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환경 조성 사업’을 처음으로 도입하여, 청라커낼웨이 공원에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라커낼웨이 공원을 이용하는 비흡연자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흡연자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를 활용한 금연 홍보 및 흡연 단속 활동은 공원 구석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어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공원은 모든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전거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흡연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금연 홍보 활동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에서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접근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흡연 단속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금연 문화를 확산시키고 흡연자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 다양한 금연 프로그램을 홍보함으로써 금연 성공을 지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군 보건소는 8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 12주간 주 1회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종사자 37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홍보 및 이동금연클리닉 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미래의 자원인 청소년들을 육성하는 기관의 종사자들이 모범의 선구자가 되어 흡연의 위험성을 알고, 금연 실천의지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번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 등록과 금연희망자 개인별 맞춤 금연보조제 및 행동 강화 물품을 제공하며 흡연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직간접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홍보물을 배부해 건강한 사업장을 조성하고자 한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종사자는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알게 되어 금연을 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나부터 금연을 실천해 청소년들에게 모범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동금연클리닉 진행을 통해 흡연시도 욕구 저하를 할 수 있고, 이는 건강한 봉화로 나아가는 길이니 꾸준히 금연환경 조성 분위기를 실천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증평군보건소은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시설 인근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확대 지정은'국민건강증진법'제9조제6항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금연구역의 실제 시행은 이달 17일부터다. 군은 구역 확대 지정에 앞서 사전 홍보를 위해 지난달부터 한달간 확대구역 인근에 안내 표지판 58개를 제작 및 설치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우리군의 미래인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추가 지정에 따른 군민분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구역 내에 흡연 적발로 인한 과태료는 10만원이며, 증평군에는 유치원 5개소, 어린이집 22개소, 학교 10개소가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지난달 25일 전국적으로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물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체계 운영 결과 지난달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전체 모기의 63.2%, 58.4%로 각각 확인되면서 경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의 흡혈로 감염되는 3급 감염병으로 주로 8 부터 11월 사이에 감염자가 발생된다. 감염 시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드물게 발작, 목 경직, 경련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 부터 30%는 사망할 수 있다. 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예방접종과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하며 불활성화백신과 생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일본뇌염 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중 논, 돼지 축사 인근 등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등 활동 예정인 경우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유구읍 신달1리, 2리에서 표본가구로 선정된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수준, 건강 관련 의식·행태, 식품·영양 섭취 실태 등을 파악하여 건강증진·만성질환 정책의 목표설정 및 효과 평가, 건강수준 국제비교, 질병 예방 및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 질병관리청이 실시하는 법정 조사다. 시는 질병관리청 충청권 질병대응센터와 연계해 25가구(55명)를 대상으로 500개 항목의 조사를 유구농협 신달지소 주차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 주민들은 지정된 장소에 마련된 2대의 이동검진차량에서 ▲검진조사(신체계측,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골밀도검사 등) ▲건강설문조사(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영양조사(식생활 형태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과 보건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2024년 의료급여제도와 올바른 약 복용법 등을 안내했다. 교육에 나선 이미영 강사(기초생활보장팀 의료급여관리사)는 관내 경로당 3개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의료급여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설명했으며 올바른 약 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이날 청소년자원봉사동아리 ‘3GO’ 학생 16명과 함께 반죽동, 고상아리 춘추정, 효심당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을 위한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 등 재능기부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명구 동장은 “무더위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교육과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한 강사님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순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중학동을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비만관리와 신체활동 활성화를 위해 관내 체육시설과 연계“건강UP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UP 비만탈출 프로그램은 신청자(19세 부터 64세)를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 건강행태 조사 등 사전 평가를 통해 체중 관리가 필요한 40명을 선정, 7월부터 9월까지 주 3회 운동(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SNS를 활용 교육‧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걷쥬앱을 활용한 만보 걷기, 식사일지 작성 등 중간 과제 부여와 인센티브 제공 등 지속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운영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2023년 부여군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부여군의 비만율(자가보고)은 30.6%로 전년 대비 증가하였고, 체중조절 시도율 또한 54.8%로 증가하여 주민 스스로가 비만 관리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적절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여군은 7월 31일과, 8월 2일 이틀간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보육시설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기초 검사, 소변·혈액검사, 흉부 촬영, 구강검진 등으로 이뤄졌으며, 검사 결과 이상소견 아동은 보건소와 병원 연계 등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건강에 관한 올바른 정보제공, 좋은 생활 습관을 위한 건강증진 교육과 구강 보건교육을 병행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보육시설 아동들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만큼은 소외되지 않도록 매년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아동 청소년들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8월 2일부터 3주간 영순면 오룡리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오키도키(오룡에서 키오스크 배우고 도전할 용기를 키워요) 스마트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교육용 기기를 직접 조작하여 음식을 주문하거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서류를 발급하고 버스승차권 예매를 해보는 등 다양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르신들이 시내 패스트푸드점과 카페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메뉴를 직접 선택하고 결제하는 전 과정을 실습해보고 행정복지센터도 방문하여 무인민원발급기를 사용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문경시보건소는 "디지털 문화가 낯선 어르신들이 이번 기회로 편리한 일상을 누리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2일 모바일 걷기앱을 통해 100일동안 매일 10,000걸음 이상 걸은 시민 6명에게 스마트체중계를 수여하며 적극적인 건강생활실천 활동을 격려하였다. 오늘 수상자들은 지난 3월부터 6월동안 일평균 12,000걸음 이상 걸어온 시민들로, 궂은 날씨에도 쉬지않고 걷기를 생활화하여 시민 걷기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건소는 ICT기술을 활용한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시민 중심 건강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773명이 가입하여 일상속 걷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매월 걷기 챌린지를 통해 목표걸음에 달성한 시민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배부하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건강관리는 꾸준한 실천이 가장 중요한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