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9일부터 폭염을 대비하여 주민을 위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현재 동구청 안전예방과는 부산진세무서 버스정류소 옆에 주민을 위한 생수나눔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200병씩 생수를 공급하고 있다. 동구청의 생수 나눔 냉장고가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수정2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를 중심으로 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시원한 생수를 나누어 주어 힘을 주고자 자체적으로 생수 나눔 릴레이에 동참했다. 생수 나눔 릴레이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수정2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시작으로, 수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오동), 수정2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인갑)에서 순차적으로 생수를 각 1,000병씩 총 3,000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정2동 자체적으로 관내 폭염 취약지 2개소(거점시설 수정애마을 앞, 산복도로변)에 아이스박스를 설치하고 생수를 수시로 보급하는 등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생수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수정2동 주민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수정2동 청년회는 지난 7월 29일 동구청 후문에서 제8회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더위에 지친 지역주민과 시장 상인을 위해 청년회원들이 직접 제조한 팥빙수 1,000그릇을 무료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상현 수정2동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시원한 팥빙수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팥빙수 나눔 행사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정2동 청년회는 2016년부터 행복 팥빙수 나눔 행사를 이어 나가고 있으며, 8월 8일에는 동구장애인복지관 이용인들을 대상으로 팥빙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1시 해운대도서관 인근 춘천천 부지에서 유아·초등학생 동반 가족 12팀을 대상으로 ‘감성 북 캠핑’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야외 자연환경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의 일상적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텐트 속 책 읽기(스마트폰 OFF) ▲‘환경’ 주제 도서 속 보물찾기와 업사이클 놀이 ▲그림책 ‘수박수영장’읽고 수박정원 만들기 ▲미니 공연으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 가족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 구성원들이 잠시나마 스마트폰을 꺼두고 자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 간 깊은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남부기초학력지원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30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44명을 대상으로 ‘온(溫)배움 여름방학 기초학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기간 중 학습·심리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 2학년 대상 ‘기초 튼튼 교실’과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집중 프로그램’ 2개 과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상담사와 대학생 학습 멘토 38명으로 꾸려진 ‘한걸음성장지원단’이 학교를 방문해 상담, 교과를 20차시까지 지도한다. ‘기초 튼튼 교실’은 맞춤형 학습 지도,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국어·수학 교과 기초를 다져주고, ‘집중 프로그램’은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온(溫)배움 찾아가는 학습클리닉 프로그램’ 참여 학생 중 희망 학생에게 학습·심리·정서 활동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격차 해소에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국립부경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 75명을 대상으로 ‘인성영수캠프와 함께하는 교육감-학생 공감 라운지’를 개최한다. 이번 공감 라운지는 인성영수캠프 참가 학생들과 하윤수 교육감이 고민을 나누며 소통하고, 더 나은 캠프 운영 방안을 찾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부와 2부로 나눠 라운지를 운영한다. 1부는 참가 학생, 하 교육감, 유명 유튜버가 참여한 가운데 ‘인성영수캠프를 통해 달라진 나의 모습과 캠프에 바라는 점’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참가자들은 캠프 생활에 대한 진솔한 의견 교환,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영수캠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 모색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2부는 유명 유튜버 ‘급식왕’의 신나는 공연으로 진행한다. 이날 ‘급식왕’은 캠프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감 라운지에 참여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더 나은 캠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인성영수캠프’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초등교사 60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서·논술형 평가 핵심교원 양성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신장을 위해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고자 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에 부응하여, 현장 교원의 평가 문항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루어지는 이번 연수는, 부산교육대학교 영상세미나실 및 인문사회관에서 진행되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박혜영 연구위원의 ‘2024학년도 학생평가의 이해’를 첫 강의로 시작하여,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교과의 서·논술형 평가 문항의 이해와 문항 제작 실습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사는 5개 교과 중 2개 교과를 선택·수강하며, 서·논술형 평가 이론과 문항 개발 실습을 통해 실제적인 서·논술형 문항 제작 역량을 기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 비중을 확대하는 개정 교육과정의 평가 방향에 부응하고, 교사의 평가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학생의 사고력 및 문제해결력 신장을 통해 성공적 학습과 성장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은 지난 25일 구포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아동 대상 중장년 1인가구 재능나눔‘원예체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예체험활동은 ‘시랑골 재능공유플랫폼 다(DA)같이! 다(DA)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중장년 1인가구 재능공유단 및 취약계층 아동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중장년 1인가구가 주체가 되어 취약계층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원예활동을 지원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지속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함박웃음봉사단과 연계하여 진행한 유리병 안에 작은 식물을 키우는 테라리움 체험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색깔의 흙을 이용해 겹겹이 쌓아올리는 방식으로 이루어져 원예체험 활동의 재미를 더했다. 이장순 위원장은 “테라리움을 만드는 과정에서 아동들이 좋아하는 색깔의 흙을 직접 골라 유리병 안을 채우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중장년과 아동과의 연결을 통해 이웃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주민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금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동 자율방재단이'15분 생활 보행길' 조성과 재해 대비를 위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 대상지인 금곡역 1, 3번 출구가 있는 구역(금곡동 54-7)은'15분 생활 보행길' 사업의 일환으로 벽화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보행로의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벽화사업을 진행할 계단과 벽면의 풀을 베는 등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김석갑 금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동정에 적극 협조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에 나선 자율방재단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쾌적한 금곡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오는 8월 17일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 구역을 확대 지정한다. 기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였던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금연 구역이 30m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는 시설 경계선 30m 이내로 금연 구역이 추가로 설정된다. 한편 부산시 조례에 따라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절대 보호구역)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금정구보건소는 금연 구역 확대에 발맞춰 금연제도 조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 홍보용 현수막 및 안내표지판 설치, SNS 등을 통해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오는 8월 17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할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이 확대된 사실을 알리기 위해 홍보와 현장 지도를 병행할 계획이다”라며, “아동과 청소년이 담배 연기 없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아르떼뮤지엄 부산' 개관에 따른 교통대란을 대비하고자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증차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영도구 해양로247번길 29에 위치하며, 지난 19일 개관했다. 먼저, 시내버스 186번 노선을 일부 조정해, 오늘(31일) 첫차부터 '아르떼뮤지엄 부산' 전시관을 경유해 운행한다. 이와 함께, 현재 전시관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 17번 노선에 대해서도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각 1대씩 증차해 8월 1일 첫차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강희성 시 교통혁신국장은 “이번 노선 조정과 증차를 통해 '아르떼뮤지엄 부산' 전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승객수요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해 추가 노선 증편 등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