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부녀회는 7월 19일 대현동 신광교회에서 각 동 부녀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기가 넘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북구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와 장마로 건강을 잃기 쉬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여 함께 살아가는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또한 북구새마을회는 삼계탕 나눔에 필요한 생닭을 지원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만들어진 삼계탕은 각 동별 20가구씩 배부되어, 직장새마을북구협의회가 지원한 효자손과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500여 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양미경 회장은 “뜨끈한 삼계탕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온기나눔으로 더 따뜻한 북구만들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북구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행복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공공근로 2단계) 참여자를 모집한다. 정보화추진, 환경정화사업 등 4개 공공분야 120여명을 모집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 대상에서 배제된다. 사업기간은 2024. 9. 2. ~ 11. 22. 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2024. 7. 22. ~ 7. 26. 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대구형 희망플러스 일자리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는 일 경험을 제공하여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징검다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현안사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북구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역사회 폭염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여름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1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총 3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 따뜻한 여름, V-썸머크리스마스’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비치타올, 수딩젤 등 여름용품 및 학용품, 간식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행사로, 산타로 변신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장원수 센터장은 “지역민들이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자원봉사센터는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병입 수돗물 ‘청라수’배부 봉사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 구청장실에서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위한 대구보건대학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선정에 초광역 연합모델 유형으로 신청한 대구보건대학교의 남성희 총장과 이정영 경영부총장, 장상문 지역산업연구소장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의 초광역 연합모델인‘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은 대구, 광주, 대전 3개 보건대학이 경상도와 전라도, 충청도를 아우르는 최우수 보건의료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보건의료 분야 아시아 최고의 전문대학을 목표로 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보건대와 보건 인재 양성 교육을 위한 상호 협력,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개발 운영 및 활성화,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의 여러 대학들이 글로컬대학30 본지정에 사활을 걸고 있다. 글로컬대학 선정은 비단 대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성장과도 직결된다. 우리 북구청은 지역 대학의 성장과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학과 지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정기적인 건강관리에 취약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우체국으로 찾아가는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직장인은 시·공간적인 제약으로 보건소 사업 참여 및 자발적인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데, 북구보건소는 이러한 제약을 없애고 접근성 및 편리성을 도모하기 위해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활동을 실시하여 만성질환 관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한다. 18일 북대구 우체국, 19일 고성동 우체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인바디 등을 측정하고 운동 및 식사 관리 등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개인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보건소의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예방 활동이 우체국 종사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더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여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8일 올해 두 번째'情담은 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은 태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분기마다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에 방문하여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10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롤휴지, 샴푸세트, 비누, 간장세트 등이 담긴 생필품 꾸러미를 대상자 집까지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렸다. 정정업·김미예 공동위원장은 “매 분기마다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생필품꾸러미를 전달함으로써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된 것 같다”며, “情담은 꾸러미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7월 18일, 읍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가정 학생에게‘사랑의 후원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구강북로타리클럽 김희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분들이 함께했으며 기탁받은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해 온 두 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희동 대구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강북로타리 클럽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 장학금 지원, 환경정비 등의 활동들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 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자유총연맹은 7월 18일 닭개장과 떡을 비롯한 각종 반찬 5가지를 손수 장만하여, 관내 경로당 5개소의 어르신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차영남 위원장은“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닭개장과 소찬을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환 복지팀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 가득한 음식을 준비해 주신 구암동 자유총연맹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에게 예와 효를 다하는 구암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수성구의회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6일까지 9일간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달성군어린이집연합회·달성문화원과 협력 사업인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다도예절교육’ 사업은 달성군 맞춤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달성시니어클럽에서 5월 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된 교육을 통해 다도교육지도사 2급 전문가 자격을 취득한 시니어 강사들이 도맡아 진행한다. 단순 직무에서 벗어나 전문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시니어 강사로 참여하는 이 사업은 전문성을 갖춘 신노년 일자리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 6월 시연교육을 거쳐 이달부터 112곳의 관내 어린이집을 순회하며 진행되고 있는 다도예절 교육은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전수하고, 어린이들의 기본예절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역사회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행동, 습관, 가치관, 성격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에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예절을 익히고 바람직하고 긍정적인 인성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쓰고자 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