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을 넓혀 차이가 차별로 이어지지 않고 다양한 개성으로 존중받는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인권공동체를 만들어갈 ‘제6기 대구광역시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7월 22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대구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실시하고자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는 대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50명의 장애공감 서포터즈를 모집해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시민주도 장애인식개선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즈 모집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시민(외국인 포함)이며,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참여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평소 인권, 사회공헌, 장애인식개선활동에 관심과 열정이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활동이 활발하고 온라인 콘텐츠 작성 및 동영상 편집 능력을 보유한 경우 우선 선발된다. 아울러,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함께 매월 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다소비 생리용품(생리혈의 위생처리제품)인 팬티라이너, 생리대 등 30품목을 대상으로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품질 기준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관내 유통 생리용품의 품질 확인을 위해 6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시민들이 많이 사용하는 생리용품(팬티라이너 및 생리대) 30건을 대형마트에서 직접 수거해 품질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이들 제품 30건 모두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고, 산 및 알칼리, 흡수량, 강도 등 나머지 항목도 품질 기준에 적합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앞으로도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의약외품, 화장품 등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품질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엑스코에서 10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4, 이하 FIX 2024)’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기업을 선정하는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Innovation Awards)’를 개최한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전 세계 혁신기술 제품 중 혁신성과 기술성, 사업성 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FIX 2024의 지속적인 성공개최 기반 마련을 위해 혁신기술 보유기업을 발굴·육성·지원하고 산업별 발전전략을 구체화해 미래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FIX 이노베이션 어워즈는 8개 분야로, 미래모빌리티에 ①자율주행, ②전기차, ③이차전지, ④부품·서비스 4개 분야, ABB에 ①ABB, ②ICT 2개 분야, 로봇에 ①산업로봇, ②서비스로봇 2개 분야를 선정해 최고 혁신기술상과 혁신상으로 나눠 수여한다. 최고 혁신기술상은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대구광역시장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상 등으로 수여하며, 혁신상은 분야별 참가기업 상위 15% 내외를 선정해 수여할 예정이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네 번째 릴레이 개인전을 7월 29일부터 9월 7일까지 스페이스1 공간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기획 전시다.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총 6명의 작가가 선정됐고, 작가당 6주간의 개인전 기간을 순차적으로 가진다. 그 네 번째 순서로 김도영 작가(1996년생)가 참여한다. 김도영 작가는 인생의 순간을 물결을 통해 화폭에 담아냈다. 이번 전시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 자체를 물비늘로 표현했으며, 인생 속에서 형성되는 개인의 가치관, 사람 간의 관계, 그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경험을 물결로 나타냈다. 작품은 강물처럼 흐르는 우리의 인생에서 매 순간 요동치는 물결을 통해 희로애락을 경험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작가는 한국화의 채색화 기법을 사용해 작업하는데, 은은한 물결을 표현하기 위해 물을 희석한 안료를 셀 수 없이 덧칠하고, 중첩하는 과정을 거친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국토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품격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가꾼 우수사례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 국민심사(온라인 투표), 전문가 심사 등을 종합 반영해 선정됐다. 수성구는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들안예술마을&생각을담는공간’으로 ‘빈 건축물 등을 활용한 창의공간’ 특별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지역사회 의견과 수성구 총괄건축가 신창훈 운생동 건축사사무소 대표의 자문을 반영, 1종 주거지역인 들안길 일대 저층 주택지에 새로운 발전의 기회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공실 주택과 원룸을 예술적 가치를 담은 건축물로 개축했다. 이러한 예술적 건축물의 토대 위에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창작소, 꿈꾸는예술터 등 지역 작가와 주민, 방문객 등이 함께하는 특화 콘텐츠 공간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과 수성4가동에 소재한 식당 ‘정원한우갈비’를 방문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순기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업소별 맞춤형 물품을 식당에 직접 전달하며 물가안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주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구가 지정한 업소다.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에는 경영 안전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상수도 요금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전달식에 함께한 송기찬 수성구 부구청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는 ‘2024년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신청을 수시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고산건강생활지원센터는 고산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70세 이상 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맞춤형 운동프로그램 ‘건강한 뇌지키기, 기억의 스트레칭!’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뇌세포 활동 촉진, 뇌 위축과 인지기능 저하 예방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9일부터 시작해 오는 9월 말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센터 체육지도자가 인지 저하 어르신과 함께 뇌 활성화,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영역뿐 아니라 인지 저하자들에게 필요한 인지기능, 일상생활 수행능력, 신체기능을 유지하고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앞으로 복지관과 협업한 다양한 영역의 치매인지 활동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동성로 일대(1.16㎢)가 22일 ‘동성로 관광특구’로 지정‧고시 된다고 밝혔다.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은 코로나 이후 첫 번째 관광특구 지정으로 대구 최초의 관광특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뜻깊다. 이는 전국 단위 35번째 관광특구 지정이다. 이번 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법 및 기타 관련 법령에 따른 특례가 주어진다. 문화‧체육‧숙박‧상가 등 관광객 유치 시설에 대한 관광진흥개발기금에 금리 우대가 주어지고, 옥외광고물 설치 제한을 완화할 수 있으며, 음식점 옥외영업 허가 등이 가능해진다. 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을 위해 지난 2023년 8월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신청 계획’을 수립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2월부터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 및 진흥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의 절차를 밟으며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다. 지난 4월 23일 대구시에 관광특구 지정 신청서 제출 후, 지난달까지 보완 및 수정을 마무리했고, 이후 대구시에서 조사 분석 용역을 거쳐 문화체육관광부와 최종 협의해 관광특구를 지정 고시하게 됐다. 구는 동성로 관광특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0월 31일까지 대구의 중심!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을 연다.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은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달서9경 등), 주요 정책(결혼친화, 스마트도시, 그린시티, 선사시대 등), 구의 상징물(장미, 편백, 원앙, 수달), 달서구민의 모습과 생활상 등 달서구를 홍보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숏폼 콘텐츠로 제작해야 한다. 숏폼 콘텐츠는 순수 창작물만 출품 가능하다. 숏폼은 60초 이내의 세로(9:16)형식으로, 해상도 1,080×1,920(FHD)이상의 mp4, wmv, avi 등 SNS 업로드 가능한 파일이어야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기간은 10월 31일 24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는 달서구청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 (1편 100만원), 최우수상 (1편 50만원), 우수상 (2편 각 30만원), 장려상 (4편 각 1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SNS,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19일 한우잡는날, JE푸드참조은한우로부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지원해달라며, 이웃사랑 후원금품 1,013만원을 기탁받았다 한우잡는날과 JE푸드참조은한우직판장은 후원금 500만원, 한우 186kg(환가액 513만원)을 달서구에 후원했다. 한우잡는날과 JE푸드참조은한우직판장은 달서구 관내 한우 판매점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오금영 한우잡는날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금과 한우를 기부하게 됐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먼저 살피는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금과 후원품은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