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티몬, 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하여 자금을 지원하고, 소비자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상담에 나서는 등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선다. 지난 19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피해규모만 약 8억 6천여 만 원으로, 식품업종과 도·소매업종을 중심으로 피해규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110억 원 규모의 자금을 마련하여 피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공급하기로 했으며, 2~3%의 이자지원을 병행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자금 수요를 감안하여 자금운용계획변경 등 필요한 절차를 최대한 조기에 마무리 하고 9월 2일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는 강원소비생활센터를 통해 소비자 피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금 지급 등을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대응방안을 홍보하는 등 소비자 피해 확산 방지 노력 또한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이번 자금지원과 소비자보호대책이 내수 부진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개학을 맞이하여 도내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도 및 18개 시군은 도 교육청, 서울지방식약청과 합동으로 8월 26일부터 9월 13까지 3주 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대상은 총204개소로 가을학기 도내 학교(초·중·고·대) 116개소, 유치원 31개소,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49개소, 김치류 제조업소 8개소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소비(유통)기한 준수 여부 ▲식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조리종사자 위생 관리 상태 ▲지하수 사용시설 살균소독장치 작동 여부 등이다. 또한 적극적인 교육·홍보로 식중독 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조리식품, 완제품 등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전수점검을 완료하고, 특히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를 집중 점검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는 지난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에서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재단과 도민회 양 기관은 △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 대상 관광 활성화 지원 △ 관계인구 증대를 위한 상호 홍보 강화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특히, 출향도민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 홍보 및 정보공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 등 관계인구 증대사업에 상호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출향도민분들의 도내 관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관광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연수를 통해 강원형 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공적개발원조)를 활발히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 국제도시훈련센터는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방글라데시 보건청 공무원 대상 '보건시스템 현대화 및 의료행정 역량강화'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초청연수에는 방글라데시 보건 분야 의사, 행정인력, 엔지니어 등 20명이 방문하여 보건의료 현대화를 주제로 한 우리 도 정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도내 의료기기 기업, 강원의료기기전시회(GMES) 등을 방문하여 의료 분야 유관기관과의 교류를 추진할 예정이며 특히, 도내 기업이 개발한 “AI CCTV를 활용한 낙상 및 욕창 방지 모니터링 기술”을 도입한 강원대학교 병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실제 적용사례를 견학하고 방글라데시 적용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김주용 강원특별자치도 국제협력관은 “선진기술 도입 수요가 있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연수를 통해 내실 있는 국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추석을 맞아 물가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9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특별판매 및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별판매는 9월 2일부터 시작되며, 평상시보다 할인율이 2% 상향된 7% 할인으로 1인당 2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발행 규모는 8월보다 20억 원을 증액하여 총 60억 원 규모이며 조기 소진 시 판매를 마감할 예정이다. 추석 특별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모바일 강원상품권으로 결제한 고객이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응모되고, 모바일 상품권 누적 결제 금액 10만 원 이상부터 결제금액 구간별로 총 1,000명을 추첨하여 5천원 ~ 2만원 상당의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성규 강원특별자치도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지역 체감물가 안정과 도민들의 가계경제에도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며, 도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지난 23일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국토정중앙면에 치매안심가맹점 5개소를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옥순이네 부대찌개 △병천순대 △양구제빵소 △도촌막국수 △세종약국 등 5개소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 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 안심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가맹점으로, 치매 극복 활동 안내,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신속한 보호 및 신고를 하고, 치매 관련 정보 제공 등으로 치매 관리 향상에 앞장서는 역할을 하고 있다. 양구군의 치매 안심 가맹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약국 3개소(양구종합약국,조은약국,양구약국), 일반음식점 6개소(투가리감자탕,장수오골계,도촌삼계탕,꽃보다소,연탄갈비,홍천식당), 이·미용실 1개소(희망미용실)이며 이번에 지정된 가맹점까지 더해 총 15개소로 확대됐다. 양구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가맹점들이 적극적으로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꾸준한 관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치매안심가맹점의 인식 부족으로 치매극복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면 지역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학생 교육문화 택시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학생들의 방과 후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대상은 방산면과 해안면에 거주하면서 해당 면 소재지 학교에 재학하는 초·중학생과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이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양구읍 지역과 방산면 또는 해안면을 이동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택시 쿠폰이 학기당 12매가 지원되며, 학생이 직접 콜택시를 요청해 택시 기사에게 쿠폰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이용하면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초·중학생은 26일부터 9월 10일까지 해당 학교로 신청하면 등기 우편으로 택시 쿠폰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고등학생은 같은 기간 동안 해안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면 택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학기 중 전학, 휴학, 자퇴, 퇴학 등의 사유로 학업이 중지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며, 양도·판매 등의 부정행위가 적발되면 쿠폰을 반납해야 하고 향후 지원이 중지된다. 전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장난감도서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발달단계에 적합한 다양한 놀이 장난감 제공을 통해 영유아의 정서발달을 촉진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출산율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총사업비 3억3300만원(도비 1억원, 군비 2억3300만원)을 투입해 현재 아동학습센터가 위치한 양구문화복지센터 1층에 129.48㎡의 규모로 장난감도서관을 조성한다. 장난감도서관에는 장난감대여소와 세척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양구군은 최근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으며,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와 집기 비품 구입, 운영계획 수립 등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정이다. 양구군은 장난감도서관이 조성되면 양육자의 장난감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영유아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장난감도서관은 지난 7월 운영을 시작한 가족센터와 20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군도와 농어촌도로에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변 풀베기 작업은 관내 군도 16개 노선을 포함한 농어촌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읍면 단위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귀성길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나뭇가지나 넝쿨을 중점적으로 제거할 예정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귀성길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귀성길 조성을 위해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며, “명절 연휴 이후에도 관내 군도 및 농어촌도로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하지 않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약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한 대관령면 횡계5리 지방상수도 확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원수가 고갈되어 식수 및 생활용수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횡계5리 지르메 지역주민들을 위해 지난 3월 상수관로 500m를 연결하고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하는 확장공사를 추진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8월 관로를 확장하고 안정화 공사까지 완료하며 횡계5리 지역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깨끗한 용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횡계5리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다.”라며"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방상수도 확장 사업을 지속적해서 추진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