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5일 명륜1번가 일원에서 국민운동단체원, 명륜1번가 번영회 회원 등 145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하기 좋은 부산’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가지요금 없고 정이 넘치는 부산, 다시 오고 싶은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자유총연맹 동래구지회, 동래구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동래구협의회 등 3개 국민운동단체와 명륜1번가 번영회가 참여하여 부채 2,300개를 배부하며 관광하기 좋고 깨끗하고 친절한 동래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선아 동래구 부구청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국민운동단체회원들과 명륜1번가 번영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부산이 바가지요금 없고, 깨끗하고 친절하며 따뜻한 정이 넘치는 곳이라는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7월 29일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산업은행 본점 소재지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박수영 국회의원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 이뤄져 남부권 거점도시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 균형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최진봉 중구청장의 추천을 받은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정종복 기장군수를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실버뇌기억센터(학장 장기배)는 7월 25일 노인교실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노인교실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수료생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장기배 학장의 개회사, 영상 시청, 주석수 연제구청장의 축사, 수료증 교부 순서로 진행됐다. ‘실버뇌기억센터’는 치매 없는 100세 인생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노래 및 미술 교실 등 노인 대상 다양한 뇌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배 학장은 “지난 1년간 노인대학 강의를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은 뇌의 힘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참여자 간의 교류를 증진하여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정서 안정에도 매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노인대학에서 배운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익혀 건강한 노후생활에 힘이 되시길 바라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구 노인 교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3층 갤러리에서 청소년 웹툰 애니메이션 작품 전시회 ‘반짝이는 우리들의 웹툰’을 진행한다. 구는 지난 3~7월 해운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허영숙), 부산콘텐츠코리아랩 입주사인 깨칠이스튜디오(대표 이태윤)와 함께 관내 3개 중학교 재학생과 방과 후 아카데미 178명을 대상으로 8주에 걸쳐 교육국제화특구 글로컬 인재 양성 사업인‘청소년 웹툰·애니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깨칠이스튜디오 소속 5명 작가의 지도로 세 컷 웹툰,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등 총 394점의 작품이 탄생했다. 수료작 중 웹툰 우수작 113점과 애니메이션 100편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소개한다. 지각, 늦잠 등 일상생활에서부터 시험, 게임, 스포츠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이 투영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일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에 관람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웹툰 애니메이션 제작 등 예술 분야에 재능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특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부산영도지점은 지난 7월 26일 영도구를 방문, 친환경 호르몬 탈취제 60세트(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이비티에스협동조합 부산영도지점에서 기탁한 성품은 사회복 지시설을 통해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박영숙 부산영도지점장은“앞으로도 계속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 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중구의회 입법정책 개발포럼은 지난 7월 26일 금요일, 중구 내 청년 사업장에서 ‘지역 청년 자영업자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와 여러 지역 청년 자영업자 등이 참석했다. 청년 자영업자들은 자영업을 하면서 사업 초기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부분으로 회계와 관련된 업무를 꼽으며 이와 관련한 구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특히 회계 교육뿐만 아니라,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데 드는 비용 또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희은 대표는 ‘청년 자영업자들의 먹사니즘 문제(먹고 사는 문제)가 그다지 녹록치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지역 청년을 위해서 어떤 지원을 해줄 수 있는지 더욱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들의 적극적이고 활발한 창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수적’이라며 ‘구청 차원에서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통장협의회에서 지난 7월 25일 회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초등학교 후문 부터 벽산아파트 후문 옆 화단에서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구룡마을 1단체 1화단 가꾸기 행사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구룡마을을 만들기 위해 동삼1동 각 유관단체에서 단체별로 화단을 지정하여 직접 관리하는 주민 주도형 마을 환경정비 행사이다. 이 날 회원들은 약 2시간 동안 화단을 정비하며 75L 6마대 용량의 잡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박영종 회장은“오늘 정비한 화단은 대단지 아파트가 있어 유동인구가 많아 꼭 정비가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환경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곳이다. 앞으로도 우리 동삼1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에 인근 주민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다. 우리 마을 이곳저곳에 관심을 갖고 돌아봐주시는 통장협의회 회원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월 25일 인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7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담당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오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서는 안전요원의 근무 환경을 둘러보고, 민원실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에도 귀 기울이는 등 민원실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강정선 동삼1동장은“특이민원을 상대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위험 예방과 부차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동에 방문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의를 통하여 안전한 민원실을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26일 대학생 20명과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 수료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정체험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4주간 구청 및 소속기관,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 및 관내소재 대학 등에 배치돼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고, 고신대 진로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 2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하계연수는 기존 12명에서 20명으로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운영됐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연수 마무리 강의에서는‘채용시장 변화에 따른 취업준비전략’을 주제로 성공적인 취업전략을 세워보는 시간을 가졌고, 수료식에서는 행정체험연수 참여 대학생들의 다양한 업무체험 영상을 제작하여 함께 시청하고 체험소감을 공유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행정체험연수 경험으로 참여자들이 향후 진로를 결정하고 사회로 나가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더 많은 인원의 참여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7일 여름방학특강으로 어린이 탁구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어린이 탁구교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운영한다. 부상방지를 위한 몸풀기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서비스, 리시브, 하프 발리 등 탁구 기술 반복 훈련 및 팀별 친선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호영 영선2동장은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탁구라는 체육활동을 통해 탁구 기술도 습득하고 체력도 기르며 건강하게 재충전하는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