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26일 드론과 LTE통신기술을 활용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말했다. 중계시스템은 각종 재난·재해·훈련·축제·행정업무지원 등에 반영하고 PC와 모바일 환경을 통해 실시간 드론 영상을 전달하여 신속한 의사결정과 발빠른 대처를 지원하게 된다. 군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수색, 산불 현장과 행정지도 제작 등에 줌·열화상 등 다기능 드론을 운영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난 8월 7일에는 중계시스템 시연회를 열어 시스템 공동 활용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기관 간 협약을 체결해 협조체계를 강화했고 22일 펼쳐진 을지연습 실제 훈련에도 드론 중계시스템을 투입하여 수색·정찰을 지원하고 훈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며 그 효과를 확인했다. 신승일 토지재산과장은 “드론 운영부서인 토지재산과와 재난 대응부서인 재난안전과 협업의 좋은 사례”라며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고 살기 좋은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3일부터 25일까지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2024년 제2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에 8천여 명이 다녀가며 행사의 인기를 실감했다. 부드러운 육질의 ‘횡성한우’와 ‘아트몬스터 브루어리’의 명품 수제 맥주가 마련돼 전국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시원함을 선사했다. 또한 방문객들은 힙합 콘서트, EDM 파티에 함께 참여하며 신나는 음악이 펼쳐진 푸른 잔디 위 낭만을 마음껏 즐겼다. 한두만 소(牛)맥프리미엄페스티벌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도 소맥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방문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여 소맥 페스티벌이 한우축제와 더불어 횡성의 양대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축제기간 횡성읍과 공근면 일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대리비 쿠폰을 지급하여 방문객의 안전한 귀가와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운영 중인 카페 이용 시간을 밤 10시까지 한시적 연장 운영한다. 영월군이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위치한 카페는 정원 운영시간인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했으나 넓은 정원이 있는 편안한 쉼터로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카페 운영시간 연장에 대한 요구를 계속하여 받아오다가 올해 수국 축제 기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 정운중 산림정원과장은 “카페 야간 운영에 대한 요구가 지난 몇 년간 계속되었으나 이행하지 못하다 올해 수국 축제 기간에 맞추어 한시적으로 연장하게 되었으며, 이는 추석 고향을 찾는 사람들에게 여유롭게 영월의 밤을 보낼 수 있는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영월 정원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연당원 야간 운영 기간은 8월 27일 화요일부터 10월 중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정기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는 8월 30일부터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2021년 강원특별자치도 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하고 운영 중인 영월 동서강정원 연당원은 30만 본의 수목과 화초류가 식재되어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중 8,000본이 식재된 수국을 활용하여 올해 수국 축제를 개최한다. 8월 말부터 분홍색 단풍이 드는 목수국은 복자기 가로수길과 어우러져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2,000㎡의 수국원은 늦여름 정원에서의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장소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원식물 보급에 참여하고 있는 JB가든센터도 올해 연당원 수국축제에 함께한다. 연당원에 1,000본 이상의 수국을 전시 및 판매할 계획이며, 군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수국을 보급할 좋은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며,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10월 중순까지 정원 내 카페도 10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연당원 수국 축제를 통해 내년에 개원 예정인 동서강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군과 지역사회 발전에 도모하며 영월의 미래 100년 준비에 이바지한 분께 전달하는 2024년 제42회 영월군민대상 수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수상 분야는 모범 군민상 5개(사회봉사, 산업경제, 문화, 체육, 농립어업)와 올해 신설된 애향대상, 특별공로상이 포함된 총 7개 분야를 수상한다. 특히 올해는 출향인에 대한 애향대상을 신설하여 영월 출향인 중 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명예군민에게 수상할 예정이다. 추천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며, 추천 서류를 작성 후 영월군 행정과 서무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영월군 공적심사위원회 및 영월군민 대상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선정하여 다가오는 11월 1일 금요일 제42회 영월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우리 군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타의 모범이 되거나, 지역 사회의 본보기가 되는 수상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달라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개학기를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27일까지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단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유해업소·약물·물건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해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구군은 경찰서, 교육지원청, 민간 단체 등과 연계하여 학교 주변과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단속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등 배포 행위, 청소년 이성 혼숙 등 묵인·방조 행위 등이다. 또한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 보호 활동 등도 함께 추진된다. 위기상황에 놓인 청소년의 경우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연계 및 지원하며, 가출청소년은 청소년쉼터, 학교 밖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으로 연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양구군은 교통안전, 식품 안전, 제품 안전, 불법 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요소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지속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이 9월 9일 “양구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관광 이벤트를 추진한다. 양구군은 양구(楊口)라는 지명을 9가 2개라는 뜻의 양구(兩九)로 재해석해 9월 9일을 양구 관광의 날(양구데이)로 정하고, 이달 말부터 9월 9일까지 관외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양구문화관광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통해 양구 9경(양구수목원, 한반도섬, 두타연,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 양구백자박물관, 펀치볼, 양구봉화산, 상무룡출렁다리, 광치계곡)을 활용한 N행시 짓기 이벤트가 개최되며,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9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양구방문 주간’을 운영한다. 관내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소비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이벤트로, 5인 이하의 소규모 관광객 선착순 3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온라인(네이버 폼)을 통해 여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양구방문 주간 동안 양구군을 방문하면 된다. 또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와 함께 지난 23일 삼척해변-조각공원 일원에서 ‘마카! 쓰담쓰담! 탄소중립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업(Plocka upp)과 달리기를 뜻하는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수욕장 폐장 후 해변의 쓰레기를 정리하여 사시사철 청정해변을 유지하자는 취지에 따라 이루어졌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전례 없는 폭염속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소속 탄소중립전문강사와 환경보존 및 생태계 보호활동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민간단체인 (사)환경실천연합회 강원본부 삼척지회 소속 임원과 회원들이 손을 맞잡고 이루어진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폭염과 기후위기로 인해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큰 상황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탄소중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걷기 실천을 통한 지역주민 치매예방을 위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대상은 지역주민 500명으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접수 후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삼척시는 행사에 앞서 카카오톡 채널에 치매예방수칙과 건강체조 동영상을 게시하여 치매예방 정보를 제공하고 SNS,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3일간 스마트폰 걷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20,000보를 걸으면 되며, 목표걸음 미션을 달성한 후 ‘삼척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또는 메일로 걸음 수 확인이 가능한 사진을 제출하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치매예방도하고 기념품도 받을수 있는 행사에 관내 어르신들의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삼척향교에서 ‘제1회 삼척 해(海)랑영화제’ 사전행사인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는 8월 27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일 저녁 7시에 직접 현장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며, 첫 번째 상영회는 8월 27일 삼척향교를 시작으로 8월 28일 지웰아파트 놀이터에서 영화 ‘멍뭉이’를 상영하고, 8월 29일에는 최근 개관한 이사부독도기념관 D관에서 영화 ‘파묘’를 상영할 계획이다. ‘제1회 삼척 해(海)랑 영화제’는 오는 8월 30일부터 8월 31일까지 양일간 개최되는 것으로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영화제를 통한 볼거리 및 즐길거리 제공으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삼척시가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행사이다. 특히 지난 7월 말까지 출품작 공모를 진행한 결과 무려 256편에 달하는 작품이 접수돼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으며, 시는 영화제 개최 전까지 열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사전행사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진행할 방침이다.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