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달성군보건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6일과 18일 화원역 및 대실역사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우려가 높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과 농작업, 나들이 등 야외활동 시 주의해야 할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수칙이 적힌 비누 및 안내문을 배부하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의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6대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및 기피제 사용 등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도 준수할 것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과 여름휴가 등 야외활동의 증가로 각종 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감염병 예방 캠페인으로 지역 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19일 (주)지이테크(대표 김재경)에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알렸다. 김재경 대표는 “매년 기부를 통해 달성군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지역에서 경영을 통해 수익을 얻는 기업에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탁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주)지이테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지이테크는 기체여과기를 생산하는 회사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 2,4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기탁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태영・신점선)는 7월 18일 송해공원 일대에서 새마을 회원 30여 명과 함께 EM흙공 2,000여개 던지기 행사로 환경정화에 나섰다. EM효소 발효액과 황토를 활용하여 발효시킨 흙공은 하천의 수질 개선, 토양 복원, 악취 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는 관내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매년 직접 흙공을 제작하여 하천에 던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서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옥포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최태영・신점선 회장은 “이번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윤태영 옥포읍장은 “기세곡천 쓰레기 줍기 행사에 이어 하천정화 활동까지하며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새마을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단체뿐만 아니라 주민 모두가 우리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속적으로 아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노인회 달성군 옥포읍분회는 지난 18일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100명 대상으로 삼계탕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옥포 노인회 문화탐방 행사 시 참석하지 못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해 각 마을 노인회장이 가정방문을 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삼계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복 회장은 “문화탐방 행사 때 고령의 회원들은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를 기회로 90세 이상 어르신들을 살펴볼 수 있어 뜻깊었다. 분회의 자그마한 정성이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 이번 더위도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태영 옥포읍장은 “옥포읍 노인회 분회에서 지역의 어르신들 어느 한 분도 소외되거나 빠짐없이 보살펴주어 감사드리며 읍에서도 지역의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옥포읍 노인회 분회에서는 옥포 노인회 한마음 잔치, 옥포읍 노인회 문화탐방 등 지역의 노인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하는 등 노인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여름휴가 기간과 방학을 맞이해 ‘여행지’ 대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를 개최한다. ‘대프리카 챌린지’ 이벤트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SNS로 서로 소통하며 이번 여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구의 더운 날씨를 아프리카에 비유해 만들어진 합성어 ‘대프리카’가 대구를 상징하는 단어인 만큼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각종 SNS 채널마다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벤트 참여는 간단하다. 첫 번째 ‘릴스/사진 이벤트’는 채널을 팔로우 하고, 대구의 무더위를 이겨내는 다양한 방법을 자신의 SNS 계정에 짧은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소개한 뒤, 게시글에 ‘#대프리카챌린지’,를 필수 해시태그로 포함하면 된다. 이벤트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3일에 발표된다. 당첨자에게는 인터불고엑스코호텔 숙박권 및 음료 이용권, 스파크랜드 레드존 자유이용권, 이월드 자유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두 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년 음악가 100여 명의 뜨거운 열정을 담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8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무대에서 펼쳐진다. 17세에서 29세 이하의 전국에서 모인 청년 음악가들이 그 무대의 주인공이다.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전·현직 단원으로 활동 중인 멘토들과 지휘자 도밍고 힌도얀, 피아니스트 손민수와의 일주일간의 여정을 통해 꿈의 무대를 선보이며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청년음악가 100여 명의 꿈과 열정의 무대,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전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청년 음악인이 일주일간의 도전을 통해 그들의 꿈과 열정을 실현하는 프로젝트로, 참여하는 100여 명의 청년 음악가들은 국내외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멘토들과 저명한 지휘자와 함께한다. 특별히 올해는 해외 지원율이 전체의 10%인 점으로 보아 솔라시안 프로젝트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된 청년 음악가들이 지역과 성별, 국적을 뛰어넘어 하나의 완벽한 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예술발전소는 디스코, 펑크, 하우스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음악 장르에 대한 심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획공연 'You’ve Got Rhythm'을 오는 7월 27일오후 3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이번 기획공연 ‘You’ve Got Rhythm‘에서 무대와 관객 사이의 경계를 허물어 관객이 주체가 되는 열린 무대를 마련한다. 무대는 디제이와 댄서, 관객이 함께 교감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며, 관객의 음악 감상과 장르적 체험에 대한 감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공연에는 ‘Digging Bigger Range’를 모토로 다양한 서브컬처를 색다른 해석으로 소개하는 브랜드 DIBIRA(디비라), 대구를 중심으로 스트릿 댄스문화를 알리는 힙합 댄스팀 Redflare(레드플레어), 로컬 큐레이션 플랫폼 Herehere(히어히어)가 참여하며 새로운 사람과 취향을 탐구하고자 하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공연의 무대가 만권당이라는 점이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책으로 가득한 서가 공간인 만권당에서 전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7일 ㈜알파젠에 인체지방조직으로부터 줄기세포를 추출하고 이를 3차원으로 배양하는 방법을 기술이전했다. 줄기세포는 재생의학, 질병치료, 약물개발 등 다양한 의료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지만 줄기세포 추출·분리 시 세포의 생존율이 낮고 대량배양, 분화능 유지, 장기간 생존이 어려운 문제점이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인체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를 추출해 3차원으로 세포를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해 ㈜알파젠(대표 김경태)에 기술이전했다. 본 기술은 반복적인 계대배양으로 인한 줄기세포의 유전자 변이, 오염 등을 최소화함으로써 대량배양이 가능해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의료폐기물로 버려지는 인체조직을 활용해 줄기세포, 콜라겐 등 의료신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의료기기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연구기관이다. 지난 5월 31일에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 지역 및 특구사업자로 지정돼 세계 최초로 타인의 폐치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청장 류규하)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90건, 28억1천7백만원의 사업이 제안됐고, 분과별로 2차례의 회의를 거쳐 25건, 6억6천1백만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구 참여형 사업은 참여위원들의 현장투표와 7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결과를 합산한 결과 ▲국채보상로 반딧불 조명 설치 ▲대구초등 앞 불법쓰레기 투기방지 CCTV 설치 등 18건, 6억2천2백만원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동 참여형 사업은 각 동별로 제안공모와 동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동인동 행복마을 축제 ▲삼덕마루 청소년 진로캠프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45건, 3억6천6백만원의 동 참여형 사업도 총회에 승인 요청되어 일괄 승인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고 사업 참여를 통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18일 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그래, 건강하게 먹자! Great Ea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아침결식 및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주요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소 기능 알기와 골고루 먹기 ▲캐릭터 샌드위치, 해바라기 유부초밥을만들어보는 영양만점 FUN FUN COOK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면서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건강 요리를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건강증진과 다문화가정의 영양문제와 식생활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건소 영양플러스 사업과 연계한 다문화가정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산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