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을 받는다. 거주자우선주차제 정기배정 신청은 세대당 차량 1대만 가능하며, 배정 기간은 2024년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1년이다. 주차 요금은 월 1만 원, 1년 12만 원으로 6개월 또는 1년 단위로 선납하면 된다.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이용 요금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배정을 원하는 주민은 거주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을 직접 방문하거나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거주자 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와 주소지 변동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 사본, 가산점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 시 배점 기준표를 꼼꼼히 살피고 배정 제외 대상(차고지 확보 의무 차량, 1.5톤 초과 화물자동차, 16인승 이상 승합차, 법인택시, 특수차량) 해당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납부 확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운영규칙의 배점 기준표에 따라 점수를 내 고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2주년 기념 전반기 결산 및 후반기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류재균 중구 부구청장,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각 부서장들은 부서별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후반기 역점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부서별 전반기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부진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 및 향후 추진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후반기 역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전반기 성과를 돌아보고 후반기 역점 사업을 심도 있게 살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난 2년 동안 쌓아온 성과를 발판 삼아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이 7월 2일 오전 11시 중구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지난 2년 동안의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구정 운영 계획 등을 설명했다. 우선 민선8기 전반기 주요 성과로 비즈니스 구청장을 자처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울산시 등을 돌며 국·시비 확보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한 결과,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3,088억 원(전년대비 15.1% 증가)의 보조금을 확보해 올해 처음으로 본예산 5,000억 원(전년대비 12.45% 증가) 시대를 연 것을 꼽았다. 이와 함께 △원자력안전교부세 대안 법률인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한 원자력 방재 예산 확보 △다운목장 일원 도심융합특구 선정 및 개발제한구역 울산 1호 해제를 통한 신성장 동력 확보 △울산 최초 주택재개발정비사업 B-05구역 준공을 통한 대규모 인구 유입 마중물 마련 △황방산 맨발등산로 조성 및 2023년 방문객 100만 명 달성 등 건강 명소화 △태화강마두희축제·눈꽃축제의 성공 개최를 통한 상권 활성화 및 전국 관광객 유입 △상습침수구역 태화시장 일원 대용량 방사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방과후학교 운영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교직원, 학부모, 방과후강사, 위탁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울산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방과후학교 원탁토론회 ‘와글와글 난장’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협력으로 사교육비 경감,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학생 맞춤형 방과후학교 확대, 방과후 프로그램 질 개선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교육비 경감 방안으로 방과후학교 내실화와 학생들이 바라는 맞춤형 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방과후학교 관련 주체들의 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방안도 제시했다. 특히, 교육‧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는 늘봄학교가 오는 2학기 모든 초등학교에 전면 도입됨에 따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난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공유하고 정책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6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인상주의 화가 시리즈2’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클로드 모네의 대표 작품 80여 점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조명함으로써, 그의 미술사적 유산과 본질적 가치를 새롭게 표현했고, 모네의 생애를 따라 여행하며 그의 시선 속에 담긴 빛과 색채를 담아냈다. 특히, 6개의 섹션으로 나눠져 있는 이번 전시는 모네가 느꼈던 아름다움과 감성을 체험하며, 그의 작품 속으로 빠져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2일부터 치매예방 ‘뇌 튼튼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뇌 튼튼 교실’은 경로당에 방문해 운영하고 있는 뇌청춘 교실과 달리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해 노인복지시설 미 이용자에게도 교육을 제공하고자 신설됐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5주간 운영되며, 검증된 프로그램을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과 수공예 활동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치매를 예방하고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교육 전․후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게 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5세 이상 정상군에 해당한다면 교육 신청이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사항은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실 참여로 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과 방법을 배우고, 이를 통해 치매 발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초기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 청년창업가 멘토링을 운영했다.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 멘토단은 울산 남구의 지원을 받아 성공창업을 이루고 있는 선배 청년창업가들이 후배 청년창업가의 사업장을 방문해 창업 애로사항을 듣고 창업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이다. 선배 창업가들은 점포 홍보를 위한 마케팅,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창업 노하우 공유 및 솔루션 제공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소통으로 창업 네트워크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창업가 멘토단에 참여중인 한 선배 청년창업가는 “후배 청년창업가의 성장을 돕는 동시에 후배 청년창업가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구는 청년 창업가 여러분의 도전과 성공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천상도서관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인재 양성 특화,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 SW미래채움 울산센터와 협력해 다양한 도서 연계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프로그램은 △AI 친구 카미봇 파이 △포토샵 보다 쉬운 미리캔버스 디자인 △마이크로비트와 링비트카 등 4개 강좌 4회차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기간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천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에 위치한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가 국토교통부의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부지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언양 임시 시외버스터미널 부지 등 16곳이 국토교통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됐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다음달 7일부터 시행된다.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도시혁신구역(화이트존)’ △용도 제약 없이 다양한 용도의 시설 설치가 가능한 ‘복합용도구역’ △도시 기반시설 부지의 용도, 밀도 제한(2배 이내)을 완화하는 ‘도시·군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 등으로 나뉜다. 국토교통부는 신청 접수된 전국 56곳을 대상으로 기존 도심 내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잠재력, 부지 확보 가능성,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한 뒤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최종 후보지를 뽑았다. 울주군 언양 임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경찰과 협력해 음주운전자 현장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군민의 안전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시 30분께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대에서 남성 2명이 음주 후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앞서 오후 1시 15분께 신화리 상천천 일대에서 해당 남성들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목격했고, 이후 직접 운전하는 것을 발견해 즉시 경찰 112상황실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이동하던 차량의 동선을 집중 추적해 차량 운전자를 자택 인근에서 현장 검거했다. 음주 측정 결과,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72%로 나타나 면허 정지 수치로 확인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