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0일까지 4주간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위한 '달콤한 파티쉐 DREAM UP' 특강을 운영한다. '달콤한 파티쉐 DREAM UP'은 매주 화요일 ‘달콤한쿠킹 스튜디오(서대신1동)’에서 진행되는 아동 베이킹교실 프로그램이다.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아동이 직접 재료를 계량하여 반죽하고, 모양을 내고, 장식을 추가하면서 케이크와 쿠키, 여름음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드는 것이 수업 내용이다. 7월 30일에 열린 첫 수업에서는 하늘색 크림과 무지개 젤리를 얹은 여름해변케이크와, 짙은 바다색을 닮은 블루 레모네이드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아동들은 열심히 만든 케이크를 보며 뿌듯해했고, 너무 예뻐서 그냥 먹기 아깝다며 사진을 촬영해 SNS에 자랑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열의를 가지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앞으로 베이킹을 계속 배워보고 싶어졌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향후 의견 수렴을 통해 아동의 흥미와 진로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서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보.리’는 지난 27일,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의 자치기구(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참여위원회)와 교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각 참여기구에 대한 소개, 문화의집 시설 관람, 아이스브레이킹과 요리체험프로그램인 ‘서.구에서 즐기는 청.소년 문.화체험’(이하 서청문)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서청문’ 활동은 문화의집의 특화된 조리시설에서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하여 제한된 시간 내 창의요리를 만드는 미션활동으로 특히 청소년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아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보리의 최예림 위원은 “우리 문화의집이 어떤 시설인지 소개하는 것이 긴장됐지만 열심히 준비한대로 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사천시 친구들과 협동해 맛있는 점심을 만들어 재밌었고, 다음엔 사천시청소년수련관에 방문하고 싶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자녀가정 우대 가족사랑카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까지이다. 이 제도는 지역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다자녀가정에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해운대구에는 24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참여 업종은 요식업, 의료기관, 학원, 금융기관 등 다양하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참여승낙서’를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업체는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 소개되며, 참여업체 스티커를 제공받아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자녀가정은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협력업체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를 확인하고,‘가족사랑카드’를 제시하면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다자녀가정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하겠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해운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업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해운대구 스위트홈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하며, 지역이나 나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분은 휴대전화나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가족사진을 1인당 1점씩 제출하면 되고,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해운대구청 가족정책팀 담당자에게 전자우편(01201zoa@korea.kr)으로 보내면 된다. 제출 서류 서식은 해운대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상자에게는 구청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 작품은 구정 활동에 활용되고 특히 양성평등 주간 행사(9.1.~9.7.)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썬앤펀 갤러리(9.19.~9.30.)에 전시될 계획이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함께 일하고 돌보는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통해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7월 3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는 지난 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연속 이룬 쾌거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등 7개 분야, 353개의 사례가 제출됐고, 1차 심사에 통과한 186개의 우수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 남구는 세계 유일의 UN기념공원을 품은 도시답게, 평화를 테마로 한 ‘UN평화축제’ 및 순수 주민성금으로 건립한 ‘위트컴 장군 기념비’, 피란수도 역사의 의미를 재조명한 ‘우암동 소막마을주택 복원’, 전통을 친환경적으로 계승한 ‘LED 달집’등 역사를 주춧돌삼아 문화 거점을 만들어 간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아픔과 시련을 잊지 않고, 지역 문화로 계승, 발전시켜 세계평화문화의 중심지로서 세계인이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은 지난 26일 보행문화 확산과 워킹데이 홍보를 위하여 덕내골 그린봉사대와 함께 2024년 제2회 '다함께 걸어요, 워킹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킹데이’는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 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으로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 속 걷기 장려 캠페인이다. 이날 덕내골 그린봉사대원들은 덕천동 명품화단 조성지 일원을 걸으며 도로에 무단투기된 생활쓰레기 200L 가량을 수거하고, 워킹데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생활 속 걷기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노계희 덕천1동장은 “걷기는 건강을 지키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워킹데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덕천2동 자율방재단이 관내 무더위쉼터 및 승수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덕천2동 자율방재단은 폭염을 대비하여, 경로당 등 관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작동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에게 폭염발생시 행동 요령을 설명했다. 아울러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자연재난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관내 승수로를 사전 점검하여 재난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정필응 단장은 “이번 무더위쉼터 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내는 데 문제가 없는지 살펴봤다”라면서 “앞으로도 폭염, 폭우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덕천2동 자율방재단은 지속적으로 활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문옥희 덕천2동장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힘써주신 자율방재단 단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롯데리아 덕천점과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리아 덕천점은 관내 취약 아동과 청소년에게 매월 햄버거 30여개를 제공하기로 하는 등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강성오 대표는 “취약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아이들이 잠시라도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먼저 내밀어 주신 강성오 대표님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식사해결이 어려운 저소득가구에‘건강듬뿍 계절김치’를 전달했다. ‘건강듬뿍 계절김치 지원사업’은 보수동 행복울타리 후원과 행복마을주민협의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민관협력 나눔활동으로 금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총 80세대에 200만원 상당의 계절김치를 지원했다. 김인곤 민간위원장은“식사해결이 어려운 이웃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방정복 회장은“회원들이 힘을 모아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면서 뿌듯함을 많이 느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동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26일 민주공원 충혼탑에서 6.25전쟁 74주년 및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UN우방국 참전비 참배 및 정화활동으로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