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정덕화 명예교수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6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기자클럽에서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식약처 오유경 처장과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장, 강백원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최대원 식품소비안전국장, 정덕화 경상국립대 명예교수 등 학계, 소비자단체, 언론 등 19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정책 방향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식품안전 최고전문가 자문단의 지속적 활동과 발전을 위해 초대 자문단 위원장으로 경상국립대 정덕화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정덕화 초대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문단을 구성해 주신 식약처에 감사드린다.”라며 “자문단은 식품·농수축산 분야, 소비자단체, 언론단체 그리고 학계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식품안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오랫동안 국무조정실 소속 식품안전정책위원회를 운영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위원님의 의견을 모아 소비자는 물론 국가에 크게 도움이 되는 귀한 자문단으로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이 오는 7월 7일 낮 12시 10분에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고 밝혔다. 제 63회 천령문화제 기간이었던 지난 5월 11일 함양 상림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함양군 편’ 녹화에는 5,0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모여든 가운데 본선 진출자 16팀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엠씨(MC) 남희석의 센스있는 사회와 함께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더해지며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입담은 물론 함양군의 자랑인 산양삼과 흑돼지 등의 특산물을 재미있게 소개하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 7일 방영되는 KBS 전국노래자랑 함양군 편은 함양군민뿐만 아니라 천령문화제를 찾아주신 관광객들의 흥이 한데 모였던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방송을 통해 아름다운 함양의 생기 가득한 에너지를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최초의 청년거점공간인 거창청년사이(정장길 42)가 작년 7월 5일 정식 개관한 후 1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공연, 소모임, 다이닝 등 그간 청년네트워크 활동 중심의 수요자 맞춤 공간으로 이용도가 증가하면서 명실상부한 청년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 청년사이는 231㎡ 규모로 공유공간, 공유주방, 쉼터, 아이돌봄영역 공간과 야외공연이 가능한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다. 독립적이고 이색적인 공간적 특성으로 다양한 청년 모임뿐만 아니라 일반적 공연 장소 등으로 활용돼 청년과 일반 군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상반기 이용객은 1,9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125%, 대관은 120회로 255% 증가했다.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지난 3월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한 프로그램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해 ‘청춘수업’, ‘청춘특강’, ‘청춘문화놀이터’ 3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청년센터 지역특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반기에는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썸데이 행사를 작년보다 더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7월부터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을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적극 행정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공서‧교육기관(사천교육지원청, 사남초등학교) 및 다중시설인 삼천포서울병원 등과 협업하여 안전 문화 안착을 위한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사천 관내 해‧수산단체 및 관할 어촌계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 포스터를 부착하여 구명조끼 착용이 국민들의 생활에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협업 캠페인도 펼친다. 이번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은 안전벨트 착용률 83% 대비 미비한 14%의 구명조끼 착용률을 높이기 위해 국민 일상에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실천될 수 있도록 마트, 은행, 교육기관 등 공공장소 출입구에 구명조끼 스티커를 부착하여 의미를 전달한다. 특히 구명조끼 스티커는 ‘바다에선 구명조끼! 채워주면 안전해요!’의 의미와 함께 자동출입문이 닫히면서 구명조끼 벨트를 손으로 채우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시켜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청과 전국 소속기관을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북상면은 지난 2일 북상면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성공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홍희 거창군의회 의장, 박주언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군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종두 수승대농협장, 정상조 주민자치회장, 임영신 이장자율협의회장, 이성기 북상면체육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과 체육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게이트볼장 개장을 축하했다.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은 2020년 9월에 사업을 건의해 건축 협의 등 각종 행정 절차 이행 후 2023년 11월 준공됐다. 연면적 1,316㎡으로 인조잔디로 된 게이트볼장 2면과 화장실 및 소방시설과 같은 면민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시설이 함께 설치되어 면민들의 여가활동 활성화와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북상면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체육활동에 대한 북상면민의 갈증을 해소하고, 단순 체육시설에서 끝나지 않고 면의 다양한 행사나 모임을 함께하여 면민 간 정을 나누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문화체육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함양군연합회는 지난 7월 2일 거제시와 함안군 일원에서 회원 화합을 위한 현지 견학을 추진했다. 군내 생활개선회원 2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현지견학은 사회 여건 변화에 따른 농촌 여성의 의식 함양을 도모해 이들을 농촌 여성 리더로 육성하고 생활개선 회원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원들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거제식물원을 둘러보고 거제의 산과 숲, 바다를 경계없이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케이블카 탑승에 이어 함안군 강주마을에서 주민들이 조성한 해바라기축제장을 돌아보며 지역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윤임 회장은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영농여건 개선과 농촌여성 복지 증진을 위해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7월 2일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수강생 등 3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문화기획자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농촌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은 함양군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새롭고 다양한 로컬문화를 발굴하고 확산할 목적으로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실시되는 계속사업이며, 주관은 함양군, 운영은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올해 교육 인원은 28명으로 본 과정은 전문가 초청 워크숍, 팀별 농촌문화 기획에서 실제 실행까지 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본 교육은 전국 유명 문화기획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매주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사례 위주의 강의와 질의 응답, 문화기획 및 수행 그리고 견학 등의 방식으로 11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강의내용은 문화기획의 이해, 농촌 마을축제 기획, 로컬 기반 관광콘텐츠 기획, 문화기획 아이디어 도출 및 기획안 작성, 로컬 라이프 기반 구축, 로컬 라이프 매거진 발간 등이다. 지난해 이 과정을 통하여 서하면 은행마을의 “작은음악회”와 지곡면 개평마을의 “소원돌”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산청군은 3일 산청군 청년연합회가 군청을 찾아 향토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청년연합회는 이번 장학금 전달을 비롯해 이웃돕기 성금 기탁과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이원재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소방서는 지난 2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조직됐다. 발대식에서는 어린이와 지도교사가 참석해 임명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소방안전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체험 등을 진행하고 단원으로서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국119청소년단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주역으로 성장해 소방안전문화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년 거창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마리초등학교, 가조초등학교·병설 유치원, 아림유치원, YMCA어린이집 어린이ㆍ청소년으로 구성돼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25개소 55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거창문화센터에서 어린이 건강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율동과 노래로 편식 예방, 건강한 식습관 확립, 운동의 중요성 등을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아영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늘려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 및 영양 전문인력을 배치하여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어린이집, 사립유치원) 24개소와 아동복지시설 17개소, 100인 이상 어린이집 1개소를 등록하여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