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한 AI컨텐츠 영상제작 교실 등 3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2022년에 개관한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은 지역 최초 신중년 세대의 맞춤형 평생교육 위한 기관이다. 기관은 신중년 세대를 위한 생애설계, 경력개발 자격취득 프로그램과 전 연령대 지역주민 대상 취미·교양, 시민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3분기 달서50플러스센터·달서평생학습관에서는 ▲어학 ▲미술 ▲음악 ▲요리 ▲자격증 ▲취미·여가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5개 강좌를 운영하며, 총 50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 특히 3분기는 중장년층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초등돌봄지도사, 학교폭력예방강사, 병원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편성해 지역 인적자원을 발굴하고, 신중년의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위한 '제로웨이스트 친환경제품 제작과정'을 편성해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8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의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어린이집, 유치원은 기존 금연구역인 시설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가 30미터로 확대되고 학교는 시설 경계로부터 30미터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금연구역 지정일은 2024년 8월 17일로 흡연 행위 적발 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달서구는 금연구역 안내표지판과 캠페인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금연구역의 확대 및 신규 지정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다비치안경 죽전점(대표 정은태),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 60세대를 대상으로 안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경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성인들에게 맞춤형 안경을 제작·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행사이다. 사업비는 다비치안경 죽전점에서 전액 후원하고, 시력검사 등은 다비치안경 눈 건강 시력지킴이 봉사자들이 재능 기부를 했다. 이날 제작된 맞춤형 안경은 눈간격 조정 등 최종 마무리가 되면 8월중에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취약계층의 눈 건강을 위해 수고해 주신 다비치안경에 감사드리며, 이런 아름다운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달서구민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가 되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중구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중구를 찾은 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 홍보 파우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홍보 파우치 사업은 중구에 방문하는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놀거리와 먹거리 등 관광 정보와 대구의 의료기술을 알리기 위해 제작되며, 파우치는 중구 의료관광 리플릿, 쿠폰북, 캐리어 스티커,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등 6종 13개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 되어있다. 중구청은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에 파우치를 제공하고 의료기관에서 내방 의료관광객들에게 배부 할 계획이다. 홍보 파우치 내 의료기관 및 관광지 안내, 쿠폰북 참여 업체 정보 등은 모두 QR코드 이용해 기존 종이 리플릿 등을 대체했다. 의료관광 안내책자는 전자책(E-BOOK) 형태로 국문, 영어, 중국어로 제작하고, 구청 SNS 채널, 쿠폰북 참여 업소 정보 등을 QR코드를 이용해 휴대전화로 바로 볼 수 있도록 해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이번 중구청 홍보 파우치 사업의 핵심은 지역 업소들이 참여하는 쿠폰북 사업이다. ▲스파크랜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20일 입주 2주년을 맞아 입주민들로부터 나눔 챌린지를 통해 기부받은 생필품 등 2,000여점(400만원 상당)을 대구 남구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호동원에 전달했다. 달서구에 있는 죽전역 동화아이위시 입주자대표회의와 입주민들이“선 한 나눔 챌린지”를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기획한“선 한 나눔 챌린지”는 7월 1일부터 14일간 진행됐으며, 입주 2주년을 맞이한 입주민들이 아동복지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 목록을 보고 가정에 잠자고 있는 물품을 아파트 각 동 입구에 놓여 진 기부함에 익명으로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기간 중 기부한 물품의 수는 2천점이 넘을 만큼 입주민들의 참여가 좋았다. 김나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번 챌린지는 아파트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챌린지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6일, 남구지역 사회복지종사자 30여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힐링을 통한 지역복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인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 복지힐링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강민욱 남구의원 및 노인‧장애인‧아동‧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 각 분야의 시설과 기관의 종사자가 참여했다. 참여한 종사자들은 대구청소년창의센터를 출발하여 봉덕시장, 희망교와 신천물놀이장, 남구지역자활센터, 이천고미술거리를 돌아오는 약10km 거리를 도보도 이동하면서 역사.문화.관광 미션수행, 플로깅, 복지체험, 문화투어 등 남구 구석구석을 살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의 명품남구 답사기'복지힐링투어 사업은 복지종사자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종사자간 소통 능력을 높여 주민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적으로‘남구사회복지협의회와 강민욱 남구의원’의 제안으로 2023년 시범 실시된 ‘남구를 구하라’사업의 업그레이드 판으로, 이번 1회차를 시작으로 총3회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매 회차 투어코스와 참여자를 다르게 진행하여 보다 많은 종사자들의 지역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남구 봉덕1동행정복지센터와 대구남구가족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동행정복지센터-찾동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1인가구 등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고 지역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 유지를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전동숙 봉덕1동장은 “민간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위기상황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기가구에 다양한 서비스 지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에서는 7월 2024 우리마을 교육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두근두근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두근두근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은 대명5동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위한 활동과 개인적인 희망을 리스트업 하고 이를 실현해 나가는 프로젝트이다. 대명5동 청소년 기획단이 주체가 되어 매월 한 번씩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대명5동 추진위원회에서 지원하고 있다. 6월에는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부채를 제작하고 나누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7월에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2'를 관람하고, 주인공 라일리의 사춘기 고통과 내적 성장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미림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청소년들이 마을에서 마음껏 자라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겠다”라고 밝혔다. 오태환 대명5동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우리마을교육나눔 대명5동 추진위원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면 주민들이 붓글씨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6월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 서예교실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고 있다. 서예교실은 금요일마다 삼국유사면 통합청사 2층에서 열리며, 지역주민인 홍영식 강사님의 자도 아래 수강생 20여 명이 꾸준히 참석해 매주 묵향을 만끽하고 있다. 폭염 속에서도 먹을 갈고 큰 붓으로 글씨를 써내려가는 손에는 부드러움과 힘이 공존하며, 곧은 자세와 차분함은 보는 이들에게 신선한 감동마저 준다. 홍영식 강사는 “회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마음을 수양할 수 있도록 진심어린 지도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서예교실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면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삼국유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예교실 외에도 꽃꽃이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가 활동의 기회와 문화생활에 소외된 농촌주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혜택을 제공하고 삶의 활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소보면 청년회는 지난 20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추천으로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에 도배 봉사활동을 실시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소보면 청년회원 10여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장마로 인한 찌든 때와 곰팡이로, 벽지 교체가 시급한 가구를 선정해 도배함으로써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영출 회장은 “우리가 힘을 합쳐 이렇게 누군가를 위해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어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의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인식 소보면장은 “주위를 자세히 보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 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이 서로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손을 맞잡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 소보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