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23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공모에서 선정된 최종 10개 지역 중 도내 1개 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69개 사업이 접수됐으며,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3차례 심사(서면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자체에는 국비 4억 원이 지원되며, 총 8억 원의 사업비로 올해 9월부터'지역특성 살리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춘천시 약사천 일대는 지난해(2023년) ‘로컬브랜딩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3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올해 한층 더 확대되고 고도화된 사업계획을 통해 중앙부처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지역 내 분산된 자원과 개별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연결하여 지역 자생력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특성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성공모델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미 인더스트리는 이달 26일 원주시청 복지국장실에서 결식위기 아동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결식위기 아동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인욱 대표는 “결식위기에 놓인 아이들에게 후원을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급식카드는 보호자의 근로, 장애, 질병 등의 사유로 결식위기에 놓인 만 18세 미만의 취학 또는 미취학 저소득층 아동에게 지원되며, 아동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6일 오후 2시 30분 원주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산업경제위원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학배 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현식 만두축제 총감독이 직접 축제 기본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만두축제의 전략과 비전을 제시하고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공유하는 등 의원들의 자문을 통해 세부 추진계획을 촘촘히 수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하여 적극 검토하여 축제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시의회와 소통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중앙동 전통시장 및 문화의 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개최된다. 작년 축제는 방문객 20만 명, 경제적 파급효과 100억 원이라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루었으며, 올해는 ‘원주만두로路 맛지순례’를 주제로 축제 기간과 장소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성 정장 전문 브랜드 소로지오 대표 이규섭은 한가위를 맞아 26일 취약계층을 위하여 정장 바지 550벌을 홍천읍에 기부했다. 기부한 의류는 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소로지오는 아울렛, 마트와 대리점 등 30개가 넘는 지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홍천읍 내 물류창고 및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섭 대표는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여 어렵게 지내시는 분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만성 홍천읍장은 “소중한 기부를 해주신 이규섭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온정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7월 1일 개장한 홍천물놀이장이 8월 25일 성황리에 폐장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에 따르면 홍천물놀이장 이용객은 총 27,578명으로 집계되며 이는 2020년 첫 개장 이후 누적 입장객 기준 최대 규모이다. 운영기간 동안 홍천 물놀이장은 청결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검사와 청소를 실시하고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했으며, 안전사고 없이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홍천물놀이장은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생활체육공원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 풀(1,376㎡) 2곳, 유아 풀(654㎡), 유수 풀(662㎡) 등의 놀이시설과 그늘막, 간이 테이블, 몽골 텐트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불볕더위 속에서 이용객들이 조금이나마 더위를 잊고 물놀이를 즐기셨기를 바란다”라며, “이용 만족도 조사를 통해 내년에는 더욱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문화도시센터)은 8월 26일, 강원도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성과관리방안에 대한 전략회의를 개최하는 등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해 12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 승인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올해 두 차례 진행된 문화체육관광부의 컨설팅과 계획 보완 과정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음식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시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속초시와 속초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14시 속초시청 상황실에서 강원도립대학교와 지역 혁신과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RISE사업 등 정책사업 추진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방안 마련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로컬특화상품화 개발 및 활성화 △로컬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의 문화·특성 기반 콘텐츠 산업 발굴 △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철원군은 2024년 철원군 타그로·해드스포츠배 생활체육 전국오픈탁구대회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철원군탁구협회, 타그로·해드스포츠가 주최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금번 대회는 전국 생활탁구동호인 700여명이 참가했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9일부터 10일까지 유치했던 제16회 철원오대쌀배 전국오픈탁구대회에 이어 전국 탁구동호인들의 열렬한 관심속에 다시 한번 열리게 되어 탁구 종목 붐업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대회는 네팔 랄릿푸르시와의 탁구 국제교류를 통하여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계기로, 전국의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이 평화의 상징 도시 철원으로 모여들어 선의의 경쟁을 펼침은 물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에서 민방위 급수시설을 점검을 통해 가뭄 상황을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올여름 강릉지역 무더위가 이어지며 강수량이 매우 부족 하여, 8월 26일 오봉댐 저수율은 29%까지 내려갔다. 이에 시에서는 비상시 음용수 제공을 위해 급수시설들을 점검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총 11개의 민방위 급수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음용수 시설은 7개, 생활용수 시설은 4개이다. 시설 점검 결과, 현재 시 음용수의 경우 인구수 대비 확보량 기준치를 200%가 넘게 보유하고 있고 수질도 양호하여 아직까지는 비상 시 식수 공급과 활용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또한, 수질검사도 3개월마다 실시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방위 급수시설을 관리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민방위 비상 급수시설을 철저히 점검, 관리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심각한 물부족 상황에서 시민들도 자발적인 물 절약 참여로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신경호 교육감이 8월 26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개최되는 2024년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장을 찾아 강원 직업계고(18교) 교직원과 학생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최근 강원 직업계고 활성화와 함께 5년간 최다 학생들(84명)이 참가해 분위기가 더욱 고무적이었다. 최근 5년간 강원 직업계고의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현황을 살펴보면, △’20년 15교 28종목 74명 △’21년 13교 23종목 62명 △’22년 13교 24종목 62명 △’23년 17교 26종목 73명 △‘24년 18교 27종목 84명으로 학교 수, 종목 수, 학생 수 모두 증가해 질적,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은 일반인 16명을 포함해 총 100명이 참가하며, 이는 최근 5년간 최다 참가인원이다. 그중 84%가 강원 직업계고 학생으로 대회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구미코(5경기장) 그래픽디자인 등 5종목 14명 △금오공고(1경기장) CNC/밀링 등 6종목 20명 △ 박정희체육관(6경기장) 전기기기 등 5종목 18명이 참가하는 경기장을 순회하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024년 횡성군 공직자 청렴 교육을 26일 15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실시했다. 매년 1회 이상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청렴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한 교육으로 올해의 경우 공무원 행동강령을 중점 설명했다. 또한 횡성군은 교육 대상에 횡성문화관광재단과 횡성인재육성장학회 등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을 포함해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김명기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인식 제고은 부패를 막는 지름길이다”며 “짧게 진행된 교육이었지만 앞으로도 청렴한 횡성 실현에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