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9월 1일 소속 공무직에 대하여 첫 정기인사를 실시한다. 이번 정기인사는 사업 민간 위탁, 인사 고충 등의 요인을 반영한 인력 조정으로 총 11명이 부서 이동을 한다. 군은 정기인사 대상 공무직근로자에 대해 사전 안내를 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공무직 순환 배치에 대한 필요성이 조직 내에서 제기되며 변화하는 행정 수요와 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라고 풀이된다. 횡성군은 그동안 명절휴가비, 정근수당, 복지포인트, 건강검진비 지원금 등 후생복지 제도를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적용하며 공무직 근로자 처우개선에 힘써 왔으며, 특수지 근무수당 등도 신설해 위험수당 지급 대상자를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진연호 자치행정과장은“공무직 정기인사를 통해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부서 장기 근무자·격무부서 근로자의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며 “이를 위해 근로자들과 상시 협의하여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더욱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년 횡성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공무직 노조)은 임금협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강릉지회는 ‘2024년 제33회 강릉시민가요제’를 오는 9월 1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 ‘강릉시민가요제’는 강릉시에 거주하는 시민 중에서 가수로서 재능이 있는 숨은 인재를 발굴하여 지역 예술인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9월 1일 오후 3시 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이후 2부 행사로 ‘강릉시민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총 185개 팀이 참가한 지난 7월 7일 1차 예심을 시작으로 3차의 예선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본선 진출자 13팀이 열띤 경연을 벌일 예정이다. ‘강릉시민가요제’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면서 특별히 9월 1일 강릉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조항조, 황민우·황민호 등 유명 가수가 축하공연으로 가요제의 열기를 더하며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강릉시민가요제가 강릉시민의 날 당일에 개최되는 만큼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이 새롭게 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에서는 최근 삼척시청 법률홈닥터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김대규 변호사의 상담방문을 맞이하고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번 방문은 삼척시청에서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 상담실운영을 통해서 삼척시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위한 직접 찾아가는 무료법률서비스를 진행하고자 방문을 요청하여 마련되었다. 법률홈닥터는 시·군·구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협의를 거점으로 변호사 자격 있는 사람을 ‘법률홈닥터’로 배치해서 취약계층과 서민에게 1차 무료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요자에 맞춘 법률정보를 제공하고 생활법률 교육, 인권보호 법교육을 실시해서 사전에 법적 분쟁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엄기대 삼척시노인복지관장은 “향후 서민 법률보호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차 법률서비스를 넘어서 소송구조 등 다음 단계의 법률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과 연계해서 지원 할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 정책과 노인참여 활동에 관해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에서 2024년 ‘박물관대학’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박물관대학’은 지역의 역사, 문화유산에 대한 시민들의 심층적 이해를 돕기 위하여 삼척시립박물관에서 운영하는 성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40명이며, 19세 이상 삼척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기존에 박물관대학을 수강(수료) 했더라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교육 신청방식이 변경되었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30일까지이며, 접수는 삼척시립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접수하거나, 삼척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립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박물관대학은 '삼척의 문화유산'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강의를 통해 삼척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문화유산을 직접 답사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의 세부내용으로는 △삼척의 매장문화유산, △삼척의 불교문화유산, △삼척의 자연유산, △삼척의 무형유산, △삼척의 건축유산, △조선왕릉 그리고 준경묘·영경묘 및 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8월 27일 ‘겨울축제 육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사계절 관광축제 콘텐츠 확보를 위한 논의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현재 봄여름 축제 콘텐츠로 ‘삼척정월대보름축제’, ‘삼척맹방유채꽃축제’, ‘삼척장미축제’ ‘삼척비치썸페스티벌’ 등을 삼척을 대표하는 축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가을축제로는 ‘삼척 동구리 동굴축제’를 준비하고 있으나, 마땅한 겨울철 축제가 없다는 지적이 계속돼 삼척의 겨울을 콘텐츠로 하는 축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시는 이날 용역보고회에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기존의 삼척 관광콘텐츠와 중복되지 않으면서 최근 축제 트렌드인 ‘빛’과 MZ세대의 젊은 특성을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축제를 여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새로운 축제는 겨울철 대학로와 삼척해변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빛과 어둠을 상징하는 달(루나)을 주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대학로 일대를 ‘판타스틱 로드’로, 삼척해변 일대를 ‘루나비치 페스티벌’ 이원화하여 개최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 또한 여타 지역축제와 차별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삼척해변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시는 최근 죽서루 국보승격 등 삼척시의 문화도시 위상이 커져감에 따라 삼척만의 지역 영상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이 제기된 만큼 지난해 시범적으로 ‘죽서단편영화제’를 개최하는 한편 영화제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주도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30일 오후 7시에 진행하는 개막식에는 ‘영화가 좋다’ 진행자인 이재성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록밴드 ‘크랑잉넛’의 축하공연과 삼척에서 촬영한 영화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주연배우 유지태와의 대화의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다음날에는 이번 영화제에 출품한 무려 256편의 작품들 중 엄선한 12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부론면 법천사지와 거돈사지에서 ‘2024년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을 진행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하여 문화유산이 역사 교육의 장이자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상상의 문화공간으로 거듭나는 절터 ‘법천사지와 거돈사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옛 절터에서 펼쳐지는 음악공연과 감성캠핑, 스토리텔링을 통한 융복합 체험 등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 프로그램인 ‘과거로부터 온 편지!’는 ‘과거에서 온 편지’를 매개로 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연극놀이, 전통노래 및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9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부터 12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또한 오는 10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되는 ‘별빛음악 캠프·축제’는 별빛 아래 음악공연과 1박2일의 감성캠핑, 해설이 있는 유적 산책, 천체관측 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일제 강점기에 불법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중천철학도서관은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원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맞이 라이스클레이 송편 만들기’, ‘독서권장마술극 〈책과 떠나는 마술여행〉’, ‘《왜 띄어 써야 돼?》, 《왜 맞춤법에 맞게 써야 돼?》 박규빈 작가와의 만남’ 등이 있다. 또한 대출 권수를 확대하는 ‘두 배 대출’, 대출 정지를 해제하는 ‘연체자 해방’ 등의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8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중천철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한 달을 보내시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환경 조성 및 독서 생활화를 위한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7세 어린이 대상 꿈나무 독서회 ▲초등 1∼3학년 대상 그림책 뮤직 스토리, KT 디지털 시민 랜드 ▲초등 4∼6학년 대상 이모티콘 제작하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청 방법은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창작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원주정수장 신배수지 상수도관(800mm) 누수로 인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했다. 원주시민 7만 명에게 수돗물을 공급하는 신배수지 상수도 배수본관(800mm)은 지난 1985년 매설된 아스팔트 도복장 강관으로 40년간 노후된 관체가 손상되어 20mm의 천공이 발생했다. 우산동 공구상가 소재 업체 ‘고려유압’과 ‘㈜원주스텐레스’가 누수를 조기에 발견해 사업소에 신고하고 긴급 상수도 공사 시 사업장 부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시내 지역 단수 없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에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긴급 공사를 완료한 후 이들 업체에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방지 및 부지 제공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상수도 공급은 시민들의 건강과 위생, 생활 환경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므로 노후관 교체 예산을 더 확보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