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은 지난 26일 회원들과 함께 동광동 일대 집중 자율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관내 상습 불결지를 중심으로 모기 방제를 위한 방역과 정화조 유충구제제 살포를 실시했으며, 석호열 동장동장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도 하절기 특별방역에 애써주신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11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오리엔탈정공과 '오리엔탈정공 R·D캠퍼스'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박세철 오리엔탈정공 회장, 서준원 오리엔탈정공 사장, 박세훈 한국수자원공사 도시본부장 등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1980년 부산에 설립된 오리엔탈정공은 선박용 크레인과 상부구조물을 제작하는 조선기재자업체로 코스닥시장 상장기업이자, 국내 선박용 크레인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이번 투자협약이 체결되면, 오리엔탈정공은 에코델타시티 연구용지 내 3천500평 규모 부지에 국내 조선기자재업체 최초로 자체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250억 원을 투자하며, 2025년까지 기술 연구인력 등 80여 명을 신규 채용한다. ‘R·D캠퍼스’는 신제품 개발과 주력제품 성능향상 연구를 전담하며 친환경 선박 수주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R·D캠퍼스’ 건립으로 오리엔탈정공과 관계사들의 연구역량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8월 6일 11시부터 16시까지 동래구청 1층 로비에서 자매결연도시 옥천군과 함께하는 '복숭아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충북 옥천군과 상호 교류 의사를 확인하고 우호적인 교류 관계를 이어왔으며, 지난 5월 신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구는 옥천군의 우수 농특산물인 복숭아를 홍보하고 구민들에게 신선한 제철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기 위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농촌지역은 농특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옥천군과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 참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온천2동은 지난 26일 한솥 동래래미안아이파크점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한 도시락 교환 쿠폰 200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유선 한솥 동래래미안아이파크 대표는 “여름방학 기간에 결식아동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시락 쿠폰 200매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온천2동장은“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도록 도시락 쿠폰을 잘 전달하겠다”며“지역공동체가 함께 잘살기 위한 큰 디딤돌 역할을 해 주신 양유선 대표님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도시락 쿠폰은 희망 지킴이가 발굴한 관내 저소득층 아동 중 20명에게 전달하고 모니터링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동삼희망마을 주민협의회는 지난 7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및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쿠키 만들기 체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다락방 공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을 가질 예정이며, 쿠키 만들기 체험 특강은 제과제빵 강사의 지도하에 제과의 원리와 레시피를 교육 받음으로써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창의적인 쿠키를 만드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청소년 다락방 홍보와 제과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제과 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특강 및 청소년다락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7월 29일부터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미래를 여는 직업 열쇠 찾기~어린이 직업탐험대를 운영한다.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강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직업의 다양성과 직업세계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미래를 여는 직업 열쇠 찾기~어린이 직업탐험대 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매주 월요일, 주 1회 강좌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구비 2만 5천원을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편견 없이 직업을 바라보고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초등학생을 위한 하반기 토요생활과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방학기간을 활용한 점프! 점프! 점프! 내 꿈은 농구왕!~농구교실을 8월 5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봉산마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7월 26일 베리베리 굿 봉산센터에서 2024년 행복더하기 공모사업으로 제3회 봉산마을 달빛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마을축제라는 주제로 공동체 역량강화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됐으며, 주민 노래자랑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했다. 특히, 먹거리는 지난 7월 6일부터 3주간 운영한 봉산할미 분식교육에서 개발한 MZ세대가 좋아하는 떡볶이와 팥빙수, 식혜 등을 선보였다. 축제 참여자는 “평소 떡볶이를 좋아하는데 여름밤 야경이 아름다운 봉산마을에서 분식과 노래자랑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환 이사장은 “무더운 여름, 축제를 성황리 마무리해주신 마을 주민과 많은 관심·호응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축제를 계기로 아름답고 활기찬 봉산행복마을의 모습이 참여자들에게 전해졌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중묵, 서국보, 송우현 의원(동래구, 국민의힘)은 2024년 7월 29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부산시사회복지사협회 동래구지회 회원기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오늘 자리는 동래구 현안을 생동감 있게 파악하고자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2023년부터 동래구 시의원 삼인방을 필두로 진행되고 있다. 이벤트성 1회 만남이 아닌 지속적인 교류를 가진지도 이번 시간으로 4회차가 된다. 동래구 삼인방의 ‘현장중심 의정활동’이라는 의지를 볼 수 있는 대목이다.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현장의 여러 고충이 나왔다.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한 기본 인건비 호봉상승 등의 이유로 부족한 현실, 센터 운영비가 10년 만에 100만 원이 증액됐지만 턱없이 부족한 현실 등 사회복지기관 임직원의 기탄없는 고충의견이 제시됐다. 심도 깊게 논의 된 ‘돌봄’문제는 서비스 주체 일원화에 방점이 있었다. 똑같은 이용자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에 따라 이용료, 지원내용 등이 다른 문제에 대해서, 박중묵 의원은 부산市만이 아니라 정부적인 차원에서 서비스를 일원화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의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지난 7월 26일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을 지킨 국군 및 우방국 군인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자 스웨덴 참전 메모리얼 스톤 기념비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스웨덴 참전 메모리얼 스톤 기념비는 6·25 당시 현 서면 롯데백화점이 있는 장소에 스웨덴 야전병원이 운영되며 국군 및 우리나라 국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았던 것에 감사하는 뜻으로 세워졌으며 그 당시 역사를 기록하여 오래도록 미래세대에 교훈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재향군인회는 참배 후 숭고한 정신이 더 빛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변 환경 정리를 마쳤으며, 기념비가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만큼 수시로 찾아가며 주변을 가꿔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진구 재향군인회는 14,600여명의 회원들이 있으며,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진구협의회는 지난 24일 구청 다복실에서 지역주민,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 시민교실은 자유민주적 평화통일 담론 확산 및 통일기반 조성, 지역사회 통일활동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우리나라 통일방안과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이란 주제로 진행된 정대진 한라대 교수의 강연과 함께 통일·대북정책, 남북관계 등에 관한 통일 빙고게임 및 ox 퀴즈대회 등을 운영하여 참가자들의 통일 이해도를 제고했다. 박수용 협의회장은 “갈등과 분리를 초월하고, 다양성을 인정해야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통일을 위한 우리의 역할을 모색하고 힘을 모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부산진구협의회는 앞으로도 남북관계 현안, 한반도 주변 정세와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이해 제고 및 공감대 형성·확산을 위해 다양한 통일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