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 국외출장단이 지난 8월 22일 일본 국립대학법인 야마가타대학의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해 도계지역에 유치할 폐광지역 대체산업인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박철우 강원대학교 부총장으로 구성된 국외출장단은 지난 8월 18일부터 7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하여 폐광지역 대체 산업 육성과 도심 활성화를 위한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업무협의를 진행하는 등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일본 치바대를 방문하여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 폐광에 대비한 유휴시설 활용방안과 대학도시 구축 성공모델을 도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20일에는 일본 양자과학기술연구개발기구를 방문해 주요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하고 향후 도계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의지를 확인한 바 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2021년 개원한 야마가타대학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암센터 설립 기획단계부터 개원까지의 모든 추진과정과, 현재 운영하고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9월 8일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추석맞이 세시풍속 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추석을 맞아 ‘지광국사탑비 문양 속 달토끼를 담은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9월 3일부터 6일까지 역사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돌아오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방문객들이 박물관에서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통해 즐겁고 알찬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역사박물관 학예연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9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시, 체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추석을 맞이하여 ‘청사초롱 만들기’,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 그림책가방 만들기’ 체험활동과 신비한 과학실험을 체험할 수 있는 ‘호야박사의 신비한 과학실험’ 공연 등이 있다. 문화행사 참여 신청은 8월 29일 오전 10시부터이며, 태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태장도서관에서 책과 함께하는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태장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 반곡분관은 이달 26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는 ‘야간 월요일의 클래스’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원주 혁신도시 11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하여 개설한 이번 월클에는 60명 모집에 8개 공공기관 임직원 285명이 몰려 야간 직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월클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19시 30분 ▲원어민 스페인어 교실 ▲‘요린이’직장인을 위한 건강요리 ▲건강 UP! 라인댄스 등 수요조사를 거쳐 구성한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이고 혁신도시 지역 주민들까지 야간반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사실을 확인한 만큼, 향후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학습관 반곡분관은 정규 주간반 및 야간반을 비롯하여 특별 프로그램으로 주말 가족 프로그램 On The Family와 은퇴 전후 원주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반곡 욜드 학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기념하여 보건소와 함께하는‘건강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운영하며,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방법은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하여 ‘원주시보건소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 후 ‘건강 걷기 챌린지’를 신청하면 된다. 단, 챌린지 신청 시 휴대전화 위치가 원주시 내에 있어야 참여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를 확인하고 커뮤니티 회원 간 소통하며 일상 속 걷기운동을 보다 즐겁게 실천할 수 있다. 하루 걸음 수는 최대 7천 보까지만 인정되며, 챌린지 기간 12만 보를 완보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을 통해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건강 걷기 챌린지를 통하여 원주시민의 올바른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어린이들의 기초체력 운동 및 대근육 활동을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운동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어린이 건강 체험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6 부터 7세 반을 대상으로 회차별 6 부터 16명을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활동은 센터 2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유산소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운동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전신 유산소 운동 동아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운동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8월 26일부터 9월 2일까지 40세 이상 69세 이하의 지역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센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활동은 센터 1층 운동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사이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제23회 원주시 한국옻칠공예대전을 개최하고 오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출품작을 접수한다. 출품작은 한지테마파크(원주시 한지공원길 151)에서 접수하며, 출품 분야는 전통, 현대, 생활공예, 학생부 등 4개 분야이다. 낙선작과 특·입선작을 선정하는 1차 심사와 장려상 이상 수상작을 선정하는 2차 심사로 이루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총 1억 5천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는 처음으로 1·2차 심사 시 전문 심사위원 외에 일반인 심사 참관단을 두어 심사에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9월 13일이며, 시상은 10월 25일 원주문화원 강당에서 진행된다. 수상 작품들은 10월 2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원주문화원에 전시되며, 원주옻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원주옻문화보존회 또는 문화예술과 옻한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3일 소속 공무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원주시 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최근 공무원 처우 개선으로 공직 이탈률을 줄이려는 정부 기조에 맞춰 ‘생일자에 대한 특별휴가’와 ‘돌봄 배려시간 특별휴가’ 신설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공무원 본인의 생일이 해당하는 달에 특별휴가 1일을 부여하고 9세 부터 10세 또는 초등학교 3 부터 4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에게 12개월의 범위에서 자녀돌봄·교육지원 등을 위한 1일 최대 2시간의 돌봄 배려시간 특별휴가를 부여한다. 특히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부여하는 육아시간은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대상이나, 이번에 신설하는 돌봄 배려시간은 기준을 2년 더 연장하여 육아 친화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개정조례안은 10월 개최 예정인 원주시의회 임시회를 거쳐 오는 11월 시행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다니고 싶은 일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직원 후생복지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2일오전 10시 30분 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원주시 공공보육서비스 품질향상 실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원자치도의회 박윤미 부의장, 원제용 사회문화위원장, 류인출·전찬성·하석균 도의원과 어린이집 연합회 박미하 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분과 회장단이 참여했다. 박미하 연합회장은 도의원들에게 최근 계속되는 영유아 감소에 따른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운 상황과 이에 따른 어린이집 품질향상을 위한 환경개선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원자치도 도의원들은 어린이집의 어려움에 공감하고특수시책 사업 지원을 위한 방안을 긍정적으로 모색하겠다고 응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