부 등 유관기관과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건사고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