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직속기관 총무 담당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행정실장 산업안전보건 집합 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현장에서 시설 분야 산업안전보건 업무를 총괄 관리하는 행정실장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행정실장 등 관리자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챙겨야 할 항목을 14개로 추린 ‘산업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연수에 나선다. 연수는 시교육청 학교안전총괄과 소속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중대재해 전담 인력의 강의로 진행한다. 이들은 ▲산업재해 발생 보고에 관한 사항 등 산업안전보건 업무 전반 ▲도급・위탁・용역 관리 등 중대산업재해 업무 전반 ▲행정실장의 역할과 임무 등을 꼼꼼하게 알려줄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관리자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한 현장 산업재해 예방에 이번 연수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그동안 현장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행정실장님들의 노고에 깊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법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탐구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ChatGPT 등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도 포함되어 있어, 연수 참가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I와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2일, 23일 이틀간 내실 있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추진 및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제7차 공간재구조화사업 영남권 협의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각 교육청의 우수사례와 공통 과제를 논의하고 정책 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이다. 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 등 영남권 5개 시·도교육청 공간재구조화사업 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한다. 부산의 공간재구조화 준공학교(부민초, 남항초) 및 부산수학문화관을 탐방하고 교육시설 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인사이트 투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건축 전문가의 주제 강연, 시·도 교육청별 우수사례 공유, 현안 협의 등도 병행하여 참가자 간의 교류와 성장을 도모하는 장을 제공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미래형 교육공간에 대한 영남권 교육청 간의 협력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공간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이 이루어지는 삶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 내 고령 장애인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제도권 밖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장애인을 적극 발굴하고, 이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장애인 발굴 및 정보 체계 구축▲복지 정보 제공 및 연계 지원 ▲사례 관리 및 지역 자원 연계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은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지원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접근으로 열심히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조은영 서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숨어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피고,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행정복지센터는 13일 금정구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 사각지대 발굴 사업 ‘새로운 세상을 만나 봄 – 새봄’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나 노인 장기요양 서비스 등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지역 내 고령 장애인을 발굴하여,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판(ACC)을 제작하고, 욕구에 맞춘 소모임 활동 등을 지원하며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금정구장애인복지관 김은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돌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장애인들을 더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부곡4동 임혜란 동장은 “복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고령 장애인들이 지역 내에서 안전하게 돌봄을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서3동 행정복지센터는 금정구장애인복지관과 고령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고립 예방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령 장애인을 위한 사각지대 발굴 및 생활 밀착형 서비스 제공사업인 ‘새봄’사업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고령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김은영 금정구장애인복지관장은 “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손잡고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특히 ‘새봄’ 사업을 통해 고령 장애인 분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명실 서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과 민간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고령 장애인을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5일 공원 관리, 자연생태 관리 사업장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부서장,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사업 담당자, 그리고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점검은 안전·보건 수칙 준수 현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안전보건 대책을 논의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사업장의 안전과 보건 확보는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점검과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금정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통해 안전보건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공무원 인공지능(AI) 학습모임'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행정서비스 시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습모임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공무원 스스로가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기획하고 구현하는 ‘실전형 프로젝트’다. 학습모임은 올해(2025년) 5월부터 7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각 10회 과정으로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활용 경험이 있는 시 공무원 35명 정도가 참여하며, 팀별로 3~4인 규모의 소그룹을 구성해 협업 중심으로 운영된다. 학습모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시민에게 실질적인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시제품(프로토타입)까지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가자들은 '해커톤' 방식으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원 자동 분류 챗봇, 시 누리집 인공지능 민원 안내, 생활정보 추천 앱 등 다양한 주제에 도전한다. 특히, 단순 기능 실습을 넘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명령어(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대학교는 기술기반 대학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대학-민간‧공공기관' 협력으로 추진하는 '2025년 부산유(U)창업패키지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U)패키지’는 시와 지역대학, 민간·공공 지원기관의 협업으로 각 기관의 역량이 결집한 창업 프로그램을 단계별로 제공해 실전 창업으로 연계하는 대학 창업인재 양성사업이다. '유(U)패키지 사업'은 올해 '부산형 라이즈' 사업 출범과 연계해 라이즈 사업의 성과지표 중 하나인 '대학발 창업률 20퍼센트(%) 향상' 등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부산대학교와 손잡고 분야별 5개의 지원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부산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동남권 창업중심대학으로, 올해부터 유(U)패키지 사업을 주관한다. 부산기술창업투자원, 한국엔젤투자협회 동남권 엔젤투자허브,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Google for Startups), 전문랩 브이스페이스(V-SPACE),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관련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기술 검증, 네트워크 확장 등 각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종합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박 시장과 15분도시 이론 창안자인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 교수와의 대담 콘텐츠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석학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지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부산을 방문해 '15분도시' 주요(앵커) 시설과 특화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박 시장과 대담을 통해 '15분도시' 부산의 비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모레노 교수의 부산 여정은 채널에이(A)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모레노 리포트, 도시 기적을 만드는 플랫폼'에서 볼 수 있으며, 박 시장과의 대담 풀버전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담은 부산의 미래를 함께 도모하는 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도모헌(옛 시장관사)에서 진행됐다. 15분도시 이론 창안자 모레노 교수와 15분도시 부산을 정책으로 구현하고 있는 박 시장이 만나 부산의 비전과 미래에 대해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카를로스 모레노 교수는 프랑스 제1대학 팡테옹 소르본 부교수로, ‘도시에서 살권리’라는 저서를 통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