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지난 7월 27일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활동하는 제2대 영도구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지난 4월부터 의원 14명을 모집하고 7월 발대식을 개최하여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의원증 전달 ▲대표의원 선서 ▲기초의회 교육 ▲의장단 선출 등 3부에 걸쳐 진행됐으며, 의원들은 7월부터 10월까지 상임위원회 활동과 정책토론 등을 통해 영도구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최종적으로 어린이·청소년의회 본회의에 안건을 상정하게 된다. 영도구의회 최찬훈 의장은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이 이번 의회 활동을 통해 성숙한 민주주의 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우울 예방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노쇠를 측정하는 남구형 노쇠예방사업 건강UP'신체up, 마음up, 관계up'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쇠 측정 항목 중 우울·사회적 고립감 검사 결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의 마음 건강을 살피기 위해'우울 예방 마음백신'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우울 예방 마음백신'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한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우울증 증상 교육과 감정카드를 활용한 근황 나누기 ▲‘나’전달법을 통한 감정표현 연습하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 나누기 ▲무드등 만들기 등 우울증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주제로 총8회 운영된다. 또한 우울증이 의심되거나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와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노쇠측정검사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분은 문현 1·2동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문현1동, 문현2동)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청년예술인의 지역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남구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당신의 하루에 버스킹 한 스푼’사업에 참가할 청년예술인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예술 전 분야에서 거리공연이 가능한 부산에 거주하거나활동하는 청년예술인을 대상으로 8개팀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3일까지이며, 공연영상, 사진과 함께 참가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외부 선정위원회를 통해 버스킹의 적합성, 대중성, 전문성 등을 심사 후 공연팀을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학로 일원, BIFC광장, 평화공원에서 버스킹을펼치게 되며, 구는 공연장소와 전기를 제공하고 1인당 20만원, 팀당 최대 80만원의공연비도 지원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버스킹 한 스푼을 통해 남구만의 특색있는 거리공연이 활성화되고, 실력있는 지역 청년예술인들에게는 무대에 대한 갈증 해소를, 지역 주민들은거리공연의 즐거움에 빠지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청년예술인들의 자유로운공연분위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남구는 26일부터 여름철 폭염 대비 평화공원 내에 생수냉장고를 설치하고 생수 나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생수냉장고는 평화공원 내 총 3개소 △위트컴장군 조형물 인근 △맨발산책로 세족장 인근 △평화공원 3번 출입구 체육시설 인근에 설치되어 있으며,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대응의 일환으로 마련된 평화공원 생수냉장고는 9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수를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비가 그친 뒤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부산광역시남구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발기인대회'행사를 개최했다. 법인 출범을 위한 발기인은 강미나 부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 , 학계, 전문가 등 12명의 분야별 대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행사는 남구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발기인 대표이자 예비 이사장인 강미나 부구청장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법인설립, 취지설명, 추진현황 보고, 정관(안) 제안 설명, 창립총회 개최 일정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9월 창립총회를 거친 뒤 오는 12월까지 법인 설립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25년 1월 1일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며, 법인 설립 작업에 만전을 기해 자원봉사 업무를 보다 전문적으로 추진하는 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는 7월 25일 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1차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주제는‘ESG와 자원봉사’였으며, ㈜러블리페이퍼의 기우진 대표가 강의를 맡았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 수거 어르신들로부터 폐박스를 매입하여 친환경 제품을 제작, 판매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우진 대표는 ESG개념과 자원봉사에서의 적용 방법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유정 센터장은“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노력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ESG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을 통한 아동권리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상 ‘어린이집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부터 △연제옥스포드어린이집(원장 박미옥)을 시작으로 △벧엘어린이집(원장 황미경) △롯데캐슬골드포레어린이집(원장 강선희) △해담솔어린이집(원장 이정민) △토끼와당근어린이집(원장 정금주) △월드메르디앙어린이집(원장 이은서) △ABC어린이집(원장 최현진) △선재어린이집(원장 김외숙) △디즈니영아전담어린이집(원장 정경옥) 등이 교육에 참여했다.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아동보호종합센터에서 위촉된 아동학대 예방교육 전문강사가 아동학대 종류 및 사례, 신고방법 및 긍정양육 129원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평소의 훈육방식이 아동학대일 수도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고, 나의 행동을 돌아보게 됐다”라며 “생각하지도 못한 부분까지 학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아동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이 지난 7월 29일 월요일, 중구 청년센터를 방문해 청년복합공간 조성 현장을 점검하고 청년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청년센터의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청년정책 거점으로서의 센터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방문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와 최학철 의원이 참석했으며, 관계부서(일자리경제과) 직원들이 협조했다. 중구 청년센터는 기존의 시설을 청년 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음 달 8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청년복합 공간의 구체적인 조성 계획과 공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청년센터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창업 오피스와 워크스테이션으로서의 활용방안, 청년들을 위한 역량 강화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부문을 검토했다. 강희은 대표는 "이번 청년복합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들이 더 많은 기회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청년센터는 청년복합 공간으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통해 청년들의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의회는 29일, 제9대 후반기 의정 방향과 운영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7월 개원한 제9대 후반기 동래구의회는 지난 2년간 쌓아온 ‘연구하는 의원, 일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동래구의회 전통으로 공고히 다져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일 잘하는 청렴 의회’ 전통 확립을 목표로 ▲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 견제와 협치를 균형 있게 성숙한 의회 운영, ▲ 문턱 낮은 친근한 의회로 소통 의정 실현 ▲ 전문적 의정활동 지원으로 선진 의회 구현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제안의 실효성을 높이는 등 질적 성장으로 ‘정책 의회’ 구현 제9대 동래구의회는 전국 최초 조례 3건, 전국 기초의회 최초 2건, 부산시 최초 4건, 부산 지역 기초의회 최초 3건 등 전반기 2년간 ‘최초’라는 타이틀이 붙은 의원발의 조례들을 쏟아냈다. 의원발의 조례안 88건 등 총 283개의 안건을 처리하며, 민의를 발 빠르게 반영하는 정책 의회로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3차례 진행된 구정 질문, 42건에 달하는 5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자체 개발한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도움자료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을 꽃 피우다'를 관내 초등학교에 8월 중 보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료는 내년 처음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의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설계 및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 학생의 필요를 반영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도입되며, 2025학년도에는 3, 4학년, 2026학년도부터는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자료에는 초등 학교자율시간 편성・운영 지침, 과목(활동) 개설 및 승인 절차, Q·A 등을 수록했다. 또한 학교자율시간 관련 교육과정 연구학교 및 연구회 연구 사례도 예시로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 도움 자료 개발·보급, 초등 학교자율시간 연수 등을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하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