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7일 칠곡평화분수에서 열린‘2024 칠곡꿀맥 페스타’가 10,000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칠곡농업기술센터와 수제맥주업체가 공동으로 꿀과 귀리를 배합·숙성해 개발한 칠곡꿀맥주와 왜관수도원 독일식 소시지를 콜라보하여 특별한 미식을 선사하고 칠곡평화분수와 호국의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신나는 공연도 어우러졌다. 맥주와 지역 먹거리를 즐기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함께 찾아온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고, 이벤트 부스에서는 SNS인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라비타, 송미해 밴드, 비스타·싸군의 흥겨운 공연과 마지막으로 MZ들이 열광하는 박명수와 DJ윈디가 ‘칠곡DJ파티’를 선보이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구)왜관터널에서는 이국적인 경관과 함께 ‘칠곡 리버프리마켓’도 진행되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람객들의 성숙한 안전의식으로 이뤄낸 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관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였으며,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으로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을 하도록 홍보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해진다” 라며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 21일 오후 5시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제5회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의 정기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그동안 갈고 닦은 결실을 무대를 통하여 보여줌으로써 가야금의 고장으로 고령을 알리고 우륵의 후예다운 면모를 대외에 널리 알렸다. 우륵청소년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재 양성과 가야금 고장의 특화된 사업 취지로 2012년에 창단되어 고령의 초중고 학생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2회 기초부터 심화된 연주법까지 체계적인 수업을 통하여 가야금인재가 육성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들의 가야금 페스타’라는 주제로 마음의 평정과 바름을 얻고자 심신을 수양하기 위해 즐겼다는 중광지곡 중 하현도드리, 가야금 창작곡 ‘아이보개’와 ‘밤의소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ost, 오페라의 아리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선보였다. 고령군은“가야금의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인재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고령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위하여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7일 토요일 관내 청소년 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꿈을 설계하는“진로 멘토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서울대학교 재학생들과 함께하는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멘토들의 학습법, 시간 관리법, 입시 이야기를 나누며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얻고, 캠퍼스를 투어하며 많은 청소년이 고민하는 숙제이자 꼭 해결해야 하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멘토링 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보다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한국 잡월드에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가졌다. 자신의 꿈을 실천해보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을 발견하고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기 위한 동기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서울대학교 선배들과 소수의 인원으로 매칭하여 그룹으로 활동하며 청소년 개인별 특성에 따른 밀착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스스로 학습 방법을 점검하고 개선하여 진로 사각지대 청소년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지역 농업을 선도할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해 제17기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입학식을 3월 22일(수)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아 53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23회 100시간의 교육을 실시한다. 농산물 가공기초학과는 고령군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2025년 완공될 고령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제작할 수 있도록 기초 이론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특히 부산 벡스코 국제식품대전 및 관내와 인근 가공센터 견학과 식품가공 전문 강사의 19회 이론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대가야농업기술대학은 2008년 딸기학과를 시작으로 16개학과 총64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고령군은 “고령군 농산물 가공센터의 다양한 활용 준비 및 농업인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7일 대가야읍 군민체육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100여 명, 학부모 150여 명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 고령군이 후원하고 고령군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태성호 강사가 ‘생각을 깨워라! ’라는 주제로 부모창의성교육을 강의했다. 강의 형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석한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는 놀이 형식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육에 참석한 학부모와 아이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었을 뿐 아니라 교육 후 가족과 함께 하는 영유아 영어체험 축제까지 펼쳐져 부모교육 행사로서의 그 의미를 더했다. 고령군은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관계 형성에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9월 4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주중 장날을 이용하여 9월 한달동안 장에 오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진행한다. 마을관리사회적 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금빛마실어울림센터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인지선별검사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마을별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서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만 활동이 어렵고 원거리에서 치매안심센터로의 접근성 제고 향상을 돕고 한번도 치매인지선별검사를 하지 못한 시장 상인들 및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의 참여 유도와 매년 치매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매선별검사를 하고자 찾아오신 분께 “치매검사”를 해 보신 적 있으세요? 하니 한 번도 한 적이 없고 처음이라고 하시며 나이는 57세지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장날 시장 구경도 하고 치매검사도 하게 되어 1석 2조라고 좋아했다. 치매검사는 나이 제한 없이 지역주민 누구나 치매검사를 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9월 7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골/관절 무기질(비타민 D), 염증반응 검사 등이다. 작년부터는 성장과 관련한 검사를 특별 검사 항목으로 실시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 추이를 관찰하고 키 성장과 성조숙증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경 지원, 영양제 지원,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 체크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성주군은 9월 9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8,815농가에 하반기 농어민수당 26억4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석 전 9월 9일부터 2024년 하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및 농어촌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유지·보전하는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수당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농어업 경영 정보를 등록한 농업, 임업, 어업 종사자이며대상자별로 하반기분 30만원을 성주사랑카드 포인트지급 또는, 성주사랑 상품권(지류)으로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배부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농어민수당이 농어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농어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가족 10가구(39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벽진면 하늘목장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과 부모가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바비큐 파티, 레크리에이션, 피자 만들기 등을 통해 양육자와 자녀 간의 유대관계 확보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긍정적인 가족문화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가족캠프에서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었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 받은 기분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주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족 간에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들어 졸업여행, 부모교육, 창의로봇교실 등을 실시했으며 심리상담, 학습지 지원, 가구방문청소 등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