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홍규 강릉시장은 지속적인 가뭄 현상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26일 오후 2시 오봉저수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실천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 취수원인 오봉저수지 저수율이 29.2%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확보가 심각한 상황으로, 향후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를 대비해 한국 농어촌공사에 오봉저수지 농업용수 공급 중단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읍면동별로 물 절약 현수막 설치 및 물 절약 홍보 교육, 아파트 단지 및 관련 유관기관에 물 절약 협조 요청과 홍보 전단지를 배포했으며, 가뭄이 해갈되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물 아껴쓰기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가정 내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 내에서 물 절약 실천 운동을 진행하는 등 범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절수 운동이 실효를 거두지 못할 경우, 보다 강화된 제한 급수 조치가 이뤄질 수도 있으니, 강릉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물 아껴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강동면 언별2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26일 언별2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이용래·김기영·김은숙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준회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김주란 강동면장 등 45명이 참여했다. 언별2리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4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강릉시는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하여 주신 언별2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옥계면 장학회와 한라시멘트㈜의 기금으로 설립된“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은 24일 옥계중학교에서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 대상자는 지역 우수 고등학생 37명과 대학생 60명 총 97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의 안인수 공동이사장은“옥계 지역 우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되어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 이라고 전했다. 옥계면 장학회는 1996년 옥계면상수원보호구역 주민숙원 사업비의 일부로 발족하여 2006년부터 장학금을 지급하여 왔고, 한라시멘트는 2003년에 8억원 규모의 기금으로 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매년 지역주민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옥계면 장학회”와“옥계면/한라시멘트 장학재단”은 동일한 목적으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2010년부터 통합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8월 26일 월요일 영월을 시작으로 정선, 태백을 거쳐 삼척까지 4박 5일간 진행되는 국토대순례 출정식에 참석했다. 이번 국토대순례는 ‘다시 한번! 다 함께! 더 멀리! 영월~삼척고속도로 예타통과 기원’이라는 목표로 도민의 염원과 열망을 담아 고속도로 건설의 당위성을 대외적으로 표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김진태 지사와 국회의원, 시장·군수, 지역도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35개 조로 나눠 영월~삼척 구간 130km를 릴레이 형식으로 걷게 된다. 영월~삼척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도에서는 경제성 지표가 아닌 지역균형발전 차원의 논리로 정부 설득을 위한 총력전을 벌여온 결과 지난 해 5월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현재 기재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중으로 지난해 7월 현장평가를 시작, KDI에서 평가를 진행 중이며 이제 막바지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에는 김진태 지사가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조동철 KDI 원장을 직접 면담하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한 바 있다. 김진태 지사는 출정식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강릉시의회 2층 행정위원회실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월 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 9일 제2차 본회의에 서 의결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동해YWCA에서 지정운영하고 있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4년도 여성가족부지원 직업교육훈련인'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개강식이 8월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사)동해YWCA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개강식에는 (사)동해YWCA 18대 김근혜 회장도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위해 발돋움하는 직업훈련생들을 위해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회복지행정실무 양성과정은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직 등록한 여성 중 취업 의지가 확고한 미취업 경력단절 여성 및 재직 여성을 훈련생으로 선발하여 진행한다. 특히, 이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 후 활용하지 못하거나 현장실무의 어려움을 극복하지 못하고 어렵게 얻은 직장을 그만두는 여성들과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중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회복지행정 실무교육, ITQ(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전문기술을 추가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및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전문적인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춘천시청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춘천 출신 법률전문가로 운영한다. 평소 각종 법률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 또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적 환원 프로그램의 하나다. 올해 상반기까지 12회 진행했으며, 36명이 상담을 받았다. 신청은 춘천시 누리집(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만 할 수 있다. 예약 가능한 하반기 무료법률상담 상담일은 9월 20일, 10월 18일, 11월 15일, 12월 6일, 2025년 1월 10일이며, 1일 6명 선착순으로 신청이 마감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춘천시청 4층 소회의실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청 무료법률상담은 춘천시에서 지원하는 장학금을 받고 성장한 지역 출신 법률전문가의 지역사회 환원 사업”이라며 “많은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무료법률상담이 지속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와 KT&G 상상유니브가 27일 오전 9시 하중도 생태공원에서 가시박 제거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북한강 일대에는 240만㎡에 달하는 가시박이 번식해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이에 시는 관내 대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시박 제거에 나선다. 봉사 이후에는 KT&G 상상마당에서 생태 교육 전문가의 강의 등을 진행해 환경 지식 습득 및 관심 증대의 기회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KT&G 상상지키기!-넝쿨째 뜯어온 가시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대학생들이 생태계 교란종의 심각성 및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 제거해 나가는 시민 실천 운동으로 확산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 연휴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관리 실태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27개소다.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시는 상반기 다중이용시설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조치 여부를 우선 확인한다. 또한 화재나 지진, 감염병, 테러, 침수, 붕괴, 가스누출 등 위기 상황 지침서 수립과 층별 피난도 계획도 개인별 임무 카드 숙지, 대피 장소 설정, 비상연락망 및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살핀다. 이와 함께 재난 유형별 위기 상황 대처계획을 반영한 지침서 작성, 다중이용시설 위기 상황 지침서에 따른 관계자 훈련계획, 시설별 안전 관리 상태 등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1조 8,36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춘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 예산인 1조 7,487억 원보다 873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는 795억 원이 늘어난 1조 5,596억 원, 특별회계는 78억 원이 많은 2,764억 원이다. 주요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69억 원, 국·도비 보조금 142억 원, 순세계잉여금 317억 원 등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 안정과 시민 생활 안정망 마련, 복지 강화에 중점을 뒀다. 특히, 재무 활동을 제외한 순수사업비 중 절반이 넘는 56.4%(254억 원)를 민생·안전 분야 사업비로 편성했다.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는 가계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반기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에 시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주요 사업 편성액은 지역경제 전반 활력을 높이고 민생 안정에 주력하기 위해 ▲춘천사랑상품권 할인 보전 11억 원 ▲일자리 지원 6억 원 ▲전략작목 출하 및 선별 지원 3억 원이다. 또한 ▲출산 장려 및 보육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