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빛 나눔봉사단은 지난 21일 서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안전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23가구의 전기·가스 점검으로 노후화된 전기 콘센트 및 LED등 재설치하고, 가스 누수검사·노후화된 가스 호수를 교체했다. 또한, 화재감지기 설치와 함께 자동소화기(4인치 화이어볼)를 지원하여 가정 내 안전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빛 나눔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이러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남길동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지난 20일 부산진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안전 지수 향상을 위한 관계기관(부서) 2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부산진구 관계부서,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구조구급과) 등 15명이 참석했고, 회의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관련 기관별 추진상황 등의 정보 공유와 상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부산진구에서는 상대적으로 저조한 지수를 나타내고 있는 범죄-생활안전-자살 등의 안전지수를 주민 주도의 향상 토대 마련을 위해 9월부터는 찾아가는 동 '안전 한바퀴'와 10월부터는 유관기관 협력 안전교실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구에서는 유흥지역 밀집과 1인 및 노인세대 증가 등으로 타지역에 비해 취약한 지역안전지수 환경이지만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보다 능동적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관계기관 및 부서의 협력과 주민 참여 확대를 통해 지역안전지수 향상은 물론 주민이 체감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부산진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부산진구청장배 청년 e스포츠대회 ‘부산진 챌린저스’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부산광역시 지자체 최초로 개최된 이번 e스포츠대회는 청년을 위한 문화조성과 청년 소통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리그오브레전드를 종목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온라인을 통한 예선을 거쳐 청년의 날인 21일 부산진구 부전동에 위치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결승전 및 3,4위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는 경성대학교 학생들로 이루어진 ‘눈비’팀이 최종 우승을 했다. 2위는 ‘라스트 댄스’팀이 3위와 4위는 각각 ‘우리미드양태현’팀과 ‘영도구’팀이 차지했다. 경기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부산진구에서 이렇게 큰 대회를 마련해준 덕분에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게 됐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e스포츠를 통해 청년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의 e스포츠 문화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보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9월 21일 삼정타워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2024년 청년주간 행사 ‘부산진구 청년 패션위크(Passionweek; 열정주간)’ 행사에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판로개척 기회 제공을 위한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프리마켓에 참여한 업체는 △10×마케팅(sns 숏폼 마케팅 교육·컨설팅) △리해(가맹사업거래를 위한 전문서비스) △메타그레이스(시각디자인) △(주)베럴핏(시니어모델 중개플랫폼 ‘시니블리’ △화사(한지 가죽백 등) △투엔티포(커피를 활용한 제품 디자인)이며 현재 부산진구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하고 있는 우수 기업이다. 이번 행사 참여 업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오프라인 잠재 고객층을 확보하고, 신규 판로개척과 매출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프리마켓 참여가 기업 비즈니스 창출 및 신규 판로개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산진구에서는 앞으로도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창업 특화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기업들의 사업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관광특구인 중구의 뷰티미용산업을 홍보하고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뷰티특화업소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중구 뷰티관광지도' 국·영문 4,000부를 제작하여 주요 관광안내소, 김해국제공항, 관광호텔 등에 제작·배포했다. 뷰티특화업소는 부산 중구청이 실시한 미용업소 위생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녹색) 등급을 받은 헤어, 피부, 미용업소이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뷰티특화업소 육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구가 K-뷰티관광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수준 높은 뷰티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지난 23일 평생학습관에서 평생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관내 평생교육기관장 및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평생학습도시 추진사업 현황 공유, 제4회 평생학습주간 개최 안내 및 참여 방안 논의, 기타 건의사항 및 기관간 협력사업 모색 등 중구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관계 기관의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구민이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중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는 부산 최초로 내년부터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어려운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의 구강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취약계층 노인 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중구의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30.7%로, 매년 노인 인구 비율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전국 및 부산 대비 높은 노인 인구 비율을 보인다. 또한, 다수의 노인이‘저작 불편’을 경험하고 있기에, 어르신들의 저작 기능 향상과 영양 불균형 개선 등 구강 건강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하여 중구 자체 정책 마련을 통해 노인 보건·복지 정책을 선도해 가고 있다. 부산 중구는 보건복지부와 임플란트 시술비 본인부담금 지원과 관련한 협의를 마쳤으며, 중구 의회와 협력하여 내년도 본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중구에 1년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중인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수혜인원은 100여명으로 추산된다. 아울러 의료급여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 1종은 10%, 2종은 20%의 본인부담금을 1인당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부산교회총연합회와 수안교회로부터 이웃사랑 나눔 백미 10kg 155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동래구 관내 경로당 155개소에 행정복지센터 동장이 직접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함께 전달됐다. 엄정길 수안교회 담임목사는“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오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밥 한끼로 서로 정겨움을 나누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살피고 꾸준한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주위를 둘러보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부산교회 총연합회와 수안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전달해 주신 백미 덕분에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수안교회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김치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끝.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마안산 자비암에서 쌀 2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저소득 세대 및 시설 입소자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내 무료 급식소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됐다. 동래구 사암연합회장 지관스님은“이번 나눔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대중들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자비암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명륜동 소재 자비암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 나눔 행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 2일부터 27일 치매 극복주간을 맞아 어르신 이미용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10일 해운대구 치매파트너 미용사 14명은 부산노인전문 제3병원에서 어르신 100여 명의 머리를 손질했다. 현재 해운대구에는 65명의 치매파트너 미용사와 7명의 치매파트너 플러스 미용사가 있으며, 치매 어르신들에게 친화적인 21개의 치매안심미용실이 있다. 치매파트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이해하고 배려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을 1시간 이상 이수한 주민들이다. 치매파트너가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이수하고 2시간 이상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면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격이 주어진다. 치매안심미용실과 같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앞장서는 업소들이다. 치매파트너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치매안심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