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1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주민들이 관내 야외 무더위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폭염 집중대응기간 동안 무더위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 야외 무더위쉼터 내 냉방기구의 정상 가동 여부 확인, 무더위쉼터 내외 환경정비 및 폭염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는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등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에 앞장섰다. 영주1동 자율방재단은 “체감온도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동안 주민들의 폭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 광복동은 지난 30일 1층 민원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캘리그라피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 20여 점을 선보이며, 광복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과 민원인들에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정희 광복동장은 “우리지역 수강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작품을 즐기고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동 주민센터는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마치고 혹서기를 피해 8월 한 달 동안 휴식기를 가진 뒤 9월부터 재개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30일 아미르공원에서 무료 야외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물놀이장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유아용 풀장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용 풀장, 페달보트 전용 풀장, 북극곰 바운스가 설치된 원형 풀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 시설로 푸드트럭, 샤워실, 간이 화장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영도구 아미르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내달 18일까지 20일간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등록으로 입장 가능하며,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사전예약과 현장등록은 각 150명으로 제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생성형 AI(CHAT GPT)를 활용해 복지 자원관리 및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챗봇(영도 복지위키)을 8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한다. ‘영도 복지위키’는 공공·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상담 시 현장에서 복지자원을 쉽고 빠르게 검색하고, 서비스를 연계 할 수 있도록 Chat GPT를 활용하여 제작 되었으며 특히, AI를 활용해 기존 복지자원 관리와 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여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영도 복지위키'는 CHAT GPT에 공적 및 민간 복지자원, 사회보장급여 지침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학습시켜 제작되어, AI 기반의 실시간 정보 제공과 대상자별 분석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가 강화되어복지대상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고, 공공·민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업무 경감을 통해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테스트하고 개선하여 사용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복지대상자가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동삼희망마을 주민협의회는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청소년다락방 공간활성화를 위해 관내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총10회에 걸쳐 ‘4차산업체험, 3D펜으로 만드는 나만의 작품’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메이커교육지도사인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되며 3D프린팅기술을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3D프린팅기술을 교육 받아 4차산업기술에 입문하고 자신만의 창의적인 감각으로 입체물을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가진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쿠키 만들기 체험에 이어 4차산업체험 개강으로 청소년 다락방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본다. 주민들의 많은 호응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강의 및 청소년다락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30일,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만든 장바구니 2,000개를 당감새시장 및 당감골목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또한 직접 상인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1회용 비닐봉투 대신 폐현수막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취지에 대하여 안내했다고 밝혔다. 구는 앞으로 상인회에 시장 이용객들에게 1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제공하는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의 생활화로 친환경 부산진구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 지원 사업을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장 상인과 이용객들 모두 함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다회용품 사용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진구청에서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을 통해 관내 자원회수센터를 운영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30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전문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동아대학교, ㈜AST홀딩스, ㈜올포랜드, ㈜이든티앤에스, 가이아쓰리디㈜가 참여한다. 디지털트윈은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가상공간을 만들어 각종 행정 데이터와 현상 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는 것으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시뮬레이션과 합리적인 의사결정, 도시 모니터링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해당사업은 부산진구를 대상으로 부산광역시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게 된 것이다. 부산진구는 1차년도 ‘우리동네 골목이 안전한 부산 구현’, 2차년도 ‘노약자가 안심할 수 있는 부산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디지털 행정혁신 및 미래도시로의 도약을 부산의 중심, 부산진구에서 시작하겠다”라며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할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는 7월 30일 부산진구 노인복지관에서 마을 주민상담소(찾아가는 고충 상담 서비스)를 통해 17명의 어르신과 인권 상담, 노인 인권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 및 인권 캠페인을 펼쳤다. 마을 주민상담소는 지난 4월부터 매월(8월, 12월 제외)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우리 구 인권보호관과 부산광역시 인권센터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회당 15명 내외의 어르신이 이용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 마주치는 연령에 의한 차별과 인권침해 등 다양한 고충 상담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인권침해 구제 제도인 인권보호관 제도 홍보 및 구 인권 정책 등을 알림으로써 인권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방문을 통하여 상담할 수 있으며, 다음 상담은 9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31일) 오후 부산롯데타워 건설현장과 해운대 해수욕장을 방문해 여름철 폭염 대비상황을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7월 29일부로 부산 모든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체감온도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지속 이어짐에 따라,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총력 대응의 일환이다. 시는 여름철 자연재난인 폭염에 대비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산 구축’을 기본방침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집중 대응기간에 돌입해 있다. 지난 5월 27일에는 박 시장 주재 주간 정책회의에서 시(市) 실·국·본부장, 구·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올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부서 합동 폭염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상황관리와 폭염 피해 사각지대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등에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지원사 등을 통해 안전 확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고자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31일 여름방학 특강 ‘초등 진로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여름방학 기간동안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직업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직업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미술심리‧해양환경‧플렌테리어‧마술이라는 각기 다른 주제의 진로탐색 시간을 가진다. 김재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세대별‧연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에게 기여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의 안전한 학습참여를 위해 3년 연속으로 학교 밖 돌봄공간인 우리동네 자람터와 연계하여 방학특강을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는 영도구 진로교육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방학특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