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해 구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음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정신질환을 조기에 치료해 만성화되지 않도록 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신청 대상자는 나이와 소득에 관계없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 중 ▲의료기관에서 심리상담 필요 진단서·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센터, 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 필요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함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면 누구든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소득수준에 따라 일부 개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가족 자조 모임인 “마음의 중심”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중은 치매가족의 자조모임 시작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으로 가족의 숨겨진 감정을 찾아내고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자조모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구성한 보호자 지원사업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이며, 8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괴산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유선신청 후 지원할 수 있다. 윤태곤 소장은 “자조모임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어려움을 나누고 지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용인세브란스병원과 함께 건강강좌를 3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시민에게 전문적인 건강 지식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6월 7일과 7월 5일, 7월 26일 열린 이 강좌는 용인세브란스병원 교수진이 직접 강의했다. 강좌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바로 알기(정형외과 김준형 교수) ▲노인의 불면 및 우울(정신건강의학과 김우정 교수) ▲뇌졸중(신경과 백민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섰다. 시는 시민이 궁금해하는 건강 주제를 선정해 올해 하반기 강좌를 추가로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요 의료기관인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건강강좌를 제공했다”며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은평구는 구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관한 ‘하반기 건강교실’을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관내 65세 인구가 20%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구민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보건 전문가들이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 강좌를 하반기부터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내달부터 화요일마다 ▲첫째 주에는 ‘고혈압의 이해와 식사’ ▲둘째 주에는 ‘고혈압 운동 관리’ ▲셋째 주에는 ‘당뇨의 이해와 식사’ ▲넷째 주에는 ‘당뇨 운동 관리’로 진행된다. 오는 10월에는 매주 화요일 오후 특별프로그램으로 ▲첫째 주 ‘대사증후군의 이해와 운동 관리’ ▲둘째 주 ‘대사증후군 식이 관리와 운동 관리’ ▲셋째 주 ‘이상지질혈증 이해와 운동 관리’ ▲넷째 주 ‘이상지질혈증 식이 관리와 운동 관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지난 1일부터 은평구보건소 은평건강관리센터로 선착순 50명 전화 신청을 받고 있으며, 참여 비용은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건강관리센터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 안락보건진료소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2회 운영하는 “근력운동 프로그램”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근력운동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전신 근력 운동, 유산소 운동, 요통 예방 및 개선을 위한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처음에는 2,3명으로 시작했으나, 회차를 거듭할수록 참가자가 늘어 최근 39회차에서는 12명이 참여했다. 현재는 12 부터 15명 정도의 인원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매 회차마다 자리가 부족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14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며, 폭염 속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쉼터의 역할도 하고 있다. 실내 냉방기를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직접 살피며, 온열 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교육하는 등 폭염 대응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자부심을 가지고 더 나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 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한 ‘하루만보 건강걷기’ 프로그램 3차 챌린지를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프로그램 참가자의 꾸준한 걷기 생활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운영 기간 내에 누적 걸음 수를 1일 8천 보로 제한하며 정해진 목표를 달성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인센티브 형 홍보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 접속한 후 워크온 앱 다운로드와 음성군 하루만보 건강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챌린지 화면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매일 30분 이상 걷기는 체중 관리과 심뇌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걷기의 생활화를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밀양시는 1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름 풍덩 어린이 물놀이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모자보건사업 홍보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장을 방문한 유아, 초등학생 부모들에게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건소 모자보건담당은 △출산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밀양공공산후조리원 이용 방법 및 이용료 감면 대상 △보건복지부 위기 임산부 비밀상담 전화(☎ 1308) 이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자녀가 주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선호하는 자녀 수가 많을수록 혜택이 커지는 주사위 이벤트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 캠페인도 실시했다. 천재경 보건소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을 계기로 임신·출산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다니는 적극 행정으로 모자보건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8월 한달간 운문보건지소를 시작으로 각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보건지소 당화혈색소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내용은 지정된 보건지소에서 당화혈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 측정을 실시하고, 당뇨약을 복용하는 군민들에게는 협약된 안과, 내과에서 당뇨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안(眼)검사와 신장검사를 할 수 있는 무료 쿠폰을 발급한다. 또한 올바른 혈당 측정법과 당뇨에 대한 기초 상식을 배우고,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 합병증 예방을 위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상반기에 보건진료소 실시한 당화혈색소 검사는 392명이 참여하여 당뇨합병증 검사 쿠폰을 54명에게 발급하는 등 당뇨에 대한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높았음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기적인 당화혈색소 검사를 통해 식습관 개선,생활 속 운동 등 개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체계적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10월말까지 남일면 가산1리, 가덕면 노동3리 경로당에서 주1회, 1시간씩 12주 동안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상당보건소는 여름철에는 고령 참가자들의 피서를 위해 가장 더운 시간대에 경로당으로 찾아가 실버미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친숙했던 음악을 들으며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를 한 후, 어린 시절 추억들을 회상할 수 있는 미술 작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을 가진다.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날 지역주민들이 경로당에 함께 모여 치매도 예방하고 더위도 이겨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 동삼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 중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음주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음주폐해예방교육에서는 △술에 대한 정의와 음주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음주에 대한 잘못된 생각 △과도한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절주를 위한실천 행동 및 영양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을 위해 생애주기별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을 통하여 음주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주민들에게 심어주는 등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음주폐해예방 교육은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구 관내 공공기관, 복지관, 사업소,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지역 기관을 통해 제공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