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은 오는 9월 매주 토요일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부산지역 청소년과 청년 15명을 대상으로 ‘2024 진로 직업 인성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미래를 대비한 미디어 교육과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와 미래 진로 삶의 방향’을 주제로 진로탐색, 자신의 삶 살펴보기, 체험 실습, 독서를 통한 인성과 진로 고민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2024 원북원부산 청소년 부문 선정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추정경 저)’를 주제 도서로 선정해 책과 함께 참가자들의 삶과 진로에 대해 함께 돌아볼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일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주제 도서인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무료로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사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유현 사하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기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7일까지 관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기관 4곳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 지원을 위한 현장점검·컨설팅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부산 지역 회원종목단체와 연계해 운영 중인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상 어려움을 개선해, 안전하고 내실 있는 ‘부산형 늘봄학교’를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권 현장점검단을 꾸려 시설 안전 점검, 애로사항 청취, 운영 내실화 방안에 대한 컨설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단은 씨름·배구·펜싱 3종목을 운영 중인 4개 기관을 5회 방문해 ▲교육 내용 관련 사항 준수 여부 ▲시설 장비 안전·위생 관리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사고 요인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시교육청, 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유초등교육지원과 체육 담당 장학사가 함께 점검에 나서, 스포츠 늘봄학교 참가 학생의 만족도와 학부모의 신뢰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현장점검은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스포츠 늘봄학교를 성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오는 12월 3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6명,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매체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벗드림’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친숙한 미술·놀이를 활용해 즐겁게 상담 치료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미술·놀이치료 집단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우는 것은 물론, 심리·정서적 안정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집단상담 후 상담전문가와 학부모가 자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자녀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자녀 소속 학교 Wee 클래스 상담교사를 통하거나 Wee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심리·정서적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장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저소득 청소년 15명에게 응원 메시지와 함께 1인당 5만 원권의 도서상품권을 전달했다. ‘청소년 북드림 지원 사업’은 2022년 장전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지지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었다. 노경순 위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우리 아이들의 학업 증진과 문화 활동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 신현국 동장은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지역 어른들의 응원과 사랑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은 지난 30일 하절기 무더위 극복을 위한 ‘행복 바람’사업을 추진하여 무더위 취약계층 16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였다. 이날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인적 안전망은 선풍기 전달과 함께 가구별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유인물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푹푹 찌는 무더위를 고장 난 선풍기로 어떻게 버티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 준 덕분에 이번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경빈 금사회동동장은 “올여름 무더운 폭염이 예상되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 확인으로 관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금정구는 부산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해 12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후, 발표심사와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을 선정했다. 금정구는 ‘전국 최초,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금정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개소 및 운영’과‘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의 두 가지 사례를 발표하여, 장려상 2건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2023년 12월에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 최중증 발달 장애인 평생 돌봄 지원체계 마련으로 발달 장애인과 가족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세·지방세 납입증명 제출 없이 토지보상금 지급’의 사례는 부천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타 지자체 사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적용한 것으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규제혁신 사례가 모범이 되어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현지시각으로 7월 31일 오후 1시 영국 코번트리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에서 한-유럽조선해양전문가협회(EKMOA, Europe-Korea Marine and Ocean Engineers Association)와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국제공동연구개발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영국 버밍엄·코번트리에서 개최되는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 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 2024'에 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참여기업 등이 참석함에 따라, 이와 연계해 이뤄졌다. 유럽-한국과학기술회의(EKC)는 주영국 한국과학기술인협회(KSEAUK)와 독일(VeKNI), 프랑스(ASCOF), 오스트리아(KOSEAA), 핀란드(KOSESA), 스칸디나비아(KSEA), 네덜란드(KOSEANL), 스위스(KSASE), 벨기에(KOSEAB) 등 8개 주유럽 한국과학기술인협회가 함께 주최하는 영국 내 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폭염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무더위쉼터 운영 ▲구호물품 지원 ▲비상연락체계 및 안전 확인 체계 운영 ▲에어컨 등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등 폭염 대응 상황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제(31일) 오후 2시 30분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은 무더위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냉방시설 가동 이상 유무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점검했다. 시는 취약노인 등을 위한 혹서기 무더위쉼터 915곳*을 운영 중이다. 또한, 미등록 경로당 119곳을 포함한 경로당 2,605곳에는 7 부터 8월 2개월간 월 17만5천 원의 냉방비를 지원한다. 이후 배 국장은 노숙인들을 위한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무더위쉼터로도 지정·운영되고 있는 '부산희망드림센터'를 찾아 오랜 야외 생활로 건강이 좋지 않은 노숙인들이 무더위로 인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부터 9월 13일까지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2024년 부산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시민의 생활실태, 복지 수요와 서비스 이용 등에 관한 시민 의견을 조사·분석해, 정책 수립과 추진에 다각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복지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 승인을 받아 2년마다 조사를 시행 중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부산시 거주 2천2백 가구를 대상으로 8개 분야 101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했다. 조사 내용은 ▲가구일반사항 ▲근로 및 일자리 ▲건강과 의료 ▲주거 ▲가계경제 ▲가족 및 돌봄 ▲공동체 및 삶의 질 ▲복지 인식 및 정책 등 8개 분야 10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와 고령인구 비중이 높은 부산의 특성을 반영하고, 복지 브랜드 '안녕한 부산' 추진 등 부산형 복지 정책 설문을 다룬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1인 가구, 청년, 중장년, 노년세대를 위한 시 지원 정책과 ▲부산형 긴급복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12개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는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서구청 다목적홀(신관 4층)에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신종호 교수와 함께하는 학부모 특강을 개최한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연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감정을 이해하고 자녀와 소통할 수 있도록 '우리 아이는 행복한가요? 정서 이야기'라는 주제로 1시간 30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희망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