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깡촌음악회’가 오는 8월 31일 오후 6시 평창군 방림면 계촌5리 깡촌문화센터에서 개최된다. 깡촌음악회는 주민 중 상당 비율을 귀농 귀촌인이 차지하는 방림면 계촌5리 주민들이 주관하는 주민주도행사로 출연진 섭외부터 부대행사까지 모두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해 그 어느 축제보다 마을의 특색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시골이 좋아서, 농촌이 좋아서 방림면 계촌5리에 정착했다는 주민들은 주민들 간 활발한 소통과 끈끈한 협력으로 깡촌음악회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참 살기 좋은 마을 가꾸기 ▲기업형 새 농촌 도약 마을 ▲농산어촌개발 마을만들기 등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귀농 귀촌 마을의 표본이 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공연은 히트곡 ‘떠나지마’를 부른 가수 전원석과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음악신동 서지유, 퓨전국악밴드 촘촘을 비롯하여 김마스타, 유쾌한친구들, 엣지스밴드, 최힘찬, 체리 등 실력 있는 가수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진다. 아울러,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 판매와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축제에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계촌5리 김재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5년도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에 평창자연휴양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 복합재해 대응 사업은 자연재해와 노후화된 시설물로 인한 사고 등 산림휴양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복합재해로부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특히, 평창자연휴양림은 각종 시설물이 집약적으로 설치되어 있고, 산사태나 산불 위험이 큰 여름과 가을에 이용자가 집중되므로 재해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사전 재해예방을 위해 세밀한 안전시설 유지관리가 필요한 곳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7,680만 원의 예산을 투자해 평창자연휴양림 위험지역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재해별 모니터링 방안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안전관리 시설을 보완해 평창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이용객에게 질 높은 산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24일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8,000여 개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태풍 및 폭우 재난 시 저지대 침수 예방, 인명 피해 예방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수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감소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래주머니 만들기’활동에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 소상공인연합회 포남1동지소는 24일 강릉영동대학교 급식소에서 추석맞이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강릉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대하여 삼계탕, 떡, 기념품 등을 제공하는 등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웃사랑의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선 8기 화천군정 최우선 목표인 주택 보급 사업들이 속도를 내고 있다. 화천군이 추진 중인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사용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입주세대는 모두 120가구로, 국민임대 100세대, 영구임대 20세대며 이미 지난해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화천군은 내달 중 보도블록 설치 등 토목공사와 조경이 마무리 되는대로 본격적인 입주 사전 준비에 착수한다. 지난 2022년 5월 착공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신읍리 648-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국비 등 총 183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부지면적 8,580㎡에 지상 7층과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 규모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군이 지난해 국비를 확보했던 사내면 고령자 복지주택 역시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군은 지난해 7월 공모 선정 이후 지난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마쳤으며, 올해 안에 LH와 기본협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과 간성의용소방대는 지난 4월부터 고성군 관내 공용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고성군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을 운영하고 있다. 안심화장실 시민감시단은 매월 1회 이상 유동 인구가 많은 공공시설, 교통시설, 관광·체육시설 등 관내 공중화장실 334개소를 대상으로 불법 촬영 기기 점검과 함께 불법 촬영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또한 점검 시에는 입구에 안내표지판을 비치해 이용자에게 사전 고지하고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 등 탐지 장비를 활용하여 불법 촬영기기 설치 여부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불법 촬영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경찰에 즉각 신고 조치할 계획이다. 김정여 간성의용소방대장은 “관내 해수욕장으로 많은 피서객이 모이는 여름철, 피서객들과 주민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전하게 이용하게 하고, 불법 촬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공중화장실 내 불법 촬영 범죄는 군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은 감시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 발생 및 자연재해에 대해 선제적·능동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농업 피해 최소화 및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적기 영농현장 지도반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영농현장지도반은 영농현장의 신속한 정보 수집·분석을 통한 현안 사항 조기 대응으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영농현장에 시기별 농사 정보 등을 직접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지도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지도 시 육안 관찰을 통한 처방과 더불어 바이러스 진단키트, 토양수분측정기, 당도계 등 장비를 활용하여 더 정확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정밀 처방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적기 영농현장 지도반이 고성군 관내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각종 추진 상황 관리 및 대응체계 구축으로 농업인들의 영농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또는 문의 사항이 있을 시 농업기술센터로 직접 내방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춘천고등학교에서 심화과학반 연합캠프를 개최한다. 심화과학반 연합캠프는 춘천 관내 7개교(춘천고, 춘천여고, 강원사대부고, 봉의고, 성수고, 성수여고, 강원고)에서 360명의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탐구력의 증진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열리며, 22년부터 3년째 계속되고 있다. 이번 캠프는 과학중점학교와 자립형공립고등학교를 운영하는 춘천고등학교(교장 이경주)를 거점학교로 하여 춘천 관내 고등학교 과학 교사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대학 및 지역사회를 연계함으로써 협력과 상생을 통한 교육발전특구로의 작은 발걸음을 내딛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1일차에는 ‘MBL을 활용한 빛의 파장에 따른 광합성량 측정’, ‘탄산칼슘 순도 구하기’ 등 탐구실험대회, 협동을 통한 창의적 구조물 만들기 경연, 한림대, 강원대, 춘천교대에서 개설하는 인공지능과 코딩을 활용한 다양한 수업이 펼쳐진다. 2일차에는 학교별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이 운영하는 21개의 과학동아리 부스에서 1학년 심화과학반 학생들이 체험을 하며 함께 나누고 배우는 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도시공사는 오는 8월 24일 반다비국민체육센터에서 강원도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대상으로 미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술 공모전 주제는 환경 보호, 물 절약, 자원 재활용 등 생활 속 환경 사랑 실천 내용을 자유로운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미술 공모전을 통한 ESG 경영도 실천할 계획이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장애인들이 주체적으로 행사에 참여하고 자신의 예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 ”라고 말했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8월 23일, 속초 마레몬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강원특별자치도와 속초시에 각각 기탁했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이양수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이며, 250여 명의 중앙회 및 지역, 재경 도민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기부금 전달식에서 도민회가 기부 인증한 금액은 총 5천만 원이다. 심영내 울산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 외 1명 1,000만 원, 신춘구 중앙회 상임부회장 500만 원 등 7명이 도에 2,060만 원을 기부했으며, 유종국 중앙회 상임부회장과 재경속초시민회장단 등 6명이 3,000만 원을 속초시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도민회 회장단 임원 250여 명은 열렬한 박수와 호응을 보내며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메시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김천수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민회가 십시일반의 마음으로 추진한 고향사랑기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메시지 전달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리 도에 기부를 해