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8월 5일부터 관내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신규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오늘건강’ 앱(APP)을 활용하여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허약·만성질환자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 대상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참여 제외 대상이다.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는 사전 건강측정 결과에 따라 대상자별 블루투스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에 연결된 ‘오늘건강’앱을 통해 측정된 정보를 보건소 전문인력이 모니터링하여 개별 건강미션을 부여하는 등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등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여수시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똑똑! 고당 으뜸이’로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똑똑! 고당 으뜸이’ 사업은 시 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의 자가 건강관리를 위해 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고자 2024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총 100명으로, 상반기(2 부터 6월) 이수자 56명을 제외한 하반기(7~11월) 44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고당 으뜸이’로 선정되면 상장과 상품(영양제, 파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보건소와 동부도시보건지소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센터에서 제공하는 상설교육을 3회 수료하고 시민건강강좌 등 특화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는 오는 5일부터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비대면 놀이형 영양프로그램 ‘아삭아삭 건강꾸러미’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생들의 과체중·비만은 증가했으며 특히 초등학생에게서 체중증가가 두드러지게 나타나 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식생활 관리 사업이 요구되고 있어 식습관 형성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저학년생으로 대상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SNS를 기반으로 한 체험형 영양 사업인 ‘아삭아삭 건강꾸러미’는 건강꾸러미로 제공되는 활동 교재 및 교구와 SNS에 업로드되는 동영상 등의 콘텐츠로 가정에서 학습하고 미션 인증으로 학습 진도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건강꾸러미 안에는 실험교구 및 요리 실습재료도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식습관 형성 시기의 영양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식습관을 유도하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광주사랑카드(지역화폐)와 연계한 새로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새로운 걷기 챌린지는 8월부터 3차에 걸쳐 운영하며 1차 챌린지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기간 내에 20만 보를 달성하면 광주사랑카드로 선착순 1천명에게 지역화폐 5천 원이 지급된다. 14세 이상 ‘광주사랑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에 ‘경기지역화폐’ 앱을 설치하고 ▲‘광주시’로 지역 설정 후에 ▲홈 화면의 ‘걷기 챌린지’ 아이콘을 눌러 참여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사랑카드와 연계해 운영돼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바로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고 목표 걸음을 달성하면 즉시 지역화폐로 전환할 수 있어 참여자 편리성을 강화했다. 주민들이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걷기로 획득한 지역화폐는 광주시 내 지정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걷기 챌린지 참여자에 대한 보상 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프로그램 2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각각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했으며, △고혈압·당뇨병의 이해 △균형잡힌 식사관리 △건강한 발관리 △운동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고혈압·당뇨병 관련 지식도 얻고, 질환 관리에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주변에 당뇨병 질환 있는 지인에게도 추천해야겠다”라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양주 시민의 만성질환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와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3기는 별내·오남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0월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 진행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청에서 관내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 실습을 원하지만 학기 중이라 참여가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마련했다.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의 응급의학과 소속 강사진이 쉽고 자세한 이론 설명과 교육 인형(애니)을 활용한 실습을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의 필요성 ▲심정지환자의 반응 확인 방법 ▲도움 및 119신고 요청 ▲성인 및 소아의 심폐소생술 방법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질의응답 및 추가설명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응급상황에서 가족에게 직접 시행할 수 있도록 밀착 실습 지도를 병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 시민은 “자세한 내용을 쉽고 즐겁게 교육받아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으로 쓰기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10세 이상 청소년들의 응급처치 요령과 관련한 조기교육에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며, “9월 4일에도 청소년 대상 교육을 1회 더 진행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자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연계하고 있다. 특히 치매환자는 의료적 서비스만이 아니라 일상생활 수행 능력 저하에 따른 돌봄 필요도가 높은 것이 일반적이지만, 기존 제도만으로 대응하기엔 제한적이다. 이에 치매안심센터는 가정방문이나 전화 상담을 통해 환자와 가족의 요구도에 맞는 1: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례관리를 통한 가정방문 시, 대상자 맞춤 꾸러미를 제공해 균형 영양식, 미끄럼 방지 테이프 등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 연계해 고위험군에 속하는 독거 치매환자에게 반찬 서비스 제공, 주거 환경 개선 등 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신체, 환경적 요구 등과 관련된 문제에 중점 개입하고 치매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능력 향상,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 증가에 발맞춰 치매가 있어도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어르신과 가족들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 보건소가 지난달 31일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하절기 방학, 휴가 등으로 헌혈 참여자 수가 감소할 것을 예상해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혈액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시청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시청, 이마트 목포점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 시청과 목포시의료원, 목포소방서, 목포경찰서, 이마트를 비롯한 시민 총 186명 참여해 생명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하절기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단체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및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생명 나눔 헌혈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시 헌혈을 희망하는 시민은 헌혈의집 목포센터(목포시 백년대로 352, 스타시티 4층)을 방문해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누리집 또는 ‘레드커넥트’휴대폰 앱을 통한 사전 전자문진으로 헌혈이 가능한지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원하는 장소와 시간, 헌혈 종류를 미리 예약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북부권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꽃보다 라인댄스교실' 회원을 5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세 이상 주민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해 등록하면 되고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라인댄스교실은 오는 19일부터 11월까지 월·수·금요일 오후 2시에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 2층 건강관리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라인댄스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구강 건강 교육, 치매 인지 개선 교육 등 다양한 특별활동도 운영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라인댄스는 관절과 근육을 사용해 관절염 및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근력 향상에 효과가 있다"며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해외여행 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일 보건소에 따르면 해외여행 시 우려되는 주요 감염병은 현지에서 유행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 콜레라 등이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의 주요 전파 원인은 낙타 또는 선행감염자 접촉이며 증상은 발열을 동반한 기침, 호흡곤란 등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낙타 타기, 생낙타유 섭취,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 등 낙타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진료 목적 외 현지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해야 한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AI)은 동남아시아 등에서 발생하며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와의 직·간접적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이다. 증상은 결막염, 발열, 기침, 근육통 등으로 예방을 위해 야생조류와 직접 접촉을 피하고 닭, 오리, 계란 등은 75℃ 이상에서 익혀 섭취해야 한다. 콜레라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 또는 병원체보유자를 통해 감염되며, 2 에서 5일의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탈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출국 전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